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직위승진 ▲김정준 국립농업과학원 환경개선미생물연구단장
환경부, ASF 대응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계획 양성 개체 계속 발생하는 화천지역 포획장 추가 설치 울타리 점검하고 포획틀·포획트랩 배치 등 포획활동 강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번식기 이후 야생멧돼지 개체 수 증가 및 여름철 포획 여건 변화 등 새로운 국면에 대응해 포획장 확대 설치 등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포획장이란 야생멧돼지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그물 등으로 가두리시설을 설치하고 먹이, 유인제 등으로 유인하여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포획하는 시설을 말한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 발생 통계에 따르면, 2주 동안(6월 9일~23일) 1~3개월령으로 추정되는 야생멧돼지 어린 개체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올봄에 태어난 어린 개체들이 성체를 따라 무리 지어 활동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양성 개체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부는 우선 양성 개체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화천군에 빠른 시일내에 포획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포획장은 연천군에 6개가 설치되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4월 중순 처음 설치된 이후 18마리의 멧돼지가 포획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6월 22일 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2020년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붐 조성 및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영업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추진 보고회’에 이어 3월부터 4차례의 혁신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잇따라 열고 핵심과제 추진방향 논의와 디지털 혁신 붐 조성,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진행해 왔다. 이날 회의 핵심 내용으로는 디지털혁신팀은 한우개량에서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농협 축산경제 한우핵심DB’에 대하여 주요 활용가능 정보를 제시하였으며, 현장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영업전략을 수립·보고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 24개 핵심과제를 단기·중장기·보류과제로 재정립 하고 과제별 추진 목표(완료 기간)를 설정하였으며, 지난 3월부터 추진한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시범 개발과제(9개) 완료 보고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종이 없는“그린 오피스”환경 조성을 통하여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자료수정 및 편철 등에 따른 직원들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첫 방송에서 6.3%, 토요일 2회에서는 6.8%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보이며, 토요일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시작을 보였다. 정샛별(김유정)과 최대현(지창욱)은 개성 넘치는 코믹한 연기로 꿀캐미를 선보여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진행될 ‘편의점 샛별이’의 에피소드에 한우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좀 더 친근하게 우리 한우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편의점 샛별이’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한우유명한곳’ 제작 지원 내용을 고지해 전국의 우리 한우 판매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1만여명에 이르는 민원인 안전 고려 QR코드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선제적 도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최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고 연간 1만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전자출입명부(KI-Pass) QR코드 출입인증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출입명부(KI-Pass)는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8종의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의무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정부에서 정한 고위험시설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교육 수강, 기술상담, 회의 참석 등의 목적으로 연간 1만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기관의 특성상 출입자의 정확한 정보 확인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전자출입명부는 출입자가 성명,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게 되며, 이를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면 청사에 출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시설 이용정보(시설명, 방문시간 등)와 개인정보(성명, 전화번호 등)는 암호화하여 분리·관리하고,
7월 자동화설비 진공스킨용기 포장기 도입 충남 아산 배방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범판매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 축산물유통사업소는 다양한 소비자 욕구 충족과 축산물 소비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농협 음성중부미트센터에 7월초 자동화 설비인 진공스킨용기 포장기를 도입해 양산 체계를 마련하고 소포장 축산물 상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소포장 축산물은 구이류, 불고기용, 국거리용 상품을 소량(200g~500g이하)으로 진공스킨 포장하여 축산물의 위생은 강화하고 유통기한을 늘려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는 평이다. 또한 본격 양산에 앞서 생산한 소포장 축산물을 충남 아산의 배방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범판매도 시작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1인 가구, 혼밥족 증가 등의 급변하는 유통·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국내산 축산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뒷다리살 적체 현상 밝히며 돼파볼·돼지고기 모듬찜 등 새메뉴 개발 백종원 레시피로 가정 소비·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효과 기대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재고로 쌓여있는 3만6천여톤의 뒷다리살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뒷다리살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대방출해 한돈농가는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맛남의 광장’ 완도 편에서 다시마,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돼지고기 직판장을 찾아 100g에 550원에 판매되는 뒷다리살을 직접 구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 농벤져스는 한돈 뒷다리살을 이용한 돼지고기 수육 무침, 돼지고기 쑥된장국밥, 돼지고기 모듬찜 등 독특한 메뉴를 개발하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동안 백종원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과 목살 대신 요리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 소비가 적고 가격도 낮은 돼지고기의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꾸준히 소개하며 한돈 농가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이날 백종원은 살코기만 있는 후지살의 장점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를 선보였다. 각종 채소와 번갈아 찜기에 쌓아 간단히 쪄낸
신임 중앙운영대의원 14명 위촉장 수여 각 지역 현안과 현장 목소리 공사 경영에 반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3일 나주 본사 무궁화1실에서 ‘제50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중앙운영대의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여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00년에 만들어져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 구성되는 제9기 중앙운영대의원은 농업인의 대표성을 강화해, 각 지역 현안과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경영을 표방해 온 김인식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한국생활개선연합회 김인련 회장 등 신임 중앙운영대의원들은 공사 주요업무, 통합 물관리시대의 농업용수 관리방안 등의 설명을 듣고, 공사 경영진과 공사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 및 농어촌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식 사장은 “농어업·농어촌 환경 변화에 따라 공사도 여러 면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
배포량 약 2배 늘렸지만 30분 만에 마감되며 한우 이모티콘 인기 증명 플러스 친구 유지하면 다양한 한우 관련 소식 받아볼 수 있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3일 제공한 새로운 한우 이모티콘이 배포한 지 30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마감됐다.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 채널에서 ‘한우 114(한우자조금)’ 채널을 추가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지급한 한우 이모티콘은 이벤트 시작 30분 만에 준비했던 7만 3천 개가 모두 지급된 것. 지난번 한우 이모티콘은 출시한 지 2시간 만에 4만 7천 개가 모두 소진되고, 재출시한 5만 8천 개도 한 시간 만에 마감된 것을 고려해 배포량을 약 2배 늘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30분 만에 마감되며 한우 이모티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이모티콘은 기존 인기 이모티콘 8종을 포함하여 운동하는 모습, 졸린 모습처럼 일상 속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 신규 이모티콘 8종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뭐 한우’, ‘어떡 한우’ 같은 기존 이모티콘처럼 ‘고~우맙습니다’, ‘오우구 오우구’ 등 한우와 소(牛)를 이용한 언어유희를 넣어 유머를 더했다. ‘한우114(한우자조금)’를 카카오 플러스
우리 전통식품 맛과 가치 이어가는 최고 장인 발굴 24일~7월 13일 마감…해당분야 20년이상 종사자 등 자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0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는 전통식품 분야에서 제조·가공·조리 등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명인을 지정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78명이 활동 중에 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지정하는 식품분야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되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박람회, 전수자 장려 지원금, 체험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인증마크를 해당 제품에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신청 자격은, ① 해당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자 ②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③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대한민국식품명인 사망 시는 2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자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자체와 협조해 고속도로, 혁신도시, 신도시 인근 10개 축산악취 지역을 선정,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축산악취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 민원은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인 7월과 8월에 연간 민원의 31.5%(최근 3년 평균)가 집중 되는 등 여름철 축산악취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5월초 지자체와 협조해 우선, 도별 1개소씩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전국 10개 악취개선 필요지역을 선정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5월 19일 부터 6월 10일까지 해당 지역내 축사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원인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12일, 전문가 현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시도, 시군), 농협, 생산자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지역의 축산악취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10개 지역은 대부분 축사 등의 노후화, 개방된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 등 시설 미비와 함께, 축사내 슬러리피트 및 깔짚 관리 미흡, 미부숙 퇴액비의 야적과 살포 등 농가의 관리 미흡이 주요 악취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
도드람 30~50대 주부 대상 설문조사, “온라인으로 구매하겠다” 13.5% 증가 도드람몰 판매 전년동기 대비 39.8% 늘어 코로나 19를 계기로 비대면 소비 형태인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신선식품 온라인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음식 재료였다. 농산물이나 축산물, 수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금액은 1년 전보다 92% 대폭 늘었다. 소비자들의 달라지는 소비 패턴은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 의향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최근 30~50대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돼지고기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구매하겠다’는 답변이 2018년 30%에서 2020년 43.5%로 13.5%나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신선식품에 대한 위생 관련 인식도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6.8%에 달하던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불안감이 올해에는 45%대로 떨어지며 30% 넘는 감소율을 보였다. 실제
농진청, 젖소 생산성 영향주는 발굽질병 원인·관리방법 소개 초기 발견·치료가 중요…1년에 2번 정기적으로 깎아줘야 젖소가 발굽질병에 걸리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우유 생산량과 체중 증가량이 감소한다. 승가(올라타기)가 어려워 번식 효율이 떨어지며 항생물질 사용으로 우유를 폐기하는 등 낙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젖소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발굽질병의 원인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젖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발굽질병은 발굽피부염, 제엽염 등이 있다. 발굽피부염은 발굽사이와 발굽 뒷부분의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습한 환경과 만성적인 피부자극이 있을 경우 더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좀 더 진행되면 염증부위가 넓어지는 증식성 형태가 된다. 출혈과 심한 통증을 보이며 등이 굽거나 다리를 저는 증상을 보인다. 발굽피부염은 항생제를 염증부위에 바르고, 붕대로 감아 고정해 치료한다. 붕대는 3일 이내에 풀어야 혈액순환 장애 등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제엽염(蹄葉炎)은 주로 농후사료를 과잉급여 했을 때 발생하는 과산증으로 생긴 염증유발 물질이 발굽조직에 침투해 나타난다. 항히스타민제나 소염제를 쓰면 일시적으로 증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2020년 도매시장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화재, 풍수해 등 여름철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우선 도매시장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중도매인 점포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냉방기기 화재 안전점검을 지난 15일까지 한달간 실시, 화재위험요소 19건을 모두 안전조치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도 가졌다. 또한 11일 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등 화재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강서시장 시설관리 근무자들은 소방대원에게 그룹별 소화기 사용 등 현장 훈련을 이수 받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 ‘인명구조’, ‘화재 초기진압’ 3대원칙을 중점으로 화재대응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16일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되는 기습적 폭우 등 장마철을 대비하여 강서시장 저지대 침수발생을 가상한 수방시설 설치, 수중펌프 작동 시험 및 차수벽 쌓기 등 수방훈련을 실시했다. 단지 훈련에만 그치지 않고 훈련결과에 대하여 토론을 통한 수방시설 추가 확보, 수방훈련 정기적 시행 등 보완점도 도출했다. 18일에는 강서지사 임직원 30여명과 강서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9일 동물용의약품 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지정신청 기관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잔류성 시험 분야에 대한 선제적·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비임상시험 지정신청 기관 외에도 동물약품 업계 및 학계로 참여를 확대하여 수의과대학,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규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동물용의약품 등의 잔류성 시험에 대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관리기준) 수준의 관리기준이 국내에 처음 도입됨에 따라 최근 지정된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추가 신청기관 등의 임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시험 조건과 산란계 및 젖소를 대상으로 시험을 수행 할 시 고려해야 할 세부 지침을 현장에서 정확히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비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 시험이 실시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신뢰성 보증 업무에 대해 시험실시기관이 갖추어야 할 조직과 업무절차 등도 교육했다. 검역본부 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