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오는8~11일까지 4일간 농협 계통매장, 대형유통점,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한우전문판매장에서 ‘2016 연말 한우고기 할인판매 대축제’를 실시한다. 할인 대축제는 한우협회 소속 영농조합법인과, 한우작목반, 전국의 농․축협 하나로마트, 안심축산사업부, 농협유통부 등 약 1,600여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1등급 이상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100g 기준) 3,500원(1++등급), 3,200원(1+등급), 2,900(1등급)등 시중가격보다 최대 44.2%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의 한우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말 한우고기 할인 대축제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연말과 새롭게 시작되는 연초를 맞아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한 한우고기를 드시고 가족 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에 대응 하고 국산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신 목재 이용기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제1, 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국내 목재 이용기술을 향상시키고, 국산목재 수요증진을 위한 ‘연구성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산 목재 이용을 위한 목재의 다양한 활용분야를 제시하고, 국산 편백 목재를 이용해 직접 젓가락을 만드는 체험 등 친환경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목구조재, 목재용 친환경 난연제, 합판ㆍ보드용 친환경 접착제 등 친환경 건축소재와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로 만든 종이 리튬이온전지에서 목질바이오에너지 등 목재의 성분을 이용한 나노 신소재 연구ㆍ개발 성과도 소개된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으로 목조건축에 사용되고 있는 목구조재 및 구조용 집성판(CLT),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목조건축물(18m, 4층 규모),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차량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과 설악산 단풍빵(대표 조동대)는 100% 우리쌀과 지역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 쌀빵을 개발하고, 제품 론칭 및 시식회를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설악산 단풍빵(속초시 조양동 소재) 사업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속초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단풍빵’은 100% 국산쌀과 고로쇠 수액 시럽, 꿀과 함께 5가지 앙금으로 만든 캐릭터 쌀빵으로 설악산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맛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풍빵과 함께 이번에 함께 선보이는 캐릭터 쌀빵들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쌀가루를 이용한 호두과자’와 ‘쌀가루를 이용한 붕어빵’등이 있다. 이번 캐릭터 쌀빵은 밀가루 알러지, 아토피, 소화기 등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부담감이 없고, 방부제와 표백제 등을 일체 넣지 않고 속초지역 쌀과 고로쇠 수액 시럽, 앙금으로만 만들기 때문에 원가부담은 조금 높지만 쌀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로쇠 수액 시럽의 달콤한 맛이 있다.또한 건강에 유리하며, 쌀소비 촉진에도 도움도 줄 수 있다. 시식에 이용된 다양한 캐릭터 쌀빵은 지역별 대표 농산물을 이용하여 주문제작(OEM) 형태로도 만들어 각종 지역 축제에서도 판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겨울철 실내난방기구 및 옥외난로 안전사용 홍보와 유통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가락시장 안전지킴이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간담회를 지난 17일에 실시하였고, 공사와 소방서, 유통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난 24일에 실시하였다. 법인, 조합 단체 가락시장 안전지킴이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안전사고 당부사항과 실천사항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 안전지킴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사는 송파소방서, 법인, 조합 등 유통인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실내난방기구, 옥외난로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포 등 화재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김승호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공사에서는 취약지구 소화기 비치, 가설건축물 콘테이너 화재경보설비 설치, 찾아가는 소방교육 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나 유통인과 안전지킴이 여러분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면서 “유통인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런 간담회 및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겨울철에 한 건의 화재도 없는 가락시장을 만드
한국 전통주의 해외시장 인지도 제고와 소비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주관하는 “2016 한국 전통주 홍보행사”가 12월 1일 싱가포르 파크로얄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이시아 등 동남아 해외바이어, 싱가포르 주류 수입업체 및 와인 애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수출협의회 소속 17개 업체가 30여개의 한국 전통주를 소개하고,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안동소주, 황기막걸리 등 9개 제품을 선별하여 행사 참관객 대상 시음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싱가포르 현지인에게 잘 알려진 막걸리와 소주 이외에도 과실주 및 인삼주 등 다양한 재료와 제조방법으로 제조된 한국전통주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펼쳤다. 홍보행사에 앞서 aT에서 초빙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및 싱가포르 바이어들과 전통주 수출업체 간의 비즈니스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참여 수출업체들은 51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전통주수출협의회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주의 역사, 종류, 우수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고, 협의회 소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반 소뼈와 무항생제 소뼈를 섞어 끓여 무항생제 소뼈만 쓴 것으로 허위 표시하고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 에 납품한 축산물가공업체 (주)우향우 대표 차모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차모씨는 ’13년 11월부터 ’16년 9월까지 ‘무항생제 한우뼈 육수원액 100%’ 등으로 허위 표시한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등 4개 제품을 제조하여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에 약 30만개(시가 33억 상당)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기농 전문 판매업체는 제품 품질관리를 위해 해당 제품에 무항생제 소뼈만을 원료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차모씨와 계약하였으나 계약조건 준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차모씨는 다른 제품을 제조하면서 남은 일반 삶은 소뼈를 모아 보관하다가 무항생제 생 소뼈와 섞어 사골곰탕 제품들을 제조하고, 표시사항에 ‘무항생제 한우뼈 육수원액 100%’, ‘무항생제 인증 한우사골과 뼈로 진하게 우려낸’ 등의 문구를 넣어 무항생제 제품임을 강조하였다. 식약처는 소비자를 기망하는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
학교급식 안전공급을 위한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이 본격 가동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지난30일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운영관련 기자간담회를갖고 학교급식 안전공급을 위한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aT는 현재운영 중인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이하 eaT시스템)은 비대면 입찰·계약 시스템으로 학교급식 구매계약의 투명성이 확보되며, 유관기관의 식품안전정보 연계로 안전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고, 계약 관련 서류가 전산 관리되어 계약체결에 수반되는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재 9,900여 학교에서 급식 식재료 조달을 위해 이용하고 있고 전했다. 또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적정 자격을 보유한 업체에게만 학교급식 조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공급업체에서 입찰담합이나 대리납품 등 불공정행위가 나타나고 있어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고도 했다. 이에 주요 대책으로는 ▲원격 PC 공유 차단시스템 구축, ▲위장업체 신고센터 신설,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 가동, ▲불시 현장점검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중 aT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은 30일, 직원들의 모금으로 연탄 2,000장을 마련해 완주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순대 프랜차이즈 본래순대(대표 김운경)가 전국 매장 수 5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2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11월 기준 약 2년 9개월 만에 전국 57개 매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본래순대는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순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현재 가맹점 53개, 직영점 4개 매장 등 총 5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순대국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 인증을 획득했다. “적게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깐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겠습니다”라는 정신 아래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돼지고기를 철저하고 체계적인 위생 시스템에 따라 도축해 사용하며 양질의 메뉴로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적으로 점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57호점 돌파와 함께 본래순대는 그간 소비자들의 상품 판매 현황 분석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인기 메뉴 Top 5’를 공개했다. 1위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이 차지했다. 그 다음 2위와 3위에는 본래순대의 대표 국밥 메뉴인 ‘본래뼈해장국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29일부터 전 축종에 걸쳐 배합사료 가격을 전격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할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값 하락, AI 발생 및 확산, 내수 경기침체 등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고자 결정되었다. 금번 할인으로 사료가격은 기존가격 대비 kg당 10원(평균 2.5%)으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 전체적으로는 월간 20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사료는 지난 2월, ‘제2의 창사’를 기치로 자체개혁을 실시하면서 ‘양축농가의 동반자’로서의 농협사료를 슬로건으로 삼아 자발적인 고강도 긴축경영에 돌입했으며 이번 가격할인을 통해 양축농가·조합과의 상생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일반사료업체와는 다른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환율상승이 원가상승으로 직결되는 사료산업의 특성상 美대선 이후 5%이상 급등한 점을 감안하면 금번 사료가격 할인은 다소 의외라는 것이 축산업계의 평가다.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는 “환율 급변, 비육우 시장 축소 등 산업 전반에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조정요인이 발생할 경우 농가에 환원하겠다는 기존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컸다”며 “향
농기평( 원장 이상길)은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한이재단, 사무총장 최태훈)과28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 업무협정 체결식에는 농기평 이상길 원장과 한이재단 최태훈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서명하고, 향후 양 기관이 추진할 공동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의 농식품과학기술 육성과 관련 산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인력교류 활성화, 공동연구분야 발굴 확대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농기평 이상길 원장은 “농식품분야 R&D 전문기관인 농기평과 이스라엘 산업기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한이재단이 각자 보유한 기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양 기관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였다”라며,“특히, 스마트원예․축사 등 첨단 농업 분야 기술 선도국인 이스라엘과의 과학기술 교류가 활성화되면, 국내 농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연말을 맞아 11월말 에버그린실버하우스(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와 다문화축산농가(담양군 소재)를 방문하여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번행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부 3.0의 취지에 따라 축평원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이용하여 광주전남지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후원하고 있는 에버그린실버하우스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축산농가에 방문하여 ‘함께하는 행복나눔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담양군 다문화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황도연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11월 3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농산․농식품 부산물을 소규모로 공급하는 경우에 사료 제조업 등록이 면제된다고 하였다. 농업활동이나 양곡의 가공 과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산물(단미사료 또는 보조사료)을 가지고 1일 4톤 이하의 규모로 사료를 제조하여 판매·공급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번 개정된 주요내용은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자원의 재활용을 위하여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식품제조업체․양곡가공업체의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콩비지․쌀겨 등)을 농가에 사료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경우에도 사료제조업을 해당 시도에 등록하도록 하였으나,금번 동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별도의 사료제조업의 등록절차가 없어도 농가에 해당되는 부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사료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해당 사료의 성분등록은 필요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산물 등을 사료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6,175억원의 곡물사료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부존자원의 활용으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자원의 낭비요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나라꽃 무궁화동산’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중앙경찰학교장, 수안보초등학교장, 수안보면장, 수안보면 원통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품종관리센터가 준공한 ‘나라꽃 무궁화동산’은 충주시 수안보면 품종관리센터 진입로 주변과 센터 안에 약 10,000㎡ 규모로 무궁화 품종의 보전·증식·교육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백단심계 ‘선덕’ 등 국내·외 개발된 5가지 계통의 7개 주요 보급품종으로 구성해 내년부터 접·삽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품종보존원을 조성했으며, 사임당 등 40종 540본의 무궁화로 조성한 전시원은 나라사랑 교육 및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무궁화 종묘공급에 관한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정확한 계통의 무궁화 공급체계가 미흡했으나 센터에서 조성한 ‘무궁화 동산’을 통해 정확한 계통의 무궁화 보급이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에 학습의 장으로도 개방해 국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축평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21일 제천단양축협 조합원 중 도움이 필요한 축산 농가를 선정해 희망나눔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제천시 봉양읍에서 소규모로 축산을 경영하는 박 모씨(78세)농가로, 박병남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과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조합장도 함께 참여했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최근 출하성적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60만원 상당의 사료를 구입해 농가에 지원하는 한편, 축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해당 농가가 축산인으로서 희망을 잃지 않고 축산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회순 충북지원장은 “20년 넘게 품질평가를 하며 쌓아온 우리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축산인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