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 돼지'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고, 사회적 이슈에 적극 반응하는 이들의 특성에 발맞춰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변화를 시도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한편으로 1인 가구의 성장과 경기불황에 따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불황 속에서 성장하는 시장도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선정한 2019년 트렌드 키워드를 차용, 식음료업계에 초점을 맞춰 해석한 5가지 트렌드 키워드 ‘P.I.G.G.Y.’를 소개한다. Preference on Multi-Food: 경제불황 속 가성비 갖춘 ‘멀티푸드’ 내년에도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식품물가 인상이 예고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 대비 최대의 효용을 누리려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경기불황 속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하나의 제품으로 상황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멀티(Multi)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돌(Dole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산 농식품을 목표시장에 맞춰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담은 2018년도 수출상품화사업 성공사례집 ‘상품을 새롭게, 수출을 즐겁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 소개된 냉동볶음밥. 인삼성분을 함유한 에너지드링크, 과일맛 막걸리, 고추장 베이스 바비큐소스 등의 상품 15종은 aT의 2018년 수출상품화사업과 함께 상품기획 단계부터 레시피와 패키지 개발 등 전 과정을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만들어 신규시장 개척에 성공한 상품들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각 상품의 차별성과 기업별 성공요인을 요약한 ‘수출성공포인트’를 케이스별로 제시해 수출을 준비하는 초보기업의 농식품 수출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성공사례집은 aT의 수출상품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상품을 개발하고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했는지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표시장에 맞는 수출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더 큰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수출상품화지원사업은 내년 1월 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부터 유통·사용까지 모든 단계에서 의료기기 제품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으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제품정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해 신속하게 안전관리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정보, 시기 등 운영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제조 또는 수입업자는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자사 의료기기에 대한 품목명, 모델명, 허가번호, 제조번호 등의 표준코드 정보를 해당 제품 판매 허가를 받은 후 출고 전까지 등록한다.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 적용은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에 따라 내년 7월 4등급 의료기기(인체이식 등)부터 의무 시행되며, 오는 2022년 7월 1등급 의료기기까지 확대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성 우려 발생 시 추적·관리가 용이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기기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26종을 대상으로 2018년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16종에 대해 인정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는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등 주기적 재평가 대상 9종과 비타민D, 쏘팔메토열매추출물 등 상시적 재평가 대상 7종에 대해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돼 신속하게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평가 결과는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16종) △규격 변경(5종) △기능성 내용 변경(5종)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 변경(2종) 등으로, 해당 내용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해관계자, 소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섭취시 주의사항 변경사항은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이며, 국내·외 안전성 자료를 근거로 섭취 대상, 질환 보유, 병용섭취 및 섭취방법 등이 포함되도록 변경한다. 또 규격변경 사항은 글루코사민 등 5종이며, ‘글루코사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대전지방식약청으로부터 식품 등 미생물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아 내년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이란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이 제조·가공·사용·조리·보관 방법에 관한 기준 및 성분에 관한 규격에 맞는지 시험·검사를 위탁하는 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시험·검사 업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할 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을 하는 영업자는 생산제품에 대한 정기검사를 자가검사시설이 없거나 직접검사하기 어려운 경우, 위생검사기관인 HACCP인증원에 의뢰하면 검사결과를 자가품질관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로써 HACCP인증원은 축산물 분야에 이어 식품분야까지 시험·검사분야 업무를 확대하게 됐다. HACCP인증원은 2009년 축산물 미생물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이후 2011년 이화학분야 확대 지정받아 위탁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확대 지정을 계기로 △진행현황 안내 △수수료 정보공개 △시험·검사 인력 자격기준 개선으로 시험·검사 성적서의 신뢰도를 강화할 예정이며, 추후 식품 이화학분야의 자가품질 위탁검사
사춘기에 과체중인 남아는 추후 당뇨 발생 위험이 높다는 스웨덴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남성 3만6176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8세와 20세 일 때의 BMI를 조사하고, 30살 이후부터 거의 30년 동안의 건강기록을 검토했다. 해당기간 동안 남성 1777명에서 당뇨병이 발생했다. 어릴 때 과체중이었지만 사춘기에는 그렇지 않았던 남성은 계속 정상 체중을 유지한 사람들과 비교해 성인기의 당뇨 발생 위험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사춘기 동안 과체중이 된 남성은 어린 시절 과체중이 아니었던 남성과 비교해 55세 이전에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4배, 55세 이후에 걸릴 가능성이 2배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제2형 당뇨병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춰 수행됐다. 연구진은 이 연구가 유년기 또는 사춘기 동안의 BMI가 성인기의 당뇨병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증명하기 위해 고안된 것은 아니라고 전하며, 다만 당뇨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모들이 아이의 체중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급식의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 급식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어 △건강 취약계층 급식관리 강화 방안 △수산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양식시스템 확대 방안 △축산물 사료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의 급식시설 지원을 위해 현재 68%에 불과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률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는 2022년까지 100% 달성한다. 50명 미만 노인복지시설도 정부의 급식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 복지급식 안전관리 지원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또 고령친화 식품이나 특수용도식품에 대한 씹는 기능, 소화기능 등 향상을 위한 기준·규격 등을 마련하고, 소규모 노인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 지침서를 만들고 위생·영양지원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사료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료 내 농약 안전관리, 수입사료 검사, 사료 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개편, 유통사료 안전관리 강화 등에
해썹인증원은 내년도 ‘HACCP 관리체계 고도화 및 내실화 추진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수준제고’라는 경영목표에 발맞춰 HACCP 관리체계 고도화, 식품안전교육 및 R&D 강화, 국내외 사업다각화, 혁신경영시스템 확립 등 중점과제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28일 장기윤 원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임기섭, 김연화, 김재홍 비상임이사 등 8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보고안건 2건과 의결안건 5건으로 구성됐다. 보고안건으로는 현재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지원을 송파구로 이전하는 계획을 담은 ‘서울지원 이전계획 보고’와 함께 2019년 이사회 운영계획(안)이 있었다. 의결안건으로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등 5개의 안건이 올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이 완료됐으며, 원안 가결됐다. 또 내년도 예산은 수거검사 등 검증중심으로 HACCP심사가 고도화됨에 따라 수거‧검사를 위한 분석장비 및 재료비 등을 확대 편성했으며, 비전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반영했다. 이번 이사회에 의결된 안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파주시 소재경주식품이 제조한 ‘봉평촌 미싯가루’(유형: 즉석섭취식품)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1000이하/g) 초과검출(1700/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양주시 소재 평산식품이 제조한 ‘부대고기 찌개’(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기준: 음성)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2월 5일인 ‘봉평촌 미싯가루’ 제품과 2019년 9월 12일인 ‘부대고기 찌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경남 창원시 소재 조이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인도네시아산 ‘사리왕기티’(식품유형: 침출차) 제품에서 잔류농약 2,6-DIPN이 검출(0.15㎎/㎏)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달한 아침식사용 시리얼 TV광고를 시청해 온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가 이들 제품을 아침식사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예방의학저널에 게재됐다. 앞서 어린이를 직접 대상으로 한 광고가 건강하지 않은 식품을 고르게 만들고 매장에서 부모에게 설탕과 열량이 가득한 가공식품을 사달라고 조를 가능성이 높아지게 만든다고 제시한 연구들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624명의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가 어떤 TV프로그램을 시청했고, 프로그램 중 광고에 나온 아침식사용 시리얼을 섭취한 빈도를 1년간 8주 단위로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10가지 시리얼류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연구 진행기간 동안뿐 아니라 전주에 특정 달달한 시리얼 광고를 본 어린이의 경우 광고를 전혀 접하지 않은 어린이보다 이들 시리얼류를 먹을 가능성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이 의료기기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판매 가격을 구매 전 쉽게 확인하는 ‘의료기기 가격표시’ 시범 사업을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표시 시범 운영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의료기기 판매업체가 자율적으로 적정한 판매 가격을 표시해 주부나 노인이 상품을 고가로 구매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범운영 대상 업체는 전국 의료기기 판매업체 50곳이며, 대상 의료기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판매되고 고가 제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개인용온열기, 개인용조합자극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등 6개 품목이다. 대상 업체, 대상 품목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와 검토‧협의해 선정했다. 가격표시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별상품에 인쇄, 라벨 등으로 표시·부착하면 되고, 상품 진열대에 일괄 표시 등의 방법도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범운영 참여를 확대하고, 가격표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0일 꽃집창업지원센터 컨설팅 수료 후 창업에 성공한 충남 홍성군 일랑일랑(대표 전창연)과 경기도 시흥시 샤론플라워(대표 김은혜) 등 2개소에 대해 꽃집창업컨설팅 수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위치한 일랑일랑의 전창연 대표는 “꽃집창업에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창업 고민이 많았는데 aT 꽃집창업지원센터를 만나 사업자등록 방법부터 꽃집운영실무 체험 교육까지 창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창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0일 꽃집창업지원센터 개소 이후 상담 61명, 꽃 상품 제작교육 16회와 함께 현장체험에서 17명이 컨설팅을 수료했다. 지원센터는 꽃집 예비창업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문위원이 상주해 기본창업절차와 창업고충 상담을 지원한다. 창업상담 등의 문의는 aT 화훼사업센터 본관 1층 창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02-570-1808)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6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aT 상임감사 및 감사실 임직원은 인증수여식에 앞서 감사헌장 선포식을 갖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내부감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윤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수행과 전문성 제고 노력을 다짐했다. aT는 자발적인 전사적 반부패·청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위험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내부 심사원을 양성해 강도 높은 내부 심사를 시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aT 김명곤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조직의 부패방지경영활동을 체계화하고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더욱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SO 37001은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부패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2018년 한 해 동안 협회 회원사로 총 18곳이 새롭게 가입해 총 회원수가 192개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가입한 회원사는 개성상인, 대웅제약, 듀폰코리아, 미래바이오텍, 바이로메드,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베베쿡, 샤인웰, 서울프로폴리스,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 애경산업, 이롬플러스, 장수농가, 제일헬스사이언스, 종근당바이오, 티지알앤, 하이웰디엔에이치, 휴플레인(이상 18개사, 가나다순) 등이다. 기식협회 회원사는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정책·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 활동 △각종 건강기능식품 산업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비용 지원 △정책·기술·홍보·유통선진화·국제교류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은 필연적 흐름이자 세계적인 추세”라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