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비자단체 크쇼와지르가 유럽에서 허용된 식품첨가물 329개의 위험성을 평가해 4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크쇼와지르에 따르면, 유럽연합에서 허용된 300개 이상의 식품첨가물은 유럽식품안전청의 평가 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들은 특정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모든 식품첨가제가 같은 선상에 놓여서는 안 된다. 크쇼와지르는 기존 연구문헌 및 유럽식품안전청 소견을 검토해 섭취해도 괜찮은 첨가물(1등급)부터 피해야 할 첨가물(4등급)까지 등급을 나눠 평가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4일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과 함께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 활성화 결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몰 이용 고객을 위한 유통인의 자정적인 결의대회로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 150여명이 모여 저울속임, 호객행위 등의 행위들을 일절 금지하고 쾌적하고 친절한 구매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온라인상에 공유되고 있는 수산시장 호객행위, 저울속이기 등 다양한 사례 영상 시청을 통해 유통인의 자정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쾌적하고 친절한 영업환경을 조성하자고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들이 결의를 다졌다. 공사 임영규 임대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통인분들의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고, 오늘의 결의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업현장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캐릭터를 담은 ‘코카-콜라 제로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제로 슈거(Zero Sugar)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와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제로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페셜 패키지’는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개성을 담아 모던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 바탕에 제로 슈거의 검정색띠와 함께 히어로들의 모습을 전면에 담아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9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Chain & Franchise Spring Exhibition)’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농식품부와 aT는 서래갈매기, 얌샘김밥, 짚신매운갈비찜 등 7개 국내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한다. aT는 현지 외식트렌드 등을 고려해 떡볶이, 치킨,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로 시식행사와 상담 및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T는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업체들의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대만 프랜차이즈업체들의 국내 진출도 활발한 추세다. 몇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공차에 이어 흑설탕밀크티로 유명한 더앨리도 지난해 국내에 매장을 열었다. 역시 지난해 우리나라에 진출한 샌드위치전문점 홍루이젠은 1년만에 매장이 180개를 넘어섰다. aT 관계자는 “대만 프랜차이즈가 한국에서 인기를 끈다는 것은 그만큼 양국의 식문화나 소비자 성향이 비슷하다는 뜻이기도 하다”면서 “시장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다면 우리 외식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이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단 하루 동안 ‘짜장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반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비공식 기념일이었던 블랙데이가 점차 가족, 지인들과 짜장면을 즐기는 대중적인 날로 변화함에 따라 평소 홍콩반점을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음이 풍성해지는 짜장면 1+1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4일 전국 홍콩반점 직·가맹점(일부 매장을 제외)에서는 춘장과 쫄깃한 돼지고기를 센 불에 볶아내 깊은 불향을 자랑하는 짜장면을 주문하면 한 그릇이 추가로 제공된다. 짜장면 곱빼기 역시 동일하게 1+1 혜택이 적용되며, 결제 시 더본쿠폰앱에서 ‘짜장면 1+1’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블랙데이가 솔로들의 기념일에서 모두가 짜장면을 즐기는 대중적인 날로 차츰 변화되고, 데이트코스로 중식을 즐겨 찾는 커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짜장면 1+1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올해 블랙데이가 일요일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매장에 방문해 기분이 좋아지는 짜장면 파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잡힌 수산물 수입 금지를 둘러싼 한일간 무역분쟁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한국이 승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한 현행 수입규제 조치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정부는 12일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둘러싼 한일 무역 분쟁 최종심에서 우리가 사실상 승소한 데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의 판정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은 앞으로도 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조치에 대해 일본이 제소한 분쟁(DS495)의 상소 판정보고서에서 WTO 상소기구는 1심 당시 일본 측이 제기한 4개 쟁점(차별성·무역제한성·투명성·검사절차) 중 일부 절차적 쟁점(투명성 중 공표의무)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쟁점에서 1심 패널 판정을 파기하고 우리의 수입규제조치가 WTO 협정에 합치한다고 판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1심 패소 이후 지금까지 ‘국민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관계부처 분쟁대응팀을 구성, 상소심리 대응논리를 개발해 왔다. 이번 판정으로 우리의 일본에 대한 현행 수입규제조치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일본 8개현의 모든 수산물은 앞으로도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군 의과대학의 두 연구원은 1200개의 인도 식품광고를 연구했고, 거의 60%에 해당하는 제품이 미사여구와 거짓 주장을 통해 소비자를 오해하게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업체들이 인도의 식품안전기준청(FSSAI) 규칙이나 인도 광고표준위원회의 규정을 따르지 않았고, FSSAI는 규제강화를 위해 새로운 규정을 제정했다. 오는 7월1일부터 식품업체들은 순수, 자연, 신선, 진짜 등의 단어를 사용해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FSSAI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최신 버전의 FSSAI 명령 하에서 단어 사용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FSSAI에 따르면 업체들은 특정식품을 세탁, 껍질을 벗기거나 냉장, 손질하지 않는 한 가공되지 않은 경우에만 ‘신선한 식품’으로 지칭할 수 있다. 회사는 제품이 안전하며 위에서 언급한 프로세스가 기본 특성을 바꾸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식품, 동물, 미생물, 광물에서 유래한 식품에 대해서만 ‘자연’이라는 단어가 허용될 것이며, 최종 제품에 외부 성분을 첨가해서는 안된다. 이에 대한 위반 시 관련업체는 100만루피(Rs)의 벌금이 청구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다툭 세리 Dr 드줄케플리 아마드 장관은 오는 7월1일부터 실시 예정인 가당음료 1리터당 40센의 특별소비세는 인도 무슬림 식당과 푸드 키오스크를 포함한 식당에서 조리해 제공되는 음료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공장제조 음료보다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당 서빙음료에 대해서도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지를 묻자 “현재 보건부는 식당에 대해서는 통제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가당음료 특별소비세 제도는 지난 1일부터 실행 예정이었으나 오는 7월1일로 연기됐다. 지난해 11월 2019년 예산을 책정할 때, 말레이시아 경제부 장관 림 관 엥은 100㎖당 5gm 이상의 설탕 혹은 설탕 기반 감미료를 함유한 음료, 100㎖당 12gm 이상의 설탕을 함유한 과채주스에 대해 특별소비세를 부과할 것으로 발표했다. 보건부의 아마드 장관은 “식당에서 색깔 있는 가당 음료를 주문하지 않도록 대중을 교육하는 길이 가당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설득하는 유일한 길이며, 식당음료를 제한하는 제도는 없다” 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9일 충북 청주 오송 본원에서 ‘2019년 생산단계 축산물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개정된 축산물HACCP 컨설팅 시행지침에 따른 컨설팅 지원사업의 추진성과를 제고하고 컨설팅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지자체(시‧군‧구) 축산물HACCP 컨설팅사업담당자, 컨설팅 수행업체, HACCP인증원 농장사료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물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HACCP적용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와 생산단계 축산물 영업자(도축장, 집유장, 사료제조공장)에게 자체 기준서 작성·운용 등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축산업을 등록(허가)한 가축사육 농가 및 생산자단체나 영업자 등으로 규모에 대한 제한은 없다. 축산물HACCP 컨설팅을 실시한 컨설팅 인증업체에게는 컨설팅 비용의 70%(국비 40%, 지방비 30%)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30%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생산단계 축산물HACCP 컨설팅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32명을 채용하기 위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식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해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의료기기에 대한 현장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에서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9급의 경우 서류전형에서 한국사, 영어에 이어 국어능력도 우대요건으로 신설·반영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3대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이나
롯데제과가 올여름을 겨냥해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가 들어있어 딸기맛의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딸기향 가득한 젤리의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울리는 셔벗(sherbet)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큼한 딸기 향이 물씬 풍기는 정통 딸기맛 아이스바로서 출시 전 내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공차코리아가 부드러운 미소의 매력남 이승기(사진)를 2019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차의 이번 모델 발탁은 한국을 포함해 공차 글로벌 11개국(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뉴질랜드, 미얀마, 호주, 홍콩 등)과의 동시 계약으로 성사됐다. 공차는 글로벌 롱런 스타인 모델 이승기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밀크티의 본고장 대만에서 시작된 공차는 쫀득쫀득한 펄과 맛있는 밀크티의 조합으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17개국 900여개 매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차는 특히 일본 등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본부장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승기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공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며 “오랜 기간 열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공들여 맛있는 차를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달의 독립운동가 소개문구 및 이미지’를 서울우유 ‘고칼슘 200㎖’ 제품 표지에 4월부터 3개월간 적용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2019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중 3명의 대표인물을 선정해 학생들 급식우유로 생산되는 ‘고칼슘 200㎖’ 제품 표지에 4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인물을 소개한다.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의 통합을 이끈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을, 5월에는 독립 투쟁의 최일선에 섰던 부부 독립운동가 김규식, 김순애 선생을, 6월에는 저항시인이자 승려인 독립투사 한용운 선생의 소개문구와 이미지를 적용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정길용 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며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유를 마시는 많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븐구이 치킨으로 유명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상생경영을 본격화 한다. 올해 초 전국 가맹점을 돌며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치킨시장 경쟁 심화와 외식업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온 돈치킨이 가맹점과 상생경영으로 나눔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돈치킨은 신규 매장 오픈 시 가맹비와 로열티를 받지 않으며, 업종 변경 시 기존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하고, 인테리어도 자체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무이자 창업자금도 지원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돈치킨은 오랜 시간 돈치킨과 함께해온 가맹점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장수 매장을 대상으로 무상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돈치킨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하고 오래된 매장의 재오픈 효과도 꾀하고자 기획됐다. 리뉴얼은 매장 간판과 윈도우 사인물, 내부 디자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100% 본사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고객의 매장 방문과 재 주문 등을 증가시켜 매출 상승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매장 환경이 먼저라고 판단해 오래된 가맹점의 리뉴얼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산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신규업체를 모집해 지원에 나선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과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서로 협력해 국산농산물의 사용비중을 높여 나가는 기업을 말한다. 농업인과 해당 기업의 연계와 우리 농산물의 사용비중을 평가해 지원하며,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다. 지원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제품의 판로나 마케팅에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용산역 찬들마루와 같은 전용판매관 입점과 해외 유명박람회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아 현지바이어도 발굴하고, 수출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금융자와 바이어상담회,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aT에서 지정한 농공상기업은 지난해 기준 420개소로, 이들 기업의 국산원재료 사용비중 2017년 기준 80% 이상이다. 국내 식품기업의 국산원재료 사용비중(44%)보다 약 2배 정도 높아 우리 농어업인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동반성장이라는 큰 틀 속에서 농공상기업을 지원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