산지 생태축산활성화 함께 귀농자들 사이에서 흑염소 사육이 인기를 끌면서 흑염소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소비가공기술 개발이 뒷따라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흑염소 고기는 주로 70%가 탕과 수육 형태로 소비되고, 30%가 중탕용으로 유통되고 있어 흑염소에 대한 새로운 가공기술들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특히, 흑염소고기의 소비를 늘리고 부가가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흑염소고기의 특유한 이췰르 마스킹하는 방법과 흑염소고기에 어울리는 소스개발이 부진한 상황이다. 흑염소 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연윤열 식품기술사는 “흑염소 고기의 훈연제품이나 떡갈비, 가스류, 햄버거,산적같은 흑염소 가공제품의 개발도 뒷따라 줘야 식당에서 누구나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구이용 메뉴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오리고기 산업의 발전배경을 돌이켜보면 80-90년대 오리고기의 소비는 오리탕이 주요 소비메뉴였지만 오리고기 전문업체의 노력으로 구이용 오리고기와 훈제고기 메뉴를 꾸준히 개발한 결과 현재 오리산업은 농림업 부문 7대산업으로 진입하였고, 전문 유통회사나 도축·가공회사 등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 했다는 점을 보면 이들의 지적에 되새김
1986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를 시작한 한살림생협이 2월 28일 안성에 연면적 19,040㎡ 규모의 물류센터를 준공식을 가졌다. 한살림의 연공급액이 약 3천50억 원(2013년 12월 기준)에 이르면서 기존 운영하던 물류센터(경기도 광주시 오포읍)는 포화상태가 되었다. 따라서 한살림은 21개 회원생협과 생산자․소비자조합원이 힘을 모아 경기도 안성시에 새 물류센터를 건립하였다. 1996년 경기도 광주시 문형리에 첫 물류센터를 세운 이래 세 번째 물류센터를 건립한 것이다. 첫 물류센터에 비해 면적는 27배 넓어졌고, 연공급액은 약 30배 가량 늘어났다. 이제 한살림의 조합원수는 약 42만세대로 전국 전체 세대수의 2%에 이른다.한살림은 지난 2012년 안성물류센터 공사를 시작하면서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1,384명의 조합원이, 출자금 목표액 9억원을 넘겨 13억1천6백만원을 출자했다.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3년에 이미 한살림대전 물류센터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한살림 생산지인 산골마을 농장에 각각 31.2kW 용량의 햇빛발전소를 준공해 발전을 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퓨리나 네오텍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는 양축가가 참여한 가운데'제1차 퓨리나 네오텍 클럽 회의'를 봄이 다가오는 시기와 함께 시작하였다. 이번 회의는 유생산 의지가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과 함께 육성우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며,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네오텍 클럽 운영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2014 낙농시장 및 전략발표에서 김원경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초산 월령은 약30개월까지 늦어진 상태로, 장기적으로 목장의 유생산성, 경제 산차를 낮추는 결과를 나타낸다”며, “육성우 사양관리는 목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는 육성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 허재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4개월 초산분만을 가기 위한 초석으로 생 후~5개월까지인 중송아지 단계에 있어 초유, 대용유, 어린송아지, 중송아지사료 적용방법에 있어 목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중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지훈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네오텍 클럽에 대한 운영 방안 및 네오텍 프로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월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병한 이후 계속되고 있는 AI(조류독감) 확산방지와 지난달 동해안 지역 폭설에 따른 피해농업인 복구 지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21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현재까지 조사된 지역별 피해현황 결과를 토대로 일선 농·축협에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은 농·축협은 AI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이나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영농자재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각종 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농협은 지난 2월 AI 발병 및 폭설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3억2천만원을 비롯한 각종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AI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용품, 인력 등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폭설로 인한 농·축협의 경제사업장 등 각종 시설물 피해도 지원함으로써, 농·축협의 농업인 지원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농협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재해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해서는 조속한 지원을 통한 피해극복과 사업기반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시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퓨리나 비육의 고객들을 모시고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전국에서 출하된 퓨리나 한우 거세 고급육 성적을 토대로, 퓨리나 한우 고객들이 함께 만나 배우고 나누고, 자신감을 나누고, 새로운 경쟁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은 퓨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이사는 한우사업의 경쟁력 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외 여건을분석 하면, 시장 상황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도체중, 1+등급이상 출현율을 높혀 출하단가를 높히고,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로 고품질 영양을 공급하고, 높은 송아지 가격을 대비하여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는 한우사랑 본으로 다가올 시장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어 퓨리나 축우연구담당 김정훈 박사는 고객을 위해 혁신하는 퓨리나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 박사는 글로벌 기술역량과 국내 비육우 연구를 통해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가 개발되었고, 각종 미래를 위한 신기술 연구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2013년 퓨리나 거세 고급육 성적은 전국 340개 농장, 12389두의 종합 성적으로 전국 평균대비 1++등급은 13%, 1+등급이상은 17%이상
(사)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오세을(만 67세) 후보가 당선됐다. 제 20대 회장 선거는 AI 발생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우편투표로 치러졌다. 신임 오세을 회장은 본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신임 회장임기는 2014년 3월 21일부터 3년간 역임하게 된다. 다음은 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오세을 당선자의 인사말이다. 감사합니다.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신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또한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전국의 모든 양계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만이 아니라 우리 협회를 좀 더 소통하는 협회, 역동적인 협회로 이끌라는 양계인 모두의 변화에 대한 바람이 이 부족한 저에게 결집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대의원 여러분, 성원해 주신 양계인 여러분! 또한 무엇보다도 함께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주시며 끝까지 멋진 폐어플레이를 보여주신 이언종 후보님께도 무한한 경외의 박수를 돌려드리는 바입니다. (박수) 또한 단일화 과정에 함께해주시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김익수 전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9일 안성교육원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결산안을 보면 당초 예산 11억6천7백여만원에서 11억4천여만원을 집행하여 예산대비 97.8%를 나타냈다. 2014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3억3천5백여만원이 증가한 15억3백만원으로 편성하였다. 주요 증감은 급여 1억여원과 복리후생비4천6백여만원, 업무추진비 3천4백여만원, 회의비 4천9백여만원, 광고선전비 6백여만원, 예비비 1억3천6백여만원이 각각 증가하였다. 또한, 수용비 4백여만원과 수수료 1천7백여만원, 회지발행비 1천9백여만원, 충당적립금 5백만원이 각각 감소하였다. 이어 감사 선거에서는 전임 우영기 감사와 송무찬 감사가 추천되어 박수로 만장일치 선출되었다.이에 앞선 시상식에서는 한우산업 발전 유공으로 □ 농림부 장관상▲ 진천군 지부장 황달주 ▲ 함안군 부지부장 조정현 □ 한우협회 감사패는원산지 단속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이 받았다. 이날 대의원들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FTA 추진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이하 결의문 전문FTA 추진에 대한 우리의 결의우리 한우산업은 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19일~21일과 4월 9일~4월 11일 기간동안 2기에 걸쳐 도매시장의 경매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도매시장 가격 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매사를 대상으로 도매시장 정책, 경매사의 윤리,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산지 개발 및 중도매인 관리방안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도매시장과 산지 시설 등도 견학하여 경매사의 시야를 넓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전년도부터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한 과제인 정가·수의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경매사에 대한 정가·수의거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교과목을 추가하고, 구매·협상의 이론은 물론이고 교육생간 역할 분담을 통한 실습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박해열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원장은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지가 강한 이때에 도매시장 가격 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매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유통교육원은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3월 1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14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상용)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2013년 한돈자조금 사업 결산 감사보고와 한돈자조금 조성실적 및 집행실적을 보고받고 세입 약 201억원, 세출 약 174억 3천만원의 ‘2013년 한돈자조금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또한 결원이 발생한 4개 지역에 대한 보궐 선거를 통해 배상종 대의원(충남), 서두석 대의원(전남), 손종서 대의원(경기), 이진석 대의원(충북)을 각각 새로운 관리위원으로 추대했다. 신임 관리위원들의 임기는 2015년 11월 11일까지이다. 한편 이날은 한돈 산업 및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되었다. 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오민정 과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었고 AI와 종돈업계 임의자조금 조성 동참에 기여한 공로로 장성훈 전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밖에도 김문호 한의원 원장, 토니 오 셰프, 최성기 산수골 농장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농협대학교(총장 이재관)는 소병철 前 법무연수원장(56세)을 석좌교수로 초빙하였다고 20일 밝혔다.소병철 석좌교수는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대전지검장, 대구고등검사장,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하였고, 지난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2번이나 추천되었다가 지난해12월 후배들을 위하여 용퇴한 바 있다.소병철 교수는 현재 헤이그에 있는 상설중재재판소 중재재판관이며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 외에도 청소년 비행예방과 자립을 후원하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며 평소 법조인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농협대 관계자는“농협대는 법학과가 없어 법률소양 교육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농협의 공신력 제고를 위하여 윤리의식과 거래관계의 투명성을 체질화하는 교육을 강조함에 따라 소병철 前 고검장을 석좌교수로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병철 석좌교수는 앞으로 농협과 농촌의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농협대학에서 법률의 생활화, 준법 윤리의식과 투명한 거래 관념, 권리보호와 구제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협의 윤리성과 공신력을 높이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이 금년 12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돼지고기이력제 본 사업 대비 농장식별번호 부여를 위한 전국 돼지사육시설 현황 조사를 3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돼지고기 이력제도의 가장 근본이 되는 돼지 사육시설에 농장식별번호 부여를 위한 사전조사로 사육시설의 위치(GPS좌표), 사육규모, 농장식별번호 확인 등 축평원 지원 전담반에서 농장경영자와 사전 예약 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허 영 원장은 “돼지 사육시설 현장 확인을 추진하는 것은 방역 효율성과 안전한 돼지고기 유통이라는 돼지고기이력제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시작단계인 농장식별번호 부여를 정확히 하기 위한 것이며, 방역을 위한 사전 직원교육 및 준비 철저로 사육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천안 농가에서 AI 항체가 검출된 개에 대하여 AI 항체 지속여부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농가에서 격리되어 사육중인 개를(항체가 검출된 개 1마리) 금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AI 항체 지속여부 및 분변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배출되는지 등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편이장비 점검·정비요령을 발표했다.농기계 및 농작업 편이장비 점검·정비요령은 다음과 같다.먼저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준다. 각 부위의 배선, 연료·오일 누유, 볼트·너트 풀림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는 부위는 즉시 정비하도록 한다.엔진 및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도 점검한다.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연료필터도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내고 연료를 채워둔다.브레이크 또는 클러치 페달의 유격은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 브레이크 유격이 동일한지 확인한다. 또한, 주차브레이크 작동상태도 함께 점검한다.배터리 충전 및 단자 상태도 꼼꼼히 살펴본다. 충전상태는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흰색가루가 묻어 있을 경우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유를 발라준다.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필리핀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을 아르세뇨 발리사칸(Arsenio M. Balisakan) 국가경제개발청 장관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관계자와 이혁 주(駐)필리핀 한국대사,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관련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필리핀 주재사무소를 기점으로 농업 및 관개배수 인프라 구축, 농촌지역개발 등 농업 분야에서 양국 간의 대외협력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필리핀에는 할라우강 다목적댐 건설, 이사벨라주 소규모 저류지 건설, 농촌개발지원 등 3개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 취임 이후 해외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공사는 지난해 설치한 태국, 베트남 등에 이어 네번째 해외주재사무소를 열었다. 공사는 지난 12월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까지 동남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00개 이상의 중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평균 22.8%의 해외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국내의 농어촌 개발 경험과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농업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3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최우수 농축협은 전국의 1,159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그룹별 1위를 선발한다.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해서는 각각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룹별 2~4위를 차지한 우수 농축협에 대하여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한다.농협관계자는“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