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의 양곡사업을 총괄하는 농협양곡(대표이사 조권형)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쌀 홍보 및 우리쌀을 활용한 창농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식품 홍보대사인 김락훈 셰프는 고품질·기능성 쌀과 다양한 속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김밥 레시피를 소개하였다. 꽃, 잠자리, 팬더 등 캐릭터 김밥과 화려한 데커레이션으로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김밥군의 ‘팔도김밥’을 선보이고 새로운 직업군으로서 ‘김밥셰프’와 ‘팜파티셰프’를 소개하여 예비 창농인에게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특히, 농협양곡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8도 대표 브랜드 쌀, 고품질·기능성 쌀 등 농협양곡의 우수 잡곡상품 및 선물세트를 전시하여 다양한 우리 쌀을 홍보하고, 즉석떡국, 라면, 과자, 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농협양곡 조권형 대표이사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29일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 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의 집단식중독을 방지하고자 전국 36개의 학교급식센터와 11개 농협 김치가공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국 36개 농협 학교급식센터와 11개 김치가공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식시설·기구 세척·소독관리 현황 ▲보관기준(보관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관리현황 ▲개인위생 및 시설위생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용수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식품용수 수질관리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먹거리를 공급함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강원도 소재 김치 수출업체 4개社는 지난24일 강원 원주 ㈜대일에서 우리 김치의 중국 수출 재개 및 대규모 계약 체결을 기념하여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기김치 등 약 10개 품목 7톤을 선수출하였고, 이 제품은 8.26일 대련항에 입항하여 완다·어우야·주어잔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부는 수출업체를 통해 연말까지 100톤(4.5억원)의 김치 수출을 추진하고, `17년은 500톤 규모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의 배경은 한·중 정상회담(`15.10) 성과로 중국의 김치 수입위생기준 개정·적용(`15.11.19)됨에 따라 대중국 김치 수출이 재개되면서 추진된 것이다. 우리김치의 세계화를 위하여 금년 6.20~6.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실시한 '국제식품안전전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하여 우리김치를 중국에 알리는 행사를 하였고,이를 통해 김치수출업체와 중국 식품유통바이어 및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 등은 비즈니스 상담을 하였으며 대규모 김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김치 중국 수출 이후 수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현황 모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26번째 여정이 8월 25일 평택 킹콩이 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학생 22명이 농촌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을 하였다.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KU WORKSHOP 소속 학생들은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자는 데 뜻을 모았다. 킹콩이 농장 박숙기 대표로부터 6차 산업을 실천하는 농장에 대한 소개를 듣고, 무화과 수확 체험과 블루베리 묘목을 옮겨 심는 작업을 도왔다. 이웃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과 무화과 포장을 돕는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봉사를 통해 수확한 무화과는 인근 지역의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활동을 마치고 건국대 학생들과 최병철 면장(평택시 진위면), 박정숙 이장(진위면 야막리)은 야막리 경로당으로 향해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무화과 60박스와 블루베리 잼 30병이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회장 정정호)도 식빵 30봉을 전달하여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에서 ‘2016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위원, 관련기관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사업추진실적 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돈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주요 사업현황과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중심으로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 소비홍보 및 소비자 정보제공 ▲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행사에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 김찬석 교수 등을 초청. ‘농축산업 성공을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한돈인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하태식 의장은 “한돈자조금은 지난 10년간 한돈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 수원)에서 ‘사료맥류 지역별 종자생산체계 구축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농업인, 관련 유관단체, NH농협,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해 국산 사료맥류 품종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기홍 사무관)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사료 자급화의 중요성(연암대 김종덕 교수) △국내 육성 사료맥류 품종 및 작부체계 기술 개발(국립식량과학원 권순종 박사)에 대해 발표한다. 사례발표에서는 울산, 장수, 괴산, 경남 등 지역별 사료맥류 종자생산체계 구축성과와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또한, 주제발표와 사례발표를 바탕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국산사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농촌진흥청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국산 사료 맥류 품종을 이용해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에서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양질의 조사료 생산은 물론 경종 농가 소득과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이 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 2008년 5월 4일 이후 지금껏 산업재해가 없는 것이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의 안전과 관련된 사전관리 시스템은 남다르다. 산업안전기술공사로부터 매달 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는다. 진단을 통해 정기안전관리상태보고서가 작성되고, 부적합이나 지도사항은 확인 후 즉시 개선한다.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선임하여 매일 위험성 평가를 하여 위험도가 높은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조치를 하고 있다. 천안공장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규 지사장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일터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면 노동의 가치는 의미가 없으며, 그런 사업장에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우성사료 천안공장은 1996년 ISO9002인증, 2002년 HACCP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비롯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주관 사료공장 HACCP에서는 2011년 해썹 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학교급식소, 종사자 및 조리식품 등의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조치와 확산방지 대책 및 당부사항을 마련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식중독균의 활동이 매우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고, 최근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을 신속·검사한 결과에서도 식중독균 유전자가 검출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지방식약청·교육청·지자체 합동으로 개학철 전국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를 납품하는 식재료공급업체에 대해 8월 29일부터 실시하기로 한 합동점검 일정을 앞당겨 8월 24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용수가 문제가 될 수 있어 지하수를 사용하는 김치제조가공업체 및 농산물 전처리업소에 대해서는 지하수를 중점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에는 통상 1~2일이 소요되는 검사기간을 간이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하여 4시간 내에 원인체를 밝히는 등 신속검사체계를 가동하고 전국학교와 식재료납품현황을 연계해서 식중독 발생시 공통납품된 학교에 조기통보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교장·영양사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사례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지난 8월 19일 태국에 진출한 우리 토종 프랜차이즈 카페 '탐앤탐스 커피'에서 현지미디어를 대상으로 아이스 홍시로 만든 신메뉴 3종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이스 홍시를 활용한 홍시 스무디, 홍시치노, 홍시쥬스 등 다양한 맛의 홍시 삼총사를 선보임으로써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홍시 속의 디오스프린 성분은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우리 몸의 노폐물을 체내로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사과의 10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와 천연과당이 풍부하게 함유하여 숙취해소와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과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신의 과일로 불려왔다.이번 행사 첫날에는 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JYP의 보이그룹인 'DAY 6'가 참여하여 태국미디어와 팬들에게 한국산 아이스홍시로 만든 건강음료를 소개하며 큰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행사기간 중 참가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스 홍시 재배지 방문과 각종 문화체험을 위한 한국방문 티켓도 제공하였다.aT 오형완 수출사업처장은 “이번 태국 아이스홍시의 성공적인 런칭행사를 발판으로 수출가능성이 높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가위를 맞아 ‘2016 추석 한돈 드림 캠페인’을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한돈자조금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돈 드림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 유명 육가공 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목우촌, 도드람한돈, 웰팜한돈 등 총 22개 브랜드가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닷컴’을 통해 신선육, 햄, 소시지, 돈육포 등 우리돼지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선물세트의 구성도 더욱 다양해졌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3~4만원대 제수세트, 햄, 소시지 등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10만원대 신선육과 프리미엄 세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한가위를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쇼킹딜, 드림한돈닷컴 타임세일 등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사연 신청과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과 연계하여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페어는 하반기 공채시즌을 겨냥하여 ‘기업과의 협력’, ‘청년과의 소통’의 정부3.0 가치를 기반으로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우수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바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aT의 청년일자리 캠페인인 ‘Good Job!, Good People!’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부합하여 ‘식품·외식분야 특화 일자리페어’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aT 등 농식품분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삼성웰스토리, 빙그레, 샘표, 호텔롯데, 미스터피자 등 30여개 국내 우수기업들이 참여한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취업상담과 더불어 외국인면접, 커리어컨설팅, 이미지코칭 등 다양한 테마의 취업관련 코칭부스가 운영되며, 최근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셰프, 청년창업가 등의 특별강연을 통해 관련분야 진출을 꿈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국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이번 단속결과 원산지표시 등의 위반으로 488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이 중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309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119개소 및 축산물 이력제 위반 60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160개소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 109개소, 닭고기 24개소 순이며,위반 장소별로는 해수욕장이 65개소로 가장 많았고, 전통시장 35개소, 계곡 등 관광지 주변 30개소 순으로 적발하였다.농관원은 정부3.0 취지에 따라 사전에 관련기관과 단속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였고,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한 후 집중단속하여 단속의 효과를 높였다.식약처 수입식품안전 특별 T/F(총괄 손정현 검사)에서는 수입 염소 취급업체 등 단속정보를 제공하였고,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합동단속 및 DNA동일성 검사 정보공유 등을 협업하였다.농관원 관계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쇠고기 가격이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부정유통 개연성도 지속될 것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올해 12월까지 30~60대 주부대상을 세분화해, 총 10개 지역에서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릴레이포럼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가정 식품 소비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열린다. 지역별 소비자 단체가 주관하고 낙농가, 영양사, 건강 전문가, 지역 소비자단체 담당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우유 음용 저해요인을 대주제로 포럼을 진행하며, 우유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강의 및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18일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50~60대 주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행사가 열렸으며, 설문조사 분석보고를 시작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우유의 영양과 효능’, ‘깨끗한 목장관리와 신선한 원유 생산’ 등 세부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해당 포럼은 우유에 대한 오해 및 인식개선을 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부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우유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라고 51%가 답변했으며, 효과적인 우유소비촉진 방법을 묻는 항목에서는 27.9%가 ‘우유를 이용한 요리 레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부터 이어진 폭염과 적은 강수량으로 저수율이 급감함에 따라 가뭄 대비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7월 중순 80%에 가까웠으나 한 달 만에 50%대로 내려앉았다. 22일 현재 기준 51.7%로 평년 대비 68.5% 수준이다.공사 관계자는 최근 2개월 간 전국 평균 강수량이 57.6㎜로 평년의 23%에 불과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앞으로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가뭄이 극심했던 2015년과 비슷한 저수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공사는 가뭄이 확대되지 않도록 저수율이 평년의 50% 미만인 것으로 파악된 저수지 344개소(수혜면적 56,459㏊)에 용수를 확보할 예정이다.하천이나 배수로에 임시물막이를 설치한 뒤 물을 끌어올려 저수지에 채우고, 용수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는 직접 급수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수확기 마무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 우려 지역에 용수 절약을 홍보하고 제한급수를 실시할 예정이다.기상 상황에 따라 가뭄이 더 심각해질 경우 현재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24시간 운영 중인 재난안전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최근의 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이하 aT)는 8월의 제철농산물로 오이를 선정했다.오이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을 포함한 노폐물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 피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까지 배출하여 숙취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오이는 신체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타민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다량의 비타민 A, B, C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좋은 오이를 고르려면 모양과 색을 꼼꼼히 살펴보면 된다. 두께가 일정하게 고른 것, 전체적으로 색택이 진한 녹색이면서 꼭지에서부터 5cm 정도가 짙게 푸른 것이 좋은 오이다.‘오이는 지역에 따라 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 등이 생산되는데 품종에 따라 저장 기간이 다르다. 상온에서 다다기오일은 4일, 가시오이는 6일, 취청오이는 8일 정도 저장할 수 있는 반면, 10℃~13℃에서 다다기오이와 취청오이는 20일 간, 가시오이는 10일 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저온에는 매우 약해 5℃ 이하에서는 껍질이 움푹 들어가는 저온 장해가 생긴다.aT 김상백 유통정보부장은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산지 내 오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