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금년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순 16만 명에게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인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이모씨(2005년생 19세)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덕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요즘 뮤지컬 같은 공연을 보는데 높은 금액으로 인해 보고 싶은 공연이있어도 망설였던 적이 많았는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서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문화생활은 현대인의 바쁜 피로사회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사용 후기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콘서트 장르를 관람허용 분야에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11월 21일부터는 콘서트(대중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도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관람이 가능하다. 아직 발급받지 못한 2005년생 청년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을 통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과 국회 법제실은 오는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안정적 확보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의 주민지원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과 수질개선특별회계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입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책국장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현황과 팔당유역의 규제>를, 이석호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이사는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위원장, 국토환경연구소장, 광주시 관계자, 국회 법제실 법제관 등이 참석한다. 소병훈 의원은 "수질 보전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이제는 국가가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해야할 때"라며, "오늘 나눠진 고견들이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태준 의원은 "광주 지역주민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25일(현지 시각)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9월까지 중남미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97,212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연간 방한객 96,211명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중, 멕시코는 단연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곳으로 올해 중남미 방한객의 34%(33,942명) 이상을 차지한다. 중남미 지역은 K-콘텐츠에 대한 두터운 팬층, 한국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올해 8월, 멕시코 국적항공사 ‘아에로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 재개 등의 영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멕시코시티지사 개소를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멕시코시티 대형 쇼핑몰 오아시스(OASIS)에서 한국관광대축제(Festival Turistico de Corea 2024)를 개최했다. ‘한류의 물결, 멕시코를 만나다(La Ola Hallyu en México)’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스포츠,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로 한국관광 홍보관과 방한상품 판촉부스를 운영했다. 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11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벡스코(부산 해운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을 지원해 한국 아동도서 수출을 돕는다. 용호성 제1차관은 11월 28일,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국 아동도서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대표 콘텐츠로 해외 위상과 수출 경쟁력이 가장 높은 분야이다. 그동안 ‘안데르센상’, ‘린드그렌상’, ‘볼로냐 라가치상’ 등 해외의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했으며, 저작권 수출에서도 단연 선두를 차지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수출 건수(4,167건) 중 아동 분야 도서가 1,204건(28.9%)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동도서 중 그림책은 어른, 아이의 경계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분야이며, 애니메이션, 웹툰, 상품(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장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이다. 이에 아동도서 교류와 사업 마케팅을 전담할 플랫폼으로 이번 도서전을 마련했다. ‘라퓨타’ 주제로 총 400권 전시,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올해 도서전에서는 16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27일(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단체 39명(개)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이해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합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모든 유공자와 단체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신설, 케이-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문체부 장관 표창 8점 수여 문체부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을 신설했다. 8월부터 9월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저작권 보호 기여도와 콘텐츠 산업발전 기여도,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도, 사회적 영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음악·영상·출판·소프트웨어·웹툰·만화 등 케이-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힘쓴 개인과 단체 8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위원장 김승원)는 26일 회의를 열어, 27건의 고유법안에 대해 심사한 후, 이 중 7건을 의결하였다.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각급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인천광역시에 고등법원을, 대전·대구·광주광역시에 회생법원을 각각 추가 설치하려는 것으로, 관련 4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의결하였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추가 설치되는 회생법원과의 접근성이 인정되는 지역에 중복관할을 인정하는 한편, 현행 형벌인 구인불응죄를 행정질서벌인 과태료 규정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관련 3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의결하였다. 오늘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심사·통과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특허청 임직원 특수관계인의 상표전문기관 (이하 상표기관) 차명소유를 금지하는 ‘상표기관 차명소유 금지법’(「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허청장은 상표심사에 필요한 경우 등록한 상표기관에 상표검색 , 상품분류 등의 업무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상표기관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타인의 상표심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표기관 임직원 결격사유가 부재하고, 특허청 공무원과 특수관계인의 상표기관 설립을 금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 공무원과 특수관계인의 상표기관 등록을 금지하고, △상표기관 임직원의 결격사유를 신설하고, △상표기관 임직원의 범죄에 대해 공무원에 준하여 처벌하도록 하는 것이 법안의 주요골자다. 권향엽 의원은 “상표전문기관의 차명소유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전무하다”며 “상표전문기관의 공정한 업무수행과 상표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향엽 의원은 지난 10 월 8 일 특허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특허청 심사관이 차명소유한 상표기관에 일감을 몰아주다가 적발돼 사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6일, 비의료인의 문신 및 반영구화장 행위를 합법화하는 ‘문신사·반영구화장사 법안’ 을 대표발의 했다. 우리나라는 문신 및 반영구화장에 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고, 1992년 대법원은 문신시술행위는 의료행위에 해당하고 보건위생에 위험이 발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하며 「 의료법 」 제27조에 따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행위를 처벌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2022년 8월 청주지법 형사항소 1부는 미용 목적의 반영구화장 시술은 무면허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고, 2023년 12월 부산지법(박주영 판사)에서도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와 다르고 시술 방식과 염료의 위험 감소, 사회 인식 변화, 대법원 판례 변천 등을 종합하면 눈썹 시술은 의료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문신을 의료행위로 판단했었던 일본도 지난 2020년 우리의 대법원 격인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문신은 의료행위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해 문신을 의료행위로 간주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정부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규제혁신을 위해 도입한 ‘규제심판회의’ 를 열어 혁신과제에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RE100, 탄소국경세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노력에 따라 에너지 전환이 국제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했는데, 우리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9%에 불과하다"며 "하루 빨리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재생에너지 인프라 부족에 따라 수출기업 사업장 상당수가 해외로 이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덴마크의 최대 풍력발전단지 에스비에르를 언급하면서, "평범한 어촌마을이 유럽 최고의 풍력발전 전초기지로 거듭난 것을 보며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며 "좁은 면적에서 대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풍력에너지의 활용 방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는 동아시아를 넘어 아태 해상풍력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 기본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며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필수적인 공급망, 철강, 조선,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풍력터빈타워 등 세계적 역량을 가진 기업이 많아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갈 준비가
얼마 전 해외 정보활동을 하는 ‘블랙요원’들의 신상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국가안보와 관련된 정보 인력의 보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 가운데 관련 입법이 국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갑)은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한 퇴직공직자의 해외기관 및 취업에 대해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에 따르면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 및 법관, 검사, 대령 이상의 장교 등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퇴직공직자는 취업심사대상자가 되고, 대상자는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하였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취업심사대상기관 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는 확인을 받거나 취업승인을 받아야만 취업할 수 있다. 그 대상 기관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법무법인, 회계법인, 세무법인, 의료법인 등이 해당되는 반면, 해외기관 및 기업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김영배 의원은 국가정보 보안이 중요한 만큼 기관의 업무가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에 관한 업무인 퇴직공직자가 해외기관?기업에 취업할 경우 취업심사
지난 5년간 치매환자와 지적 장애인의 실종으로 인한 실종신고가 10만 건을 넘어섰고 이 중 매년 평균 128명이 사망 상태로 발견되는 등 관련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은 26일, 본인 또는 보호자 동의를 거쳐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 등에 대한 개인위치정보를 수집 ·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상시적으로 수집 · 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확인 전자장치를 보급하며, 이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실종자 조기 발견법’ 을 대표 발의했다.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치매환자 및 지적 · 자폐성 · 정신장애인의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총 10만 5,539건으로, 연평균 2만 1,108건에 달했다. 더욱이, 실종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많은 경찰력이 동원됨에도 불구하고, 사망 상태로 발견된 실종자는 연평균 12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 및 지적 · 자폐성 · 정신장애인의 위치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대전환시대 성장포럼(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 정진욱)에서는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LNG 직수입 문제와 수소 경제로의 전환에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재로 「제4차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LNG 직수입 제도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수소 경제로의 전환 방향을 탐구하며, 이에 따른 공공의 역할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홍현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주제로‘에너지 전환’,‘에너지 안보 강화’,‘산업의 활용’ 등을 위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제시하며 김종호 부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LNG 직수입으로 인한 가스공사의 비용 증가와 소비자 요금 인상 문제, 직수입 업체의 선택적 구매 행태로 발생하는 공공부문의 부담과 해결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송재도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류승민 에너지노동 사회네트워크, 김범수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공공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대 대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도서전(몬트리올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서 98종을 전시하고 작가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 캐나다는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케이-북과의 조우,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한강 작가 특별전, 한국문학, 그림책, 웹소설 등 케이-북 전시관 운영 몬트리올도서전에서는 한강 작가 특별전을 비롯해, 한국문학, 그림책, 웹소설, 한글 전시 등 총 5개관으로 이루어진 ‘케이-북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강 작가 특별전에서는 채식주의자 (창비),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의 불어 번역본을 비롯해 소년이 온다 (창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문학과지성사) 등 11종을, ▴한국문학 전시관에서는 캐나다에서 출간된 한국 문학작품 중 2023년 월스트리트저널(WSJ)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10선’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