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복지로 지원하고 세금으로 선별적 환수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민생지원, 세수확보, 소득재분배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것입니다. 민생 위해 뭘 못하겠습니까? 함께 토론해서 민생위기 해법을 찾읍시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13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민생회복을 위해 전국민 내수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으로 보편복지를 실현하고, 고소득자 선별적 세금 환수로 소득재분배와 세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 부자감세로 세수는 줄었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며 “경제위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추경을 서두르고 내수회복지원금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 살리기에 나서자” 고 말했다. 예산 확보방안으로 ‘보편복지, 선별적 환수’ 방안과 더불어 부자감세를 중단하고 초부자 증세와 횡재세를 도입을 주장했다. 또, 논란이 뜨거운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적용 예외와 관련해 “반도체기업의 경영실패책임을 모두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며 “정부는 장시간 노동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책임을 묻고 사내유보금으로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감독하라” 고 촉구했다. 또,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표들에게도 “노동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보건법 개정안」 과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을 대표발의했다. 박용갑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학교보건법 개정안」 은 ‘학생 건강증진 기본계획’ 을 ‘학생 및 교직원 건강증진 기본계획’ 으로 변경하고, 교육부가 교직원에 대해서도 5년마다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 시행하도록 하며, 교직원이 정신상 장애로 직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학교장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해당 교직원의 정신상 장애에 대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용갑 의원은 또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에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설치 · 운영 근거를 명시해 실효성을 강화하고, 질환교원이 복직 신청을 하는 경우, 질환교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용갑 의원은 “'사후약방문' 이라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죄송한 마음이 크다” 며 “이러한 비극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충실히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이 오는 14일부터 창작공연 6편을 추가로 선보인다. 2월 중순 개막작들은 인공지능(A.I.), 기후위기, 환경파괴 등 SF적 요소와 현대 물리학 등 과학적 소재를 접목하고, 고전 희극과 해방 직후의 시대 상황을 모티브 삼은 신선한 소재의 신작들로 포진해 있다. 먼저 SF적 요소를 오페라에 결합시킨 창작오페라 3편의 무대가 연이어 올라간다. 창작오페라 <윙키>(2월14~15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는 인공지능(A.I.)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한 가족의 비극적 사건을 통해 인간성과 기술의 불완전성을 조명한 작품이다. 5개월 아기의 돌연사 이후 가정용 A.I. 로봇에 살해 의혹을 제기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과 로봇 사이의 윤리적 경계와 책임의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창작오페라 <지구온난화 오페라 1.5도 C>(2월 15일 세종예술의전당, 2월 22일 당진문예의전당)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라는 현실적인 내용에 SF적인 요소를 더한 작품이다. 탄소가스 배출로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평균온도가 1.5도에 이르면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서구을)은 13일 행안부가 지방세 운용 상황을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재 국세와 달리 지방세 수입 현황이 신속히 공개되지 않아 국민들이 지방세의 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세 관련 통계자료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이 월별·세목별 지방세 수입징수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세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제도적 안착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도록 하는 「지방자치법」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주민자치회의 설치 근거를 지방자치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에 명확히 규정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자치회의 운영 및 업무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2013년부터 시범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광주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여수시을)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이승환법 후속으로 국가기관 등이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침해하지 않도록 예술인권리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13일 ‘국가기관 등은 예술인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간섭·방해 또는 지시하지 아니하여야 한다’고 명문화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앞서 조계원 의원은 지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지원하되, 정당한 사유 없이 그 내용에 대하여 간섭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제5조 제1항을 개정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여전히 국가기관 등이 문화예술인을 검열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 ‘올해의 청년작가전’에서 일방적인 작품 교체를 요구하고 작가가 거부하자 전시실을 폐쇄, 12월 가수 이승환 씨에게 ‘정치적 선동 및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서명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자 안전상의 이유로 대관을 취소해 논란이 됐다. 실제 이승환씨는 이달 초 공연장 대관과 관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하 예술극장, 극장장 강량원)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3월 3일(월)부터 3일간 공연예술인을 위한 접근성 워크숍 ⌜자막해설 제작 실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자막해설 역할과 유형별 사례 ▲자막해설 제작 실습 ▲자막해설을 이용하는 관객과의 오픈 토크 ▲오퍼레이팅 실습 등 실무역량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편적극단 권지현 연출가, 배우이자 접근성 스태프로 활동하는 이청, 플레이슈터 강경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오퍼레이팅 실습에는 극단Y 강윤지 연출과 배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예술극장은 경계 없는 공연예술의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접근성 공연 제작과 운영 협력, 접근성 워크숍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사례부터 제작 가이드까지 경험과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강량원 예술극장장은 “지난해 워크숍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습 위주의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공연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대상은 접근성에 관심이 있거나 자막해설 공연을 준비하는 공연예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월
예술의전당 경내에 설치되어 있던 ‘전두환 휘호석’이 철거됐다. 이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병)이 작년 국정감사에서 예술의전당 측에 휘호석 철거를 촉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기헌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장형준 사장으로부터 ‘전두환 휘호석’ 철거 사실을 보고받은 뒤 함께 철거 현장을 살펴봤다. ‘文化藝術(문화예술)의 暢達(창달)’이란 문구와 함께 ‘대통령 전두환’이 새겨진 휘호석은 1988년 2월 15일 예술의전당에 설치됐다. 이후 전씨가 1997년 대법원으로부터 내란수괴, 반란수괴 등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뒤 휘호석을 철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로 2020년 국회에서도 한 차례 철거 지적이 있었지만, 예술의전당은 휘호석 철거 대신 조경수로 ‘대통령 전두환’ 문구만 가린 상태로 존치했다. 예술의전당 내부에 설치된 전두환 휘호석 이에 이기헌 의원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대법원에서 내란수괴, 반란수괴 등으로 유죄판결 받은 전두환씨의 휘호석이 대한민국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철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구 을)이 13일(목), 임차인도 집합건물 관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상가나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은 건물소유자보다는 점유자(임차인)이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관리비 역시 이들이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 상 임차인은 관리규약에서 특별히 정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집합건물 관리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고, 관리단 집회 소집권한 역시 건물 소유자에게만 부여되어 있다. 이로 인해 건물의 실사용자이자 관리비를 내고 있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건물 소유자가 장거리 거주 등의 이유로 관리단집회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아 건물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는 탓에 임차인의 영업‧주거환경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하여 관리단 설립‧관리위원회 구성 등에 점유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점유자의 영업‧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점유자도 관리단 집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정안에는 공용부분 관리 및 관리인 선임과 해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점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하는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입법 토론회’ 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 이훈기 의원, 한민수 의원, 이정헌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후원한다. 여주엽 올브랑 대표(Allblanc TV), 박충혁 키즈웍스 대표(헤이지니 / 혜진쓰), 조수빈 크리에이터(수빙수 TV) 등 크리에이터가 직접 토론자로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 2023년 기준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 관련 사업체 수는 1만 3,514개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고, 전체 매출액은 5조 3,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9% 성장했다. 전체 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19.8% 증가한 4만 2,378명이다. 산업 종사자 중 58.7% 는 30대 이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사업체 대부분은 영세 규모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3일(목) 오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한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이수자들은 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을 85.7점으로 평가했으며 공연 관람객들의 재관람 의향도 94.1점으로 참여자와 관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문체부는 별도 선발인원(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한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에 대한 통합 공모를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2,684명이 신청해 4.9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월 10일에 시작된 통합심사는 28일까지 서울, 부산, 남원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3월 4일(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지난해 폭염의 영향으로 제주산 콩의 작황 부진 및 품위 저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콩 수매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 제주시갑)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콩 수매기한을 3월 말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콩 수매기간 연장과 함께 농작물재해보험의 적용기준 현실화와 보장범위 확대 또한 제안했으며 해당사항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추가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 의원은 이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정부의 양배추 품목 등 할당관세 확대에 따른 제주 농가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할당관세 적용의 시기와 물량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며 “국가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에 대해 과감하게 지원해야만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은 11일, 나무 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수목 진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나무 의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의 산림 보호와 수목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법은 나무 의사 자격시험 부정행위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지 않아 어떤 행위가 처분 대상이 되는지 불명확해 법 집행 시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나무병원이 등록취소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그 처분을 받기 전에 체결한 계약의 유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업 중단 시 그 피해가 이용자에게 전가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이병진 의원은 △나무 의사 자격시험 부정행위 유형 및 응시자 준수 사항에 대한 근거 구체화 △나무병원의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 이전에 체결한 계약의 지속 수행 보장 △수목진료센터의 지정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나무 의사 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강화되고, 나무병원이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치 처분을 받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하고,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등 8개 종목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아이리그(i-League)’로 불리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리그 운영과 함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종목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문체부가 종목단체에 직접 보조금을 교부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국제연맹에 가입된 단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사업비는 총 83억 원이며, 공모 유형을 ‘일반 리그(50개 리그 이상 운영)’와 ‘소규모 리그(50개 리그 미만 운영)’로 구분해 기존 저변이 넓지 않은 스포츠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일반 리그에서 7개 종목, 소규모 리그에서 5개 종목 등 총 12개 종목이 공모 신청을 했으며 심사 결과, ▴일반 리그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소규모 리그에서는 아이스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동계체전)’가 2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11일(화),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종목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아이스하키와 컬링 종목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 종목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1일(화)과 12일(수), 광주와 세종의 문화·관광 현장을 찾아간다. 먼저 광주에서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이후 세종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로컬 100’ 등에 대한 정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유인촌 장관은 2월 11일(화) 오후 3시 30분, 전일빌딩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4층 소회의실에서 옛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난다. 유 장관은 지난 1월 4일에 발생한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 화재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어머니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광주·전남관광협회장, 광주·전남 여행사 대표,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광과 지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와 광주시, 전라남도가 마련한 지역 여행업계 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 한국관광공사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