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봄철을 맞이하여 결혼식, 봄나들이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예식장 등의 뷔페 음식점과 햄버거·피자·샌드위치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람들의 이용 증가로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뷔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에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월 17일과24일 충남 공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2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4월 10일자로 해제한다고밝혔다.금년 1월 11일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시군의 총 21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4개 시군의 이동제한이 해제되었다.농식품부는 향후 충남 홍성, 논산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충남 홍성은 4월 21일경, 논산은 4월 27일경 이동제한이 해제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대기업 농업진출의 빌미가 되는 농축협의 위탁사육과 생축장 사업 철폐를 요구하는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대책회의’를 7일 저녁 9시 무진장축협에서 긴급하게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무진장축협이 생축장 및 위탁사육 감축을 약속하고도 이를 져버리고 축협의 이윤만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4월 4일부터 전북도지회가 축협점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 이사 1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참석한 이사들은 2014년 무진장축협이 위탁사육을 매년 13.5%씩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예탁사육 전환에 합의하고도, 오히려 위탁 사육두수를 늘린데 따른 질타가 이어졌다. 농축협이 협동조합이라는 취지를 십분 발휘한다면, 위탁 농가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를 해주거나 컨설팅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우농가가 자립할 수 있는 예탁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들은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농협등 대기업의 축산진입을 막기 위한 투쟁으로서, 생우투쟁과 같은 의지로 막아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무진장축협 앞에서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이후에도 지역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7일 중국에서 고급 유통매장으로 손꼽히는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인디고 BHG에서 국산 쌀의 첫 판매 기념행사를 가졌다.금번 행사는 작년 9월, 양국간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산 쌀의 중국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지난 2월 말 중국 국영무역기업인 중량기업(COFCO)을 통해 수출된 72톤 물량에 대한 판매 행사이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동필 장관을 비롯하여 양홍 COFCO 총경리 등 중국 측 인사와, ㈜포스코대우 김영상 대표이사, 이상욱 농협경제 대표이사 등 국내 인사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인 ‘비밥(Bibap)’ 공연을 비롯해, 한국 쌀을 활용한 시연·시식 토크쇼와 퍼포먼스로 꾸며졌다.이동필 장관은 “우리 쌀이 고급매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농산물로 판매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중국으로의 우리 쌀 수출을 통해 관세화 등으로 어려워진 우리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번 수출은 우리 쌀 세계화의 재도약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쌀 교역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향후 중국인이 선호하는 품종을 생산하는 수출전문단지 조성,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HACCP 인증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 최소화로 HACCP 인증을 확대하여 안전한 오리고기 생산 및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오리농가 HACCP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리자조금사업으로 실시되는 본 지원사업은 2015년도 납부대상 자조금을 완납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HACCP 신규교육 및 정규교육 과정 교육비의 50%인 4만원을 오리자조금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국립한경대학교 축산위생교육원,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등 농업인과정 HACCP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다.오리농가 HACCP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오리농가는 각 교육기관별 교육일정에 맞추어 해당 교육기관에 자조금납부확인서와 축산업허가증을 첨부하여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 지원사업의 시행 이전(‘16. 1 ~ 3월)에 HACCP 교육을 수료한 오리농가의 경우 자조금납부확인서, 축산업허가증, 교육 수료증을 협회로 제출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조경제시대의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등 전국 24개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시대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과 aT의 정책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농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가자들은 농식품 전문자료가 마련되어 있는 aT북카페와 농식품 온라인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aT스마트 스튜디오, 농업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aT 농식품 비전전시관 등 최근 aT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ㆍ융합허브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하며, 농업기관들의 지방 이전 후 수도권 농식품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aT의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신뢰받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의 창조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각계각층의 농식품 유통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목장의 나무심기 실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6일 산림청이 실시 중인 수목지원사업을 통해 소나무, 산수유, 오미자 묘목 6천본을 지원받아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을 대상으로 각각 전달하였다.이승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도시화와 유동인구의 유입증가로 목장환경 미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식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한편, 축산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석 전무는 “산림청으로 부터 확보한 묘목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에 부득이 올해 공급대상은 지난 3개년간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에 한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전하고 “묘목을 수령하는 목장들은 세심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수목장 사례 선정을 위한 도(연합)지회 추천요청을 공고를 통해 2016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삼전동 삼학사 어린이 공원‘도심 숲 체험 생태공간 조성’ 사업이 새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자연과 하나 되고 학습과 놀이가 공존하는 생태공간을 목표로 ‘도심 숲 체험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은 산림조합과 송파구청은 지난 11월 사업 추진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생태공간 조성을 준비해왔다.생태공간 조성은 가정의 달인 5월 개장을 목표로 식재작업과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7일 산림조합 임직원과 송파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를 통한 식재 활동을 펼쳤다.‘도심 숲 체험 생태공간’은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초화류와 산채, 산약초등을 도심 공원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세대 간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된다.한편, 산림조합과 송파구청은 생태공간 조성 사업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8일(월) 이석형 중앙회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6일 안산시 부곡마을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실시하였고, 푸른 농촌을 만들기 위한 나무묘목심기,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농가 청소 및 축산폐기물 수거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축평원 김철중 지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농촌과의 유대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할 때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직원들이 식목일인 5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개원 예정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남성현 원장을 비롯한 국립산림과학원 직원 60여명은 올해 상반기 개원 예정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구내에서 헛개나무, 산초나무 등 산림 약용수종 1,000여 본을 식재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나무심기 행사 후, 오후에는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사를 찾아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약용자원의 탐색 및 보존, 생리·생태, 신품종 육성, 재배 및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천연물질이용 및 물질지도 작성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개원 이후 우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국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봄철을 맞아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고 기력도 보충해줄 지역 별미 '춘천식 닭갈비'를 간편식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향긋한 봄 기운을 느끼며 식도락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춘천식 닭갈비'를 신제품으로 출시한 것. 하림 '춘천식 닭갈비'는 엄선된 국내산 닭다리살만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국내산 고춧가루와 양파, 마늘, 천일염 등으로 양념한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부어 익히기만 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 각종 야채와 사리를 첨가해 조리할 수 있으며, 볶음밥용 소스가 별도로 들어있어 밖에서 닭갈비를 사먹을 때의 즐거움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순한맛과 매운맛,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혼자서 외식하기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는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가정, 야외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에게도 좋을 듯하다. 가격은 6천원 대. 하림 마케팅팀 정대승 담당자는 "최근 집밥과 외식의 중간 단계인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지역 별미를 집에서도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시간과 맛, 가격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5일 소비자단체 사무총장 등 관계자 14명을 초청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 업무발전을 위한 '소비자단체-농관원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금년 2월 3일부터 확대·시행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주요내용, 가공식품 및 음식점 원산지인증제 추진상황, 과학적 원산지 식별방법 개발현황 설명과 함께 원산지표시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주요 협력사항은 소비자단체는 원산지표시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교육 강화를 통해 민간감시기능을 확대하고, 농관원은 원산지 식별정보 제공 및 소속 회원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년 2월 3일부터 확대·시행된 원산지표시제는 그동안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함으로서 앞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대상 품목 확대 및 표시방법 개선, 농수산물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 표시강화 및 배달앱 등에서 조리음식 통신판매시 원산지 표시방법 개선이다.아울러, 농관원은 원산지 부정유통의 지능화·조직화에 대응해 세계 최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용 앱(APP) ‘모바일 낙농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차로 4월 1일부터 ‘스마트 낙농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차 앱인 ‘모바일 낙농통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낙농관련 통계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공개용 앱 이었다면,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2차 앱 ‘스마트 낙농정보’는 낙농진흥회와 업무상 직접 관련이 있는 △계약낙농가, △집유차량 기사, △집유조합 임직원, △원유수요자, △진흥회 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업무용 앱 이다.‘스마트 낙농정보’ 하나의 앱에서 낙농가, 집유조합, 원유수요자, 집유차량 기사 등 5개의 그룹별로 사용자의 핸드폰 번호를 인식하여 사용자별로 메뉴가 동적으로 구성되도록 함으로서 유지관리 비용절감 및 정보보호를 강화했다.‘스마트 낙농정보’도 ‘모바일 낙농통계’ 앱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앱 설치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낙농정보’ 또는 ‘낙농진흥회’로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다.앱 설치 후 ‘스마트 낙농정보’를 설치하면 진흥회 전산시스템에 핸드폰 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낙농가는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농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운영하는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에서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의 발대식을 지난 3월 31일 개최했다.‘모두가 도시농부‘는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이라는 공간적 개념을 벗어나 도시민도 모두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지낸 해 만들어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만든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다.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베란다 텃밭, 주말농장, 옥상텃밭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살아있는 도시농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일반인과 요리 체험단으로 구성되는 ‘모두농’ 1기는 일반인 체험단은 도시농업 활동 소개를, 요리 체험단은 도시농업을 통해 얻은 농작물로 만들 수 있는 텃밭 레시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3월31일 발대식을 가진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4월1일 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 된 체험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콘텐츠의 품질, 활동의 성실성, SNS를 통한 확산 효과 등을 판단해 우수 활동자는 별도 시상 할 예정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고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도
황사의 계절 4월이 시작됐다.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이 섞인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질환 악화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 미세먼지로 빨간 불이 켜진 봄철 건강관리에 계란이 으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삼시세끼계란으로 봄철 건강을 관리하는 비결과 함께 단체급식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봄 맞이 계란 요리를 소개한다. ○삼시세끼 계란으로 황사 걱정 안녕~봄철 황사가 걱정된다면? 삼시세끼 계란으로 황사를 이겨내자. 황사의 주성분은 실리콘, 알루미늄, 구리, 납, 카드뮴 등으로 대기를 오염시켜 눈 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요즘처럼 황사가 심해지는 봄날이면 유해물질이 몸 속에 축적되지 않도록 배출할 필요가 있다. 계란은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아연이 풍부해 요즘과 같은 황사 철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계란 100g 당 아연 4.2 mg이 포함된다. 성인남성 기준 하루 아연 권장량이 7~10g이므로 계란을 하루 2개만 먹어도 하루 아연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 우리 몸의 호흡기는 열량이 부족하거나,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때 방어기능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