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하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 고관절 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김종순(76세, 여)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종순 씨는 골반 주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척추 질환을 진단 받은 김종순 씨는 주사와 척추 시술 등을 받았지만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다. 정밀 검사 결과 김종순 씨는 척추가 아닌 고관절에 문제가 있었던 것! 척추 질환으로 오인하고 치료를 받는 사이 증상은 급격히 악화되어 3개월 만에 지팡이를 사용해야 걸을 수 있을 상태가 되었다. 김종순 씨의 일상을 확인한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고관절염과 척추 질환 증상의 통증 양상이 비슷해 오인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고관절염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방치되기 쉽다고. 이처럼 고관절은 매일 사용하는 부위이고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쉽다고 덧붙였다. 김종순 씨의 수술을 담당한 정형외과 전문의 류승열 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 삽입술에 대해 인공관절 수술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수술이라고 설명하며 수명 또한 무릎 인공관절보다 길다고 설명했다. 한편 MBN ‘
국내외 테이블오더 시장이 인건비 절감과 구인난 해결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기술 및 제품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인 메뉴잇은 티오더와 함께 시장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오더는 독창적인 기술과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자랑하며, 메뉴잇과의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테이블오더 시장은 ‘티오더’, ‘메뉴잇’, ‘하이오더’ 등의 여러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중 티오더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뉴잇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메뉴잇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무선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출시하며, 티오더와의 경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메뉴잇이 선보인 오더패드는 내장형 무선 배터리를 채택하여 복잡한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일(일 10시간 영업 기준) 동안 사용이 가능해 기존 테이블오더 시스템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은 기존 테이블오더 시스템이 가진 불편함을 크게 해소하며,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오더 역시 테이
한국 1위 헤어 케어 브랜드 로레알파리에서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론칭과 함께 엔하이픈 성훈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로레알파리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엔하이픈 성훈이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 로레알파리는 기존 앰버서더 한소희와 새로운 앰버서더 엔하이픈 성훈을 듀얼 뮤즈로 삼고 신제품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화보를 공개했다. 새로운 앰버서더로 엔하이픈 성훈을 발탁한 이유로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 특히, 당당한 매력이 신제품의 컨셉과 잘 맞아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역대급 비주얼을 뽐낸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한소희와 엔하이픈 성훈이 듀얼 앰버서더 체제로 운영하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레알파리가 공개한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체리 우드’ 화보 속 한소희와 엔하이픈 성훈은 완벽한 비주얼로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 ‘좀 더 대담하게, 좀 더 당당하게. 한껏 무르익은 체리의 도발’이라는 제품 컨셉에 맞게 체리빛 레드&블랙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이면서도 대담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10월 18일 진주 엠비씨(MBC)컨벤션에서 2024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구제역 불활화 백신 국산화 외에 새로운 구제역 백신 플랫폼으로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과 피내접종 등 현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2개 산업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 연구, 이상육 저감을 위한 피내접종 방법 연구 및 면역기전에 기반한 질병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옵티팜(대표 김현일) 한범구 상무는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옵티팜은 국내 발생한 O형 및 A형 구제역에 대해 연구 중이며, 특히 실험동물 모형(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한 O형 구제역 백신에 대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간에 개방되는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에서 목적동물(돼지) 방어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왓슨알앤디(대표 김봉윤) 김봉윤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26일, ‘2024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행사를 개최하고, 대통령상인 대상에 ‘스페이스에프(대표 김병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531개 팀이 지원하여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1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샤롯데홀에서 열린 결선은 모의 투자설명(IR) 및 질의응답, 평가단의 모의투자를 포함한 심사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학계, 기관, 투자자 등 창업 및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위원단과 국민평가단 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농업인에 대한 농촌혁신상을 특별상으로 신설하여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심사 결과, △대상(대통령상, 상금 5천만원)은 대체 단백질 식품소재인 세포배양식품을 생산하는 ‘스페이스에프(대표 김병훈)’가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천만 원)은 ‘그린컨티뉴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과 27일, 농업유전자원 보존 및 세계 수준 종자 연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종자원의 보유 자원인 법정종자를 국립농업과학원에 중복 저장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품종보호 및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 수준의 공동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식량주권 강화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자고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법정종자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중복 저장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연구 ▲ 품종식별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 연구 ▲ 유전자 변형 작물의 검정법 및 환경위해성 연구 ▲ 농작물 병해 및 해충 연구 ▲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안 교육 협력 ▲ 국가 연구개발(R&D) 신품종 성과 정보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 등으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의 중요 자원인 종자를 좀 더 안전하게 보존하여 식량주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또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연구·
한식진흥원이 ‘종로구 주민센터 1,2,3,4,가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한식진흥원이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연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소외이웃 반찬 나눔 행사,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지역구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식진흥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간편식을 종로구 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향후 간편식이 필요한 종로구 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전해웅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진행한 기부활동으로 종로구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SNU서울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지정되고, 병원 확장 리모델링 및 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런칭함에 따라, 글로벌 의료 허브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2024 민.관 공동 해외의료설명회’에 SNU서울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관으로서 참여하여 로봇(MAKO&ROSA)인공관절수술, MITA(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등 정형외과·신경외과 의료기술과 해외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소개하며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SNU서울병원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런칭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병원에 문의하고 진료로 이어질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SNU서울병원은 9월 병원 확장 리모델링으로 해외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해외 의료진과 환자들의 국내 병원에 대한 관심에는 의료진들의 역량도 크게 중요하다. 이에 SNU서울병원 17명의 의료진들은 매년 국내·외 학회에서 임상연구 발표 및 논문 게재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척추전담팀 김승
□ 승진 ▲신영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 및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보직> ▲ 부원장: 정민국 ▲ 산림경제연구실장: 민경택 <승진> ▲ 연구위원: 이용건 ▲ 전문연구원: 명수환, 임효빈, 정세미, 채홍기, 최성천 ▲ 선임전문원: 임상헌 ▲ 책임주무원: 원지연, 윤경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운영 한돈자조금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파트너사로 참여 캠핑 테마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 이벤트 마련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0월 1일(화)부터 9일(수)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의 일환으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여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인기 제품인 ‘캔돈’을 활용하여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캔돈 자판기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문을 넘어 야외 루프탑에서는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18호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 오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저수지 점검, 과수, 채소 등 분야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 28일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하였으며, 태평양의 수온이 예년보다 2℃ 이상 높아 강도 ‘강’의 태풍으로 세력을 키워 10월 4일 제주도 먼바다까지 북상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 7월과 9월 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취약시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 지주시설 고정, 시설하우스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등 긴급점검 및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8월 이후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저수지, 배수장, 과수원, 축사, 가축매몰지, 산사태지역 등 호우 피해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전에 분야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태풍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에 저수지 사전방류, 과수 지주시설, 축사 지붕과 주변 배수로 점검 등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7일 ‘계란 유통 가격조사 및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담당 사무관을 비롯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계란 등급판정 업체를 대상으로 계란 가격조사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 공유와 권역별 계란 산지가격 입력 및 계란 이력제 선별포장실적신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등급란의 수요처 확대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체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한 계란 가격 결정 체계 구축과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세계적 레몬 산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기농 레몬쏙 100'을 선보였다.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올리브영과 편의점에서 사랑받고 있는 푸룬쏙, 풋사과쏙에 이어 레몬쏙을 출시했다. '티젠 유기농 레몬쏙 100'은 물, 설탕, 색소, 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 100% 제품으로, 1포에 레몬 약 1개를 그대로 담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으로 하루를 상큼하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간편한 제품으로 더 이상 레몬을 씻고, 자르는 번거로움 없이 하루 1포로 레몬 1개를 섭취할 수 있다. 티젠은 시칠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NFC(Not From Concentrate, 비농축과즙) 공법으로 열처리 없이 그대로 착즙해 원물 본연의 맛과 향, 영양소를 그대로 살렸다. 연중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와 비옥한 화산 토양을 갖춘 시칠리아는 세계적인 레몬 산지로 꼽힌다. 따뜻한 기후 속에서 충분한 햇빛을 받고 자란 시칠리아산 레몬은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하기로 유명하다. '티젠 유기농 레몬쏙 100'은 뜯어서 레몬즙 본연의 맛을 느끼며 바로 섭취하거나, 물에 희석해 레몬수로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만세포, 호산구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IgE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 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의 가려움증과 코막힘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재채기와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보통 아침 기상 시에 심했다가 오후로 되면서 감소하게 되며, 코막힘 증상을 계속 보이게 된다. 가려움증은 코뿐 아니라 눈, 목, 귀 등에도 발생한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로는 '화분에 의한 알레르기비염(J30.1)', '기타 계절성 알레르기비염(J30.2)', '기타 알레르기비염(J30.3)', '상세 불명의 알레르기비염(J30.4)'에 해당한다. 코막힘 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주 증상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며 만성적이고 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 뒤로 콧물과 재채기 순으로 나타나며, 그밖에 눈물, 두통, 후각감퇴, 폐쇄성 비음 등의 증상이 있다.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