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월 7일 신입직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함으로써 2016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aT 미래를 이끌어 갈 43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에서는 능력중심의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을 도입하였고, 아울러 지방대학 출신의 지역인재도 33% 선발하였다.또한, 2014년 9월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aT는 30%이상의 비율로 지역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지역인재 중 29%를 이전지역인 광주전남권 소재 대학 출신자들로 선발하였고, 해마다 인원을 늘여가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청년 취업 문제 해소 등 지역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직무능력에 기초한 분야별 필요 인재를 선발하는 NCS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직무능력 검증 필기, 역량평가 면접을 통해 행정, 회계, 건축, IT 등 aT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였다.김재수 aT 사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3일 축산물이력제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공동으로 수도권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축산물이력제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 이력지원센터 운영(032-674-0323)을 시작하였다.금번 설명회는 축산물이력제 자료의 정확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품질개선 사업과 금년부터 실시되는 귀표자가부착 지정농가 추진 절차등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토의하였다.축평원 이원복 지원장은 “지원 이력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축산물이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식물의 섭취나 소화, 흡수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이용한 특수의료용 식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식품업체와 함께 고소애를 이용해 연하식품인 ‘고소애 푸딩’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소애 푸딩’은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힘든 사람이나 질환 또는 수술 등으로 식욕이 떨어져 영양 불량이 예상되는 사람이 영양보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고소애 푸딩’은 부드러운 식감에 누룽지 맛을 더해 구수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섬유, 지방을 비롯해 13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균형잡힌 환자용 영양식으로 알맞다. 또한,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어 편식하거나 밥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는 물론, 운동이나 방과 후 활동 등으로 필요한 열량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영양 보충에도 좋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고소애 푸딩’에 대해 2015년 11월 특허출원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고소애 푸딩 누룽지 맛’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윤은영 농업연구사는 “이번 ‘고소애 푸딩’ 개발로 식용곤충이 어린이와 노인, 환자 등 특별한 영양이 요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8일에서 11일까지 4일간 일본 마꾸하리 메쎄에서 개최하는 '2016 동경식품박람회'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주관으로 한국식품관을 개설하고, 현지 바이어와 농식품 수출상담에 들어갔다.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동 박람회는 매년 해외 80여 개국 3천여개사가 참여하고,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 77천 여명이 방문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박람회로서, 오랜 기간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 농식품의 일본시장 수출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그 동안 동경식품박람회에는 농식품부 외에도 많은 지자체가 개별적 참가를 통해 지역 특산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금년부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에 6개 지자체가 통합한국관 구성을 통한 규모화로 통합 운영 시너지를 제고함으로써 국제박람회 지원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통합한국관에는 일본의 최신 트렌드인 'Healthy Beauty'에 맞게 생들기름을 비롯한 기능성 건강식품, 외식업체 등 총 88개 업체가 참여하고 김치, 수산, 임산, 식재료, 프랜차이즈, 관광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앞세워 대대적인 세일즈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최근 감
K-Food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가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영양식이연구단 황진택 박사팀은 쌀을 주원료로 한 전통방법으로 제조한 막걸리를 수분과 알콜을 제거 한 후 인체유래 위암 세포에 처리했을 때 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고 종양억제유전자인 PTEN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도 인체유래 위암세포를 이식한 쥐에 막걸리를 경구 투여 했을 때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여 막걸리는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막걸리의 암 예방 효능을 나타내는 주요성분으로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주로 쌀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새롭게 확인되었다.베타시토스테롤은 실제로 막걸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이 성분은 원래 전립선 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 위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동물실험에서도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황진택 박사는“선행 연구들을 통해 파네졸과 스쿠알렌 등이 함유된 막걸리의 암 예방 가능성은 예상되었고, 본 연구를 통해 막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환절기 소비자 건강을 위해 자사의 닭볶음탕용 제품을 1+1으로 특가 구성해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하림의 'IFF 닭볶음탕용 1+1' 상품은 소비자들의 급증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따라 국내 대표 오픈 마켓인 G 마켓과 환절기 특가 이벤트로 공동 기획되었으며, 하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IFF 닭볶음탕용(850g) 제품 2개 세트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찬스다.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에서 급속 개별 냉동하는 하림의 IFF (Individual Fresh Frozen) 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해동 후 조리 시에도 닭고기의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국내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닭고기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어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닭고기 수프를 먹을 정도이다.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특별 가격으로 만나는 이번 G마켓 공동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는 닭고기 건강식으로 환절기를 보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이관식이 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렸다.2015년 국제축산박람회를 주관한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이날 사업 종료에 따른 박람회 이월금 및 관련문서 등 행사관련 업무 일체를 차기 주관단체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에 전달했다.이로써 전국한우협회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 단체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 ·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25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양순), 한국종축개량협회(지부장 윤현상)와 강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축평원 강태종 지원장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강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은 물론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각종 컨설팅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그 운영 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태종 강원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 개량과 사양·품질 향상 등 각 기관이 보유한 고유의 장점들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전개해 강원 한우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3월 3일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 군 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 1,000kg를 전달하는 한돈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25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육군 9사단을 시작으로 같은 날 경남 창원의 해군 5전단, 그리고 다음달 2일 경북 경산의 201 특공여단까지 3개 부대에 총 1,000Kg의 한돈 삼겹살을 지원하기로 한 것.25일 진행된 육군 9사단 전달식에는 육군 제9사단장 강천수 소장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 등 부대 관계자 및 한돈자조금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함께 장병들을 위한 한돈 삼겹살 파티가 진행됐다.이날 한돈자조금은 육군 9사단에 삼겹살 350kg을 전달하는 한편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를 이용해 간식용 한돈 꼬치구이 500인분을 추가로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민 메뉴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군 내에서도 장병들이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이26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한농대에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남수 총장과 현청규 한농대 졸업생 총동문회장 등 내·외 귀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신입생 390명(남성 308명, 여성 82명) 전원이 새로운 대학생활의 각오와 미래 농수산업 CEO로의 의지를 다지는 선서를 시작으로김남수 총장의 입학식사와 학과별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이에 앞서 한농대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교내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재학생 전원이 단체생활을 하는 한농대의 특수성을 고려해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과 응급대처교육, 심리상담 등을 실시했고, 민승규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전 농림부 차관)을 초청해 ‘젊은이여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 등 입학 전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한농대 신입생은 지난 입시전형에서 사상 최고인 5.21: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으며, 이들의 내신 평균 등급도 역대 최고인 3.9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김남수 총장은 “올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등심의 근내지방도(마블링)를 이른 시기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적 표지인자(DNA marker)를 개발했다.소고기는 근내지방도가 높을수록 풍미가 깊고 육즙이 많아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급육으로 분류돼 높은 가격을 받는다.농촌진흥청은 통계 분석 방법으로 한우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Fas 유전자 영역 내 4개의 단일염기변이(SNP)가 근내지방도와 유의적인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Fas 유전자 내 1번~4번 단일염기변이 중 1번~3번은 비단백질 영역(인트론)에, 4번은 단백질 영역(엑손)에 존재한다.1번 단일염기변이의 경우 GC유전자형이, 2번은 AA유전자형이, 3번과 4번 단일염기변이는 GA유전자형이 다른 유전자형보다 높은 근내지방도를 보였다.따라서, 한우 근내지방도를 높이는 4개의 단일염기변이는 농가에서 조기에 근내지방도가 높은 개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전적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이 4개의 유전자 마커들은 ‘한우 근내지방도 연관 분자표지를 이용한 한우 육질 진단 방법’이란 이름으로 현재 산업재산권을 등록(특허 제10-1376277호)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한우 농가에 현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농촌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 이하 축평원)은 지난 23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종찬, 이하 여주자농)와 여주자농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과 상생의 이념을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주요내용은 △축산관련 전문기술 교육 △산업체 현장 실습교육장 제공 및 교육(인턴십) △영농 희망 학생을 위한 멘토 활동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 교육 홍보 등으로 상호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국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 되었다.축평원 김철중지원장은 “미래 축산의 주인인 여주자농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두 기관이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미국 현지시장진입에 성공한 김제품의 시장 확대와 해조류, 굴, 넙치, 건어물 등의 신규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대미국 수출증가에 박차를 가하고자 오는25일 LA Oxford Palace 호텔에서‘한국 수산식품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등 미주지역의 50여 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를 초청하여 한국의 수산식품 수출업체와 1:1 매칭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국 현지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 스낵 제품 외에도 게장, 전복장, 명란젓, 넙치, 굴 등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26일에는 LA 지역의 관광명소인 Americana 야외쇼핑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산 수산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소비자홍보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월 한 달간은 Costco, 99 Ranch, Northgage 등 현지 주요 대형마켓에서의 한국 수산물 시식· 판촉 행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현지 시장에서의 한국 수산식품 판매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aT 관계자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15년산 쌀 15만 7천 톤에 대한 추가 격리를 3월 중 실시하기로 하였다.이번 추가 격리 조치로 지난해 쌀 생산량 432만 7천 톤 중 신곡 수요량 397만 톤을 초과하는 15만 7천 톤 전부를 정부가 매입하여 시장에서 격리함으로써 쌀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격리의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농식품부는 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추진 계획을 통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격리 이후 쌀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쌀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생산·소비확대·재고관리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23일·24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농협보험 수안보연수원 대강당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협RPC 클린경영’ 전진대회를 개최했다.대회 참석자들은 ‘경영혁신’, ‘농업인 실익 증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농협 RPC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공감하고, 2016년 클린 경영체로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이번 선언식에서는 ▲ 지속경영을 위한 ‘손익개선’ ▲ 사전적인 ‘사고예방’ ▲ 근본적인 ‘경영혁신’의 3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였으며, 농협 RPC는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양곡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RPC 장장 및 대표들은 최근의 재고 과잉과 쌀값하락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가시장격리의 필요성을 정부에 호소하였다. 현재 농협 양곡사업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의 약 40% 이상을 매입하여 유통하는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연속적인 풍년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농협 RPC는 2년 연속 300억원이 넘는 적자를 시현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현재의 어려운 쌀사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선 RPC가 클린경영 및 경영혁신에 앞장서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