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일 충북 제천에서 7명의 명예이장이 새롭게 위촉되어 농촌마을에 희망과 활력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농협이 범 국민운동으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농협중앙회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 하승봉 회원종합지원본부 상무, 정창진 신용보증기금 상무 등 7명의 임·직원이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제천 관내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 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농협중앙회 하승봉 상무는 “‘명예이장’은 기업의 갖고 있는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마을에 접목하여 마을의 숙원사업 지원과 마을 소득창출에 노력하고 문화·예술·법률·의학 등 직능단체와의 협력으로 맞춤 활동 전개가 가능하며 ‘명예주민’은 개별농가 어르신과 1:1 말벗되어 주기, 함께 식사하기, 안부 전화하기 등 실질적·내실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다.이근규 제천시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모두가 도시농부' 등 총 4개의 서비스가 2016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 인증을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2016년 콘텐츠제공서비스 1차 사업에서 선정된 총 56개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중 농정원은 ‘모두가 도시농부', '생명자원정보서비스', '코리아푸드잡’, ‘농업인력포털’ 총 4개의 서비스가 품질인증을 받아 G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품질인증을 획득한 4개의 서비스는 도시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모두가 도시농부’, 자원 및 품종 전문정보를 제공하는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 NCS기반으로 산업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푸드잡’, 농업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인력포털’이다. 이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웹 서비스 중 최다로 농정원이 제공하는 콘텐츠 품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박철수 원장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4개의 서비스나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한 것은 제공하는 정보와 콘텐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보다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콘텐츠제공서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농산물 우수관리(GAP)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농식품부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지역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GAP 이해 및 정책방향 ▲GAP 인증제도 이해 및 필요성 ▲GAP 농산물 유통 소비환경 ▲ 만인산농협 GAP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GAP 생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농협의 오피니언 리더인 조합장을 대상으로 GAP 정책방향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을 유도해 산지에서 GAP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GAP 유통·소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생산농가 증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2015년 GAP 인증농가(7,260호, 전년대비 15.7% 증가)와 재배면적(6,648ha, 전년대비 11.3% 증가)은 2014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GAP 인증농가는 전체 농가의 4.8%(53,583호)로 아직까지 부족한 상황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GAP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우선되어 한다”면서,“GAP 산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30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경남도, 농협경남본부,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이력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변경된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방법과 탈락 귀표회수 인정범위, 관리 항목별 배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쇠고기이력정보의 정확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 귀표 자가부착 지정농가에 대한 관리와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리·감독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규진 지원장 맺음말을 통해 “쇠고기이력정보 수집과 제공확대는 정부3.0의 성공적인 추진과 맞물려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정보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쇠고기이력제 고도 안정화와 국내산 쇠고기를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국민의 먹거리 안전 지키기에 축산물 HACCP 정부3.0 서포터즈가 앞장섭니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일 9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축산물 HACCP 정부 3.0 서포터즈’는 온라인과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 콘텐츠의 제작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은 △개회선언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서포터즈 교육에서는 축산물인증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안전먹거리 정보시스템인 FRESH(Food Report of Safety of HACCP) DB 구축 등 정부3.0 국민 맞춤형서비스 사업과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축산물 HACCP을 소개했고, 그리고 축산물 사육,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인증을 받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항상 먹거리 안전이 많이 신경 쓰였는데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그러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나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6월 1일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 행사를 우송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미래 축산물 소비의 주체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금산지부(지부장 김태문)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오시창 차장은 한우고기의 올바른 선택요령, 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활용한 요리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여 포상하였다.이번 요리경진대회의 우수 레시피로는 우송대 고병구 학생의 “깻잎에 말았소”가 선정되었으며, 대상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전국요리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이상근 지원장은 “금번 요리경진대회에서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의성 높은 레시피를 만들어준 우송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산물우수관리 제도(GAP)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유통ㆍ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협업으로6월 1일부터 하나로마트 수원점에 'GAP 인증 농산물 전용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아울러2일에는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전용관 개장식(13:30~14:00)을 개최한다.또한 6. 1일~6. 6일까지 판촉기간 중에는 GAP 인증농산물 판매, 홍보영상 상영, 모범 선도농가의 농산물 전시ㆍ이벤트, 기념품 증정, 농산물 시식 등이 진행된다.이번 전용관 마련은 지난해부터 GAP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상시적인 판매장소 부족 등으로 GAP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협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수원 하나로마트 GAP 인증 농산물 전용관 개설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GAP인증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전용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GAP 전용관에서는 수박, 참외, 토마토, 애호박, 감자 등 GAP인증 농산물 20여개 품목을 연중 소비자에게 다채롭게 선보이고 산지직거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농협(청과사업국)에서는 올해 GAP농산물 매출 목표액을 작
앞으로는 양돈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돼지 이동정보 데이터베이스가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이에 따라 향후 돼지를 이동하려는 가축 소유자는 돼지를 이동하기전에 ‘돼지 이동계획 및 임상예찰서’를 작성해 시군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및 한국종축개량협회(종돈)로 팩스 등을 통해 신고하거나, 인터넷 이력관리시스템(www.mtrace.go.kr)에 회원가입 후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돼지 이동계획 및 임상예찰서’를 접수한 시군구 등에서는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 내용을 등록 후 ‘돼지 구제역 임상검사 확인서’를 발급해 신청한 가축소유자에게 송부하면 된다. 단, 인터넷으로 신고한 가축소유자는 이력관리시스템에서 직접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확인서 2부를 발급하여 1부는 가축소유자가 자체 보관하고 1부는 돼지를 받는 농장에 인계해야 한다.돼지를 받은 농장의 가축소유자는 기존대로 농림축산식품부 이력지원실(1577-2633)로 양수신고를 하면 된다.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돼지 이동신고 통합 시행에 대비하여 지난 3월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이번 통합 시행으로 양돈농가의 이중신고로 인한 불편 해소는 물론 국가차원의 구제역에 대한 상시방역체계 구축이 가능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28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직무교육은 축종별(소 및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적용방법의 통일화를 위한 이론교육과 개인별 오차 발생 항목에 대한 교정 교육,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축평원이 개발한 등급정보 통계 분석툴(OLAP)을 활용하여 각 축종에 대한 지역별·개인별 경향치를 분석하고 이상치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최규진 지원장은 “정부3.0에 따라 등급판정결과가 생산농가를 비롯한 유통단계 전반에서 공유?활용되고 있는 만큼 등급판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 분석법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과 직무교육을 통해 더욱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등급판정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여름철 식품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5월 3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 여름에는 특히 무더위가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름이상 빠른 조치다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은 닭, 오리 등 육류인 경우가 가장 많고,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순이다.올해 점검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과 위생취약시설 집중 점검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어패류 등 집중 수거 검사 ▲식중독 예측 정보를 실시간 제공 등이다. 휴가철에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3천개),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의 식품 취급업소(4천개), 커피·빙수·음료 등 프랜차이즈 휴게음식점(3천개) 등 1만여개를 집중 점검한다.또한 어린이집 급식시설(8백개), 학교와 식자재공급업체(6천5백개) 등 7천 3백여개도 집중 점검하여 급식시설의 안전을 확보한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범정부 ‘식중독 대책협의기구’ 실무 회의를 개최한다. 냉면·콩국수·김밥·도시락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2천건)과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기 쉬운 어패류 포함 수산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주에 걸쳐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서 대대적인 우리 농식품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이번 판촉행사는 프랑스의 메이저 대형유통업체인 르끌레어(E.Leclerc, 매출액 약 56조원), 인터마르셰(Intermarch, 약 40조원), 슈퍼 유(Super U, 약 31조원)의 20여개 매장에서 한국산 냉동만두, 음료, 면류제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특별히 이들 가운데 인터마르셰(Intermarch)는 aT파리지사에서 지난 2년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올해 초 공식납품업체 권한을 획득하였고, 현재 냉동만두를 시작으로 40여개 매장에 알로에음료와 컵우동 제품의 본격적인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또한르끌레어(E.Leclerc)와 슈퍼 유(Super U) 등 다른 현지 유통업체에도 한국식품의 공식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연내 품목수와 입점매장수 확대와 같은 지속적인 공략이 성공할 경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한국 농식품 수출이 크게 확대되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T는 이번 판촉행사를 발판으로 프랑스
국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농업·농촌 모델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가 주관하는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제5회차 농업·농촌 현장체험이 28일 경기도 양평치즈마을에서 열렸다.이번 체험은 전국소년소녀가정연합 소속 30명의 천사들과 함께 소나기 치즈 체험장(구 양평 치즈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해피버스데이 참가자들은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산양의 먹이를 줬으며, 뻥튀기, 굴렁쇠 돌리기와 같은 전통 놀이를 즐겼고, 이후 황순원 소나기 문학관을 탐방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참가자 정이든(7, 서울시 구로구) 어린이는 “말캉말캉, 치즈 만들기가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김성희 씨는(65, 경기도 안성시) “바쁜 일상 가운데 그룹홈의 가족들과 함께 농촌마을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참가자 최연화(63, 경기도 안성) 씨는 “어렸을 적 뻥튀기는 유일한 간식거리로, 당시 쌀이 귀해서 보리와 콩, 옥수수, 누룽지로 뻥튀기를 만들어 먹었다”며 “이곳에서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고, 방금 튀겨낸 뻥튀기가 너무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17일 강원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 현판식에 이어,2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농산업체 대표를 모시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영남·충청권 특화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재단은 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특화센터’를 설치하여 합동설명회 및 박람회, 창업상담 등을 실시하고, 창업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벤처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새롭게 개설되는 “경북 특화센터”는 재단 전문가 1인 등 총 4명이 상주근무 하면서 영남·충청권(경북, 경남, 충남, 충북, 대구, 부산, 울산, 대전, 세종)의 농식품 창업희망자 및 청년창업가, 귀농귀촌 창업자 등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필요한 자금 지원, 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을 실시하여 농식품분야 벤처창업의 성공을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특화센터는 ‘농촌현장 창업보육’, ‘기술가치평가’, ‘크라우드 펀딩 및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유치 기업 발굴’ 등 창업에서 상장단계에 이르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2016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정원은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제16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특히 여성 육아 휴직자 승진, 남성 육아휴직 적극 장려, 전 직원 시간선택제 근무 활성화 등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정원은 노사 간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좋은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전 직원 유연근무제', ‘여성채용 및 승진 목표제’, ‘자동 육아 휴직제’를 추진 중이다. 2014년부터 시행중인 '좋은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각종 일·가정양립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진행단계별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남녀 차별 없는 승진제도 운영, 인사이동 시 육아휴직자 우선고려 및 직원 희망 보직제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들은 노사 간담회, 노사상생협의회, 노사공동워크숍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직원 일터혁신 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방안과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4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혁신도시) 벼 시험재배지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경연대회를 열었다.모내기 행사가 열리는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3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이 행사에서 이양호 청장은 보리 콤바인 수확과 벼 기계이앙 연시에 이어 본청과 4개 소속기관 직원 대표, 농업전문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논에 모를 심으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이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과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나누며 기관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손 모내기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들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