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소득증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임산물 교육센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임산물교육센터 및 홍보교육관 교육은 6개월 이상의 장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양삼 기초과정(영주평창남원) 및 산림복합경영반(부여), 산양산삼단기임산물 CEO리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임업인들에게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로 과정별 차이가 있으나 월 1∼2회씩 총 11~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정원 25명 내외로 이메일·팩스·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월 2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중앙회 및 경제 ․ 금융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영협약은 농협의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과 책임경영체계 확립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 하고자 중앙회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경제지주대표이사, 금융지주 대표이사회장을 대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의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명하고자 중앙회장의 경영메시지와 각 사업부문별 경영진의 각오를 항아리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항아리를 선택한 이유는 농협마크가 항아리에 쌀이 가득 담겨 있는 형상을 표시하여 농가 경제의 융성한 발전을 상징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빈 항아리에 성과를 가득 채우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김병원 회장은“오늘 경영협약은 농협이 300만 농업인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이자 농업인 조합원, 더 나아가 국민과의 약속으로「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과「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하여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정신으로 매진하자.”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박봉균)는 지난 1월 13일 실시한 '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17일 발표한 이후 2월 1일까지 합격자 569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였다. 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84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8명 등 총 592명이 응시하여 569명이 합격함으로써 96.1%의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에 있는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2월 중에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13년 이후 위축되던 국내 친환경농업이 지난해에는 환경보전 효과가 큰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인증관리를 강화해온 결과로 부실인증 및 인증기준 위반행위가 크게 감소하여 전체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관원은 인증기관의 심사 업무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심사보고서의 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는 한편, 생산자와 심사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인증을 포기하거나 인증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감소하면서 인증갱신 비중이 크게 확대(’13년 40% → 75)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인증관리 과정에 소비자 참여·홍보를 확대하고, 인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안심유통시스템'을 개발·보급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3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농관원은 6월에 시행되는 민간 인증체계에 대비하여 인증관리 강화, 소비자 교육·홍보, 생산자 유기농업 교육 등 신뢰·소비·육성의 안정적 성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인증업무의 민간기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 봄 풀사료 생산량이 평년 보다 감소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급 안정을 위해 봄 파종 확대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가을 잦은 비로 사료작물 파종실적은 계획 대비 64%에 그쳤고, 풀사료 전문단지의 파종 실적은 경기, 강원, 경남지역은 74%∼94%, 그 외 지역은 53%∼67%였다. 생육상황도 경기와 충북, 충남, 경남지역은 ‘약간 양호’했으나, 전남과 경북지역은 ‘약간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봄 파종을 유도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를 ‘봄 파종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2일 경기도 화성시 농가포장에서 무인헬기, 드론, 비료살포기 등을 이용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의 최신 봄 파종 방법을 시연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기술은 얼었던 논의 흙이 녹기 전인 2월 초·중순 밑거름을 주고, 비료살포기나 무인헬기, 드론을 이용해 종자를 흩어 뿌리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논 한가운데와 인접 논 주위로 빙 둘러 배수로를 설치하고 마무리를 확실히 해 물빠짐을 좋게 하는 게 중요하다. 추가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생산과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 번식률 향상을 위한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번식소 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한우의 번식률 저하 원인을 밝히고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직접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총 45농가, 1859마리이며, 사육 마릿수에 따라 소(20마리 이하), 중(20마리〜50마리), 대(50마리 이상) 규모로 나눠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우의 최초 분만월령은 평균 28.7개월령으로 늦은 편이었으며, 임신당 인공수정 횟수는 1.45회였다. 분만 후 평균 인공수정 일수는 119.8일이었고, 수태율은 소규모 농가가 75.2%로 중규모나 대규모 농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률 상위 농가의 사육 방식을 보면,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농가’가 ‘그렇지 않은 농가’보다 송아지 생산율이 10.42% 높았다. 번식소에 대해 예방접종(IBR, BVDV)을 실시한 농가는 유사산폐사율이 4.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여건에 따라 방목을 한 경우, 수태율과 분만율이 각각 3.47%, 18.29%
산림조합은 2017년 설 명절에도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동참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산림조합 중앙회를 비롯한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전사적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은 1월 25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문하고 인근 곡성, 구례, 광양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 격려하였으며 중앙회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다자녀 가정을 각 지역 산림조합은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과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남 동부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숲의 공동체는 나무와 동물, 풀 한 포기까지도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 우리 사회가 숲과 나무의 지혜를 배워 좀 더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지원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날’ 음식 ‘떡국’에는 가족의 안녕과 풍족한 한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능성 쌀을 이용해 가정별로 원하는 가래떡을 만들어 떡국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특수미 품종은 85종이며 이중 기능성 쌀은 10품종이 등록돼 있다. 먼저 붉은 누룩곰팡이인 홍국균을 접종해 발효한 ‘홍국쌀’은 주요 기능 성분인 모나콜린K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액 내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고지혈증 및 고혈압 환자가 있는 가정에 좋다. 홍국쌀떡국 성장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성장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높은 ‘영안’이 좋다. ‘영안’은 성장과 소화를 돕는 라이신 성분이 일반벼보다 11%이상 많아 일명 ‘키크는 쌀’로 불린다. 라이신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다. ‘하이아미’ 또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밥맛이 우수해 성장기 청소년 급식용이나 이유식, 영양식에 활용하면 좋다.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흑진주’는 눈 건강 유지와 인체 내 노화관련 물질 생성 억제에 효능이
농촌진흥청은 명절 연휴 뒤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저지방 요구르트’ 제조 활용법을 소개했다. 요구르트의 펩타이드와 칼슘은 우리 몸의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요구르트처럼 고칼슘 식품을 먹으면 저칼슘 식품을 섭취할 때보다 한 해 4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요구르트는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우유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B 등도 풍부하다. 또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장내 유산균 증식과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 우유를 넣는 것만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저지방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저지방 요구르트 만드는법> 저지방 요구르트요구르트 츠즈를 이용한 샐러드 저지방 우유 1ℓ에 액상 요구르트 1병(80㎖∼200㎖)을 넣고 충분히 섞은 뒤 요구르트 제조기에서 6시간∼8시간 배양하면 된다. 이 때 저지방 우유는 고칼슘이 아닌 것을 쓰는 것이 좋다. 이렇게 만든 저지방 요구르트의 칼로리는 100㎖당 40kcal∼60kcal 정도로 송편 1개 수준이다. 150㎖ 기준 하루 3회씩,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1월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은 영명보육원에 떡국 떡 10kg, 쇠고기 15kg, 귤 50kg, 사과 40kg을 기증했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농정원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왔다. 이날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해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갈 것이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24일(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요셉마리아의 집’과 ‘희망복지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인증원은 명절 때마다 본원, 지원별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 등 나눔실천 행사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인증원의 전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모은 우수리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만 원장은 “이번 위문금은 모든 임직원들의 참여가 담겨져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비록 적은 위문품이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것인 만큼, 설날을 맞이하여 맛있는 떡국이라도 나누어 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 집”과 지적장애인생활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설 필요물품 구입 및 시설 내 설맞이 행사 장보기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태 원장은 “설 명절이면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저희들이 보내는 관심이 설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다같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평은 개방·소통·협력 등 정부3.0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도서(島嶼)지역 초등학교 및 해외결식아동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동안 건강하게 반려견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지방이 많이 들어 있거나 소화에 부담이 되는 음식은 비만 또는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명절에는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채소나 과일에 노출되기 쉽다. 반려견이 양파와 마늘을 먹을 경우 적혈구가 손상돼 용혈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포도와 건포도 등은 아주 소량으로도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주요 음식들> 쵸콜릿및 카페인 함유식품, 포도, 건포도, 양파, 마늘 아보카도, 마카다미아, 자일리톨, 알콜 파전이나 고기전처럼 기름지거나 뼈있는 음식 섭취로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도 잦다. 닭 뼈나 생선 가시처럼 날카로운 것을 삼키면 목에 걸리거나 위장 벽을 관통하기도 하므로 이런 음식은 아예 주지 않도록 한다.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멀리 이동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반려견에게 장시간 여행은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사료는 출발하기 6시간∼8시간 전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물은 수시로 줘야 한다. 이동 중 사료를 줘야 한다면 건식보다는 칼로리가 적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는 습식사료가 좋다
주부 3명 중 1명은 소고기 가격이 올라도 국내산 한우를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설을 앞두고 전국 20세 이상 주부 747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소비경향’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상 가정의 소고기 소비비중은 한우 69.3%, 수입 소고기 27.9%로 한우 소비가 2배 이상 많았다. 원산지별 선호도는 ‘국산만 선호한다’는 답이 34.3%였고, 수입육 선호도는 호주(48.5%), 미국(8.2%), 뉴질랜드(5.2%), 캐나다(3.1%) 순으로 나타났다. 명절 소비 의향은 ‘가격이 올라도 한우를 구입하겠다’ 33.6%, ‘인상률에 따라 한우와 수입 소고기를 섞어 구입하겠다’ 36.7%, ‘돼지 등 다른 육류를 구입하겠다’ 23.0%, ‘구입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7%였다. 또한, 대상 가정의 7.8%는 소고기 선물을 한 경험이 있었고, 17.0%는 선물로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선물용 구입 계획은 ‘증가 예정’ 22.5%, ‘감소 예정’ 34.0%로 줄인다는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소고기를 선택할 때는 41.7%가 ‘맛’을 먼저 고려한다고 답했고, ‘가격’(18.3%), ‘품질’(15.3%)이 뒤를 이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정 청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전주에 소재한 호성보육원을 찾아 영유아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영유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주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남부시장(전주시 전동)을 찾아 과일류와 육류 등 설 성수품의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했다. 정 청장은 시장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과 실․국장 및 각 소속 기관장들도 25일까지 전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1,55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