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4일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교육과정별 합동 입학식’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2016년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의 합동입학식은 교육과정별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임업을 선도할 경영능력을 갖춘 지도자 육성을 위한 ① 산양산삼 최고경영자 과정, ② 단기임산물(산약초·산나물중심) 최고경영자 과정과 임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 전수를 통하여 임업의 식품 문화의 발전을 위한 ③ 임산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교육과정의 교육생 80명(과정별 25~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는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과 교육생의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 및 정보공유를 추진하며 교육과정별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를 방문하고 애로사항 진단·컨설팅 등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의 교육과정별 교육생이 직접 다면평가를 통하여 교육운영에 대한 점검과 교육과정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자 한다. 김남균 원장은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7일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 및 관련 규제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유가공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이라는 주제를 갖고 경기도 은아목장에서 '2016년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은아목장은 1만 5천평 목장에 젖소 70두를 사육(1일 1톤 우유 생산)하여 목장형 유가공업과 낙농체험을 함께하는 낙농분야 6차산업 모델을 개척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12천명의 체험객이 방문한 곳이다. 지난해 12월 22일 식약처에서 소규모 유가공 HACCP 기준을 대폭 간소화를 하게 된 규제개선 과제 건의를 은아목장 조옥향 대표가 함에 따라 농식품부, 식약처, 국조실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규제개선을 도출하게 된 곳이기도 하다. 조옥향 대표의 건의로 기존에는 대규모 업체의 HACCP 기준과 동일하여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장을 반영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해 12월「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제정 고시 하며서 소규모 업체 HACCP 평가 항목을 72개에서 20개로 간소화 하였으며 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6일 목장형 유가공업으로 6차산업화에 힘쓰고 있는 전남 영광군의 유레카목장을 찾아 의견을 나누고 농업인들을 격려한다.이 청장은 낙농업 분야의 6차산업화를 제시하며 활성화에 저해가 되는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수입개방화 시대에 맞춰 낙농체험, 자연치즈 등 유제품 제조·판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의 역할도 강조한다.1999년 문을 연 유레카목장은 120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2009년 낙농진흥회 낙농체험목장으로 인증받았다. 같은 해 유가공장을 열고 발효버터, 발효유 등 유제품과 신선치즈, 숙성치즈를 생산하고 있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유제품의 생산·판매와 함께 낙농체험교육목장 운영으로 경쟁력을 키워 성공적인 6차산업화를 이끄는 낙농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유가공업체 및 유가공조합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차보전)에 대한 지원신청을 오는 3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내 유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유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동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유가공업계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 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을 위한 설비 보완 등으로 유업체, 유가공조합, 목장형 유가공장이 지원대상이다.유제품 수출을 위한 제품개발 및 생산시설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된다.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가공업 또는 집유업 영업자에 한하여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이다.자금용도는 원유수급에 필요한 원유구입(시유, 발효유 생산), 집유장 HACCP 운용비용과 집유업무 효율 향상에 필요한 자금으로 유업체와 유가
농촌진흥청은 국산 양송이 품종의 보급과 소비 확대를 위해 17일 경북 경주의 재배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농림축산식품부 골드시드프로젝트(GSP)의 새 품종 보급 촉진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현재 많이 재배하고 있는 국산 양송이 품종을 농업인과 학교 영양사들에게 평가를 받는다.양송이의 주요 판로가 학교 급식인만큼 이 자리에서는 영양사들을 중심으로 국산 품종 ‘새도’, ‘새한’의 품질과 식미 평가를 진행한다. 학교 급식은 버섯 가격에 영향을 줄 정도로 품질이 좋은 버섯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급식 대상을 늘리면 양송이 소비도 늘릴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새도’ 품종은 국산 양송이 품종 중 보급률 55%를 차지할 정도로 농가에서 인기가 높으며, 외국 품종보다 종균 배양이 잘 돼 복토 내 표면 활착이 매우 우수한 다발성 품종이다.‘새한’ 품종은 ‘새도’ 품종 다음으로 많이 보급된 품종으로 갓 색과 형태가 꾸준히 잘 발생해 고품질 버섯 생산에 알맞다.현장평가회가 열리는 경주는 60여 농가가 양송이를 재배하고 있어 부여, 보령에 이어 세 번째로 양송이 재배 밀집 지역이다. 농가당 생산량은 연간 100톤(2014)으로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경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자체 개발한 씨돼지 확대·보급에 나선다.농촌진흥청은 17일 우수한 씨돼지 ‘축진듀록’을 민간 사육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충남 축산기술연구소와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력으로 농촌진흥청은 ‘축진듀록’ 어미돼지를 각각 50여 마리를 공급하고 사육 기술을 지원한다.지방자치단체의 각 연구 기관은 이를 활용해 해마다 250여 마리 이상 돼지 능력 검정을 실시하고 우수한 씨돼지를 선발해 돼지인공수정센터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경기도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176만 마리(877호)로 전국의 17.3%를 차지하며, 충남은 214만 마리(915호)로 전국의 21.1%에 이른다. 두 지역은 양돈산업이 매우 발달한 곳으로, 돼지인공수정센터만 해도 국내의 45%인 23개소가 있다. ‘축진듀록’은 농촌진흥청이 2007년 개발을 완료한 한국형 부계(父系) 계통 씨돼지로 해마다 평균 100여 마리의 씨돼지를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 등에 보급하고 있다. 2015년까지 1,083마리를 보급했고, 보급한 씨돼지에 대한 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
국산 토종닭인 ‘우리맛닭’의 종자 산업 발전과 소비 확대를 위해 연구 기관과 토종닭 관련 농식품 산업체가 협의체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5일 대구의 ‘우리맛닭’ 백숙 요리 전문 식당에서 산업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맛닭 농식품산업협의체’를 발족한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우리맛닭’의 소비 확대를 위해 연구기관과 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농촌진흥청과 하복농장(구미), 소래영농조합법인(파주),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화순), 상수리숲농장(안성), 복전농장(제주) 등 ‘우리맛닭’ 종계 농장과 성실축산, 유평농장, 자연애계 등 유통업체, 실용화재단 등이 참여한다. 발족식에서는 ‘우리맛닭 농식품산업협의체’의 발전을 위한 산업체의 어려움을 듣고 각 농장과 업체 현황, 생산·판매하는 가공제품을 소개한다. 이어 협의체 운영과 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맛닭 농식품산업협의체’ 발족을 선포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맛닭’ 소비 확대를 위해 새로운 품종과 가공 이용 기술 개발 등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업체는 농가와의 계약을 통해 품질 좋은 ‘우리맛닭’을 공급받음으로써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국민경제의 활력 제고와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였다.이를 위해, 부내에 '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이하 “일자리TF”)'를 설치하고,14일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2016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하는 해로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는데 농식품부를 포함한 농업관련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대적으로 취업유발효과가 큰 농식품 분야에서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활력 제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농업분야 체질개선의 계기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하였다. “일자리 TF”는 농림식품 관련 분야의 창업 및 취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 및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창업과 관련해서는 농업에 종사할 젊은 인력 유입 확대를 목표로 농고·농대생의 창업 준비 지원, 도시 청년의 창농 지원, 귀농 촉진, 6차산업·벤처농업 창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취업과 관련해서는 농번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 유휴인력 활용 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월 14일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축산물 HACCP 인증방식 개선 ▲영업 폐업신고 간소화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 단계적 의무화 등이다.올해 8월부터는 생산 유형(예: 햄류, 소시지류, 돈가스류 등)에 관계없이 작업장별로 한 번의 신청으로 HACCP 인증이 가능하게 되어 축산물가공업 영업자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축산물관련 영업자는 세무서(사업자등록 관청)와 시·군·구청(인·허가 관청)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하여 폐업신고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개선된다.올해 12월부터 아기들이 주로 먹는 조제분유 제품에 대해 이력추적관리의 등록이 연매출액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화 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영업자의 부담은 완화되고 소비자를 위한 안전관리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은 국내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홍콩측이 ‘14.5월부터 수입 중단한 우리나라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한·홍 검역 당국의 협의를 통해 ‘16.3.11일자로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6.2.28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홍콩 측에 수입 재개를 요청(3.3)한지 8일 만에 이룬 성과로, 과거보다 훨씬 짧은 기간 내 성사된 것이다.그간 농식품부는 홍콩 현지에 있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협력하여 홍콩 측에 국내 AI 예찰 자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 재개에 필요한 모든 검역 절차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홍콩을 직접 방문하여 홍콩 측과 실무 검역 협의를 갖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우리 측 대표단과 주홍콩 영사(이민근)와 직접 통화를 통해 격려와 조언을 하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다.이번 한·홍 정부 간 협의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AI 청정국 지위 회복 시점인 ‘16.2.28일 이후 생산(부화)한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하여 만든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1일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과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교육, ▲벤처창업 투자유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이다.우리나라 농업·농촌은 WTO,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도 고용 없는 성장의 영향으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과 이들의 창업은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수산대학의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창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공공기관과 농수산업 인재양성을 대표하는 대학이 뭉쳤다는 점에서 청년창업의 우수한 협업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5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식품 청년창업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한국농수산대학은 이 대회의 2위 참가자를 배출한 바 있어 향후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는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항암·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검정콩으로 차(茶)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특히, 검정콩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시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기능성이 풍부한 검정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로 만들기 좋은 콩의 종류와 제조 방법을 연구했다.노란콩과 푸른콩, 갈색콩, 검정콩 등 콩 종류별로 폴리페놀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실험한 결과, 총 폴리페놀 용출량은 검정콩으로 만든 차가 1ml당 약 826㎍으로 녹색콩과 노란콩차 보다 3배~4배 많았다.DPPH 검정에서도 검정콩차가 녹색콩이나 노란콩차보다 항산화 활성이 10배 높았다.검정콩의 볶음 온도와 시간별 안토시아닌 용출량 실험에서 온도는 220℃~240℃, 시간은 10분 정도 볶았을 때 안토시아닌 함량이 86㎍로 가장 높았다.검정콩차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① 검정콩을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②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을 강불에서 약 1분간 예
한우고기가 수입산 쇠고기보다 맛을 좋게 하는 풍미 물질의 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쇠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전구물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한우고기가 수입산보다 단맛과 감칠맛을 좌우하는 성분이 많고 신맛과 쓴맛을 내는 성분은 적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쇠고기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한우와 수입육 간의 맛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밝히기 위해 실시했다. 쇠고기에는 탄수화물과 리보핵산, 단백질, 지방산과 티아민 등 다양한 풍미 전구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근육에서 고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효소 반응을 통해 저분자 물질로 전환된다. 탄수화물 중 글리코겐의 일부는 글루코스로 분해된 후 락테이트로 분해돼 고기의 신맛이 나타나게 된다.핵산의 경우, 하이포크산틴, 구아노신일인산, 이노신일인산과 이노신으로 분해되는데 구아노신일인산, 이노신일인산과 이노신은 고기에 감칠맛을 부여하는 반면, 하이포크산틴은 쓴맛을 부여한다.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거세우, 1등급)와 수입산 쇠고기(엥거스)의 등심과 우둔부위 스테이크를 180℃ 오븐에서 심부온도가 각각 50℃, 70℃, 90℃가 되도록 가열한 다음 맛 관련 전구물질 함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한우고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필) 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가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부응하고 농식품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한민국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이 이번에는 일본을 공략한다.aT는 8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양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인 “2016 푸덱스 재팬 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6)”에서 일본 현지 유력 무역기업들로 구성된 동일본 수입 유통 협의회(회장 하기석) 소속 12개 식품무역기업과 청년의 해외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의 12개 회원기업은 우수 인턴 사원 채용 기회를 얻는 동시에 농식품 우수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5년산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19품종 258톤을 추가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2015년산 ‘백옥찰’, ‘설향찰’, ‘신토흑미’ 등 19품종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 종자이다.‘백옥찰’은 중만생종의 찰벼이며, 수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찰벼 품종이나 키가 큰 편이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설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가공용(식미증진용) 품종이며, 도복에 강한 편이 아니므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신토흑미’와 ‘신농흑찰’은 흑자색 특수미로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종자 소진시까지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간 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종자 1kg당 가격은 품종별로 2,100~2,70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할 예정인 특수미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http://ww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