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료는 선선한 새벽과 저녁에 주고 급여횟수 3~4회로 늘려야 젖소, 하루에 150∼200ℓ 물 마실 수 있게…여름철 사료변경은 자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한우·젖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양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소는 바깥 공기가 25℃ 이상 오르면 체내 열을 발산하기 위해 호흡수가 크게 늘어난다. 소가 고온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든다. 사료 섭취량이 줄어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 이는 면역력 저하와 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 우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급수조(물통)를 매일 청소해 유해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사료는 비교적 선선한 새벽과 저녁에 주고, 같은 양을 주더라고 급여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4회로 나눠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송풍팬 가동, 그늘막 설치, 지붕 위 물 뿌리기, 안개분무 등을 실시해 축사온도를 낮춘다. 단, 안개분무는 송풍팬과 함께 사용해 우사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우는 비육우(고기소), 번식우(암소), 송아지 등 사육 단계에 맞는 사료 급여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최근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산업계 또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경마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는 시점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하는 등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축산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경마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축산업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금년 코로나19 사태로 경마가 장기간 중단되면서 내년도 축산업 지원 사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고객농가 지원위한 축산환경 컨설팅 본격 시동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19일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축산 환경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농가를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과정은 축산업의 가장 큰 고민인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악취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되어왔다. 해당 전문가 과정에 대한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팀 박경호 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환경이슈와 관련법 강화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계속하여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축산환경 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농가를 보호하여 지속적인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지역별로 판매 조직에서 특별히 선발된 1기 교육생들이 지난 8개월간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우수사례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여 다양한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미래의 환경 솔루션 전문가로 성
오리협회·오리자조금, 제1회 대의원회 개최 농식품부 장관 면담 결과 토대 향후 대응 수위 결정 내년 오리자조금 거출단가 100% 인상…마리당 20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대의원회(의장 전영옥)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AI 방역규제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2021년도 오리자조금 거출단가 조정(안)을 상정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최근 농가들과의 의겸수렴도 없이 일방적인 규제만 고집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의 행정이 최근 오리산업 불황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5월 18일 농식품부에서 각 시·도로 시달한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기준’은 법적 근거도 없을뿐더러 협회와의 일절 협의없이 진행된 사항이므로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농식품부가 6월 1일 발표한 조류인플루엔자긴급행동지침(SOP)에는 “인체감염 위험이 있는 H7N9형 등 AI가 검출되었을 때의 방역조치” 신설안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리협회는 “현행 SOP상 이미 H5·H7형 AI 검출시 방역조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의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5일 청주시 오송 본원에서 ‘HACCP 운영관리 상생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과 HACCP 사후관리의 내실화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HACCP 상생 협의체는 HACCP 운영의 내실화와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에 조직한 회의체로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서울, 대구, 광주, 대전 권역의 HACCP 발전협의체 등이 매년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HACCP인증원 기술사업본부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철수 본부장을 비롯해 서울지방해썹협의회 이광술 부회장 등 대구(회장 윤종실), 광주(회장 김창식), 대전(회장 서범준)에서 HACCP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중점은 지난해에 추진한 지역협의회 합동교육 강의 지원 및 기술교육 운영 등 권역별로 기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년도 기술지원 사업 협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식품제조업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어려움에 처한 생산업체에 대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H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농특위 위원장으로 정현찬 전 가톨릭농민회 회장이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정현찬 신임 농특위 위원장은 1948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2002년~2003년)과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2014년~2018년)을 역임했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2017년~2018년)을 맡은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틀 전환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농어민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위원장의 임기는 6월 26일부터 시작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이전업체의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과 축산업분야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업체의 제품을 모아 ‘2020 농축산기자재 사업화 우수제품 소개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우수제품 소개서에는 재단을 통해 △농축산분야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한 제품 △재단이 지원하는 벤처창업업체 제품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해 사업화한 제품 등 재단의 다양한 지원으로 만들어진 45업체 71개 제품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농업 기계·자재·시설, 축산기계·시설, 사료첨가제등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편의장비부터 각종 농기자재 및 농기계, 스마트팜 설비, 축산관련 자원화시설 등 다양한 농축산업 관련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재단은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제품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농업관련 주요기관 및 전국농협 농자재마트에 배부하였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좋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우수제품이지만 국민들에게 홍보 할 기회가 없어 알려지지 않은 모래 속에 진주알
안세준 위원장·6명 위원 구성 반려동물 식품 품질 향상 도모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제26대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6일 오후 수서역 인근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국산 반려동물 식품의 품질은 아직 선진국 반열에 들지 못하고 있다.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 수의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반려동물에서 이는 건강한 먹거리에서 출발한다”며 특별위원회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반려동물식품안전특별위원회는 안세준 위원장(케나인동물병원장, (주)알파벳 대표이사)과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식품의 안전을 위한 기준을 업계에 제시하고 보급해 반려동물 식품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위는 ▲반려동물 식품의 기준제시 및 설정, ▲위해성분 검출·조사 및 안전성 확립, ▲반려동물 식품의 무분별한 제조·과대광고 감시 및 계도, ▲국내 제조사의 품질관리 향상 도모, ▲반려동물 먹거리 인증제도 검토, ▲동물병원 전용 처방식 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세준 위
농생명자원 연구 기업·기관이 무료로 특허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생명자원 연구조직을 보유한 기업·기관 3개소를 선정하여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맞춤형 특허 전략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핵심·원천 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특허 전략수립을 지원하여 농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수혜기관 3개소를 선정하며,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 등의 연구조직을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기관에는 약 4개월 동안 별도 부담금 없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시장·경쟁사 등 특허동향분석, R&D 방향성 및 신규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핵심기술 보완 및 추가 특허, 특허 분석을 통한 R&D 수행 전략 수립 등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농생명소재 활용 맞춤형 특허컨설팅 지원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bris.go.kr)’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25일 ‘6월 오리데이’를 맞아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과 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 ‘수원보훈요양원’에 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월 오리데이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4일 경기 수원시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았다. 국가보훈처가 설립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6.25 참전유공자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오리고기 100인분을 후원하고 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에게 훈제오리고기를 점심으로 제공했다. 또한, 25일에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안나의 집’ 후원은 이번이 3회차로,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전달됐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올 연말까지 매월 25일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우유 용기를 유리병으로 교체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충진식 유리병이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업체인 루이스 로드 크리머리(Lewis Road Creamery)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리병 도입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에서 1ℓ짜리 유리병을 구입한 후 디스펜서에서 우유를 직접 충진하는 방식으로 유리병 가격은 4달러(NZD, 약 3천원)로 저렴하며, 재사용이 가능하다. 오클랜드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충진식 우유 디스펜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조만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매년 약 2만3천톤의 플라스틱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업체는 플라스틱 사용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2년전부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용기로 교체한바 있다. <출처 : voicebot.ai, 6월 16일자>
식빵 최대 180℃에서 20분 또는 190℃에서 15분 이내 냉동감자 최대 190℃에서 30분 이내로 조리해야 안전 영상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에어프라이어로 식빵을 조리할 경우 최대 180℃에서 20분 또는 190℃에서 15분 이내로, 냉동감자의 경우 최대 190℃에서 30분 이내로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에어프라이어·적외선조리기로 조리한 음식의 유해물질은 안전한 수준이었으나, 감자튀김 등을 에어프라이어로 200℃이상 고온에서 오래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할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해 먹을 때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와 적외선조리기의 뜨거운 공기 또는 적외선을 이용한 조리 방식이 아크릴아마이드 및 벤조피렌 생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방법은 조리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잘 생성된다고 알려진 삼겹살, 연어, 식빵, 냉동감자를 대상으로 조리 온도·시간 등을 달리하여 조리한 후 벤조피렌과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에어프라이어·적외선조리기로 조리한 음식 중 아크릴아마이드와 벤조피렌의 생성량은 대체로 안전한 수준이었
오는 30일 국내산 돈육가공품 통조림 6만달러 상당의 물량 5만캔이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5월 싱가포르 정부와 식육 통조림·레토르트(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의 식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첫 물량인 돈육가공품 통조림이 싱가포르로 첫 수출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소비식품의 약 90% 이상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수입식품에 대해 엄격한 안전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수출은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우리나라 식품관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이뤄낸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출물량 5만캔을 시작으로 연간 100만캔이 계약되어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수출작업장 등록이 확대되면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돈육가공품(통조림) 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국내 축산농가 및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외에도 다른 열처리 돼지고기 가공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아시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이 수출될 수 있도록
지역개발 전문조직 ‘KRC지역개발센터’토론회 갖고 발전방향 모색 농어촌 지속성장위한 공간 활용인 ‘K-Farm’사업 구체화 종합 토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4일 나주 본사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농촌마을을 활성화를 위한 ‘KRC지역개발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 지역개발 전문조직으로 본격 운영 중인 전국 KRC지역개발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지역개발센터 현장 현안 관련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를 비롯한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담당 직원들은 공사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그린어메니티 활용 K-Farm 사업(안)’에 대한 정부 정책 제안에 앞서 사업 구체화를 위한 종합토론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K-Farm’은 도시와 인접한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임대농원, 체류농원, 체험농원, 휴먼케어센터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국민 힐링공간 종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모델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어촌 지속성장을 위한 농어촌 공간 활용이라는 점에서 적합성에 주목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도시민 누구에게
홍천한우사랑말은 올 상반기 기부행사를 24일 홍천군청 앞에서 나종구 홍천한우사랑말대표이사, 허필홍 홍천군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 관내 소외계층 및 인근 기관에 홍천한우 불고기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천한우 사랑말 기부행사는 홍천군과 협의를 통해 홍천읍, 북방면, 내촌면 서석면 등 지역 관내 소외계층 275세대에게 싯가 1천여만원 상당의 불고기 300kg을 전달했다. 한편 홍천한우 사랑말에서는 소외계층에게 한우 나눔행사, 다음세대 축복 프로젝트(홍천군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선물 나눔),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역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한우 사랑말 나종구 대표는 “앞으로도 홍천지역 내 보탬이 될 수 있는 홍천한우 사랑말이 되기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