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협중앙회 기획실 손병환 실장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두루미마을을 방문하여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기획실 직원들은 마을 정화작업과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박용호 마을이장은“최근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기획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농촌 일손돕기,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루미마을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24일부터 28까지 “농촌클린활동(CAC)과 연계한 도농 상생활동으로 축산농가 컨설팅과 안전축산물 이력지원 활동”을 전남지역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은 안전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자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농가를 방문하여 출하한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농가별 개선방안에 대해 교육·상담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한우 유전정보 검색과 이용방법 및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와 함께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등급판정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축산농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과 한마음로 깨끗한 농촌, 고품질 축산물을 만드는데 힘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에서 축산물 유통분야 대형유통업체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서울식약청에서 ‘대형유통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식약처, HACCP인증원 및 대형유통업체(7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통분야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HACCP 인증률 제고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17년 정책 추진계획 및 현시점 유통분야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대형유통업체 참석자들의 HACCP 적용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HACCP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체별 맞춤형 기술지도의 필요성, 실무자 교육 기회 확대, 그리고 HACCP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HACCP인증원은 이날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증원 김병훈 본부장은 “인증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며, 담당자 지정을 통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김세환 사무관은 “축산물 유통물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의 HACCP 인증 확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6일 구미시 고아읍에서 식물검역부 (부장 노수현) 직원과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를 실시했다. CAC란 정부3.0의 일환으로 깨끗한 농촌에 대한 국민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범정부 추진체계(정부, 민간단체, 주민 등)를 구성하여 3대 핵심과제인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 농축산물, 농업인 교육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대망천 하천변 청소 및 마을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마을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내실있는 CAC 추진을 위해 향후 5개 과별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물검역부 노수현 부장은 “앞으로 CAC 활동에 적극 참여‧지원하여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경관을 개선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보다 공정한 판정을 통해 ‘국민 속의 축평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직무교육센터에서 전국 10개 지원의 전문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농가 교육 방법’ 등 다양한 토론과 직무역량 이론 교육, 도체 실습을 함께 했다. 직무역량 교육을 주관한 평가사업본부의 백장수 본부장은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급판정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공정한 판정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곤충을 주제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과학관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곤충!’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같은 날 곤충의 생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과 우리나라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잠사곤충박물관’을 개방한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아기누에부터 어른누에까지 누에가 자라는 과정과 다양한 색상의 컬러누에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에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뱅이(흰점박이꽃무지)’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연못 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곤충이 곤충을 잡아먹는 천적 2종이 전시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현미경에 대고 곤충을 찍어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별전시회 기간인 5월 3일에는 농업과학관 강의실에서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강의도 세 차례 진행한
수제맥주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수제맥주의 풍미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산 쌀가루와 맥아(엿기름)를 섞어 제조한 쌀맥주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평가와 설문조사 결과, 맛과 향, 종합기호도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평가에 사용한 쌀맥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 ‘한가루 쌀 품종을 이용한 쌀맥주 제조방법’과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오랜 기술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다. ‘한가루’는 쌀알이 부드러운 연질미로 일반 쌀에 비해 전분입자가 둥글고 조직이 치밀하지 않기 때문에 당화될 때 전분이 뭉치지 않고 발효가 잘되는 쌀 품종이다. 맥주 선택기준에 대한 설문 응답으로 맛(76%), 향(15%), 가격(5%), 브랜드(3%), 기타(1%)순으로 응답해 맥주선택에 있어 맛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맛에 대한 맥주 시음 평가 결과, 쌀맥주가 가장 높은 선호도(4.77)를 보였다(수제 맥주 4.53 > 라거맥주B 4.23 > 라거맥주A 3.64). 쌀맥주가 시판될 경우, 응답자의 72%가 ‘구매의향 있다’고 대답을 했는데, 그 이유로는 부드러운 목넘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영순)는28일~30일까지 3일간 춘천역 앞 광장에서 '제2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산림복합경영인, 산채연구회, 산양삼협회 등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곰취, 곤드레 등 산나물을 비롯하여 산양삼, 잣 등 우수한 임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으로, 12개 시·군 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산나물·산양삼 홍보·판매 및 산나물 장아찌 등 가공임산물 판매, 산채 음식 시연, 체험, 산채재배 희망농가 및 귀산촌 인구 유입촉진을 위한 컨설팅 등 산나물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과 우수한 산나물의 전국적 홍보를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산채를 매개로 한 도·농 상생발전의 한마당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영순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의 청정성과 임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알려 농·산촌에서 열심히 생산한 산나물이 많이 팔려 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산채 홍보를 통한 산채 소비층의 저변확대 및 유망 산림소득원 제시를 통하여 귀산촌 인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1개 권역별 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시장 안정과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돈인증사업을 추진. 현재 음식점 871개소, 농가직영식육점 60개소 등 총 931개소의 한돈인증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7년도 한돈인증사업 추진 방향과 영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1개 권역별 656개 참석 대상 중 64.2%인 421개 인증점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본 교육에서는 인증사업 소개와 추진 경과, 지역별 우수 인증점 소개, 한돈인증점 홍보 및 지원, 2017 원산지 표시 의무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기존 인증점주를 대상으로 협약서를 재체결하고, 비협조적인 인증점에 대해서는 인증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밝히며 한돈인증점만의 엄격한 인증 관리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광주·전남지역 협의체 대표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이정돈돼야지’의 이현만 대표가 선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인증점주님들은 한돈인증사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및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축협에 방역차량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축협 소독차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상 축협 선정 및 공급 모델 결정 등을 추진해 왔고 4월말까지 대상축협에 주문차량 제작을 완료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정된 축협은 경기 4개소, 충남북 3개소, 전남북 3개소, 경남북 5개소로 전국 15개 축협이며, 교체 대상차량은 내용연수가 10년을 경과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잦은 고장으로 현장 투입이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축협에는 방역차 1대당 보조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방역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보유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축협의 방역차량을 총 150대에서 210대 규모로 확대하고, 특히 방역차량이 없는 시군 축협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방역차량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후화된 방역차 교체지원으로 일선축협의 방역기동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규모를 더 늘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2일 ‘오리 먹는 날(오리데이)’을 앞두고 나들이에 어울리는 조리법과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종오리 품종을 소개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 독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콜라겐을 합성해주는 아미노산과 리놀렌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재생 능력을 촉진한다. 또한,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과 눈 건강에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면서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다고 돼 있다. 보통 구이나 백숙, 훈제 등으로 소비하지만 조리 방법만 약간 바꾸면 야외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수제 덕도그 = 오리고기를 곱게 다지고 치대 소시지 반죽을 만든 뒤,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하게 굽는다. 핫도그 빵을 살짝 벌린 뒤 양배추, 양파, 피클, 오리소시지 순으로 얹으면 육즙 가득한 수제 핫도그가 완성된다. ▲D.L.T샌드위치 = 베이컨(B), 양상추(L), 토마토(T)를 넣어 만든 영국식 샌드위치를 응용, 베이컨 대신 고소하고 몸에 좋은 훈제오리(Duck)를 넣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맥류의 출수기(이삭 팰 때)가 시작됨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보리나 밀의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자주 오거나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붉은곰팡이병의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감염된 낱알에는 구토와 복통 등 중독증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가 잔류하기 때문에 오염 예방이 필요하다. 발병 시 약제를 이용해 방제하고 포장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한다.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위해서는 보리는 출수 후 캡탄수화제와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밀은 보리에 적용한 약제와 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황입상수화제를 살포해 방제한다. 약제 처리는 이삭이 팬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3회 뿌려주되,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수확 20일 전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된 곡실에는 저장 중에도 곰팡이 독소가 생성되므로 맑고 건조한 날에 수확하고 충분히 건조한 후 저장한다. 수확 후에는 최대한 오염낱알을 제거하고 건조 및 저장시설은 모두 깨끗하게 관리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 보리 재배면적은 47,333ha로 2015년도의 44,292ha에 비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출발점인 생산단계의 HACCP 인증을 확대하기 위한 릴레이 토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농식품부(방역관리과)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HACCP심사관, 축산계열화 사업주체, 농·축협 등 브랜드 경영체와의 그룹별 간담회를 충북 오송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6년 농장단계에 HACCP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적용 대상과 인증률이 37.9%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축종별 인증률 편차와 인증을 반납하거나 연장을 미신청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18일과 19일 양일간 육계‧오리‧돼지‧유업체의 축산 계열화 사업자와 농협중앙회‧지역 축‧낙협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한 토의에서는 소속 농가에 HACCP을 확대 적용중인 경영체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증 활성화 및 운용수준 제고 방안, 인증농가 차별화 전략 및 경영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농식품부 이동식 사무관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인증 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20일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이병길) 3개기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청사에서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ONE-STOP 한우 아카데미’는 정부 3.0 추진일환으로 업무협약체결 기관 간 협업하여 한우 생산자, 소비자단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양·도축·품질평가·경매·가공·제도 전반에 걸친 1일 종합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한우농가는 고품질 및 축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을,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안심서비스를, 미래세대를 이끌 젊은 축산학생에게는 축산업의 비젼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회순 축평원 충북지원장은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오랜 경험의 축산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충북 농업기술원, 국내 최대·최고의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직무교육센터를 활용한 최적의 조합인 만큼 생생한 현장경험과 축산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로 축산업 및 식육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창조적인 교육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올해로 복구 5년차를 맞이하는 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현장 책임자들과 함께 산림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개최하였다. 현장토론회는 우면산 산사태 발생 당시 피해가 극심하였던 래미안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복구사업지 전반에 대한 하자점검과 병행하여 우면산 수해복구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대규모 산림재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계통조직 산림사업 현장책임자 대상의 토론회를 정례화 하여 지속적으로 산림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축적된 산림복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복구공법과 공종에 대한 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의 신뢰도 제고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