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8일 건전레저문화 조성 및 장외발매소의 이용자 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청담 유캔센터를 개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마휴장기 동안 한국마사회는 이용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 사업장에 도박중독예방활동 전담기구인 유캔센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 청담지사 유캔센터 오픈과 함께 6월중에 종로, 안산 등 수도권 4개 지사와 천안, 창원, 부산연제 등 지방지사 3곳 등 총 7개소의 유캔센터 오픈을 위해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중독예방센터로, 경마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고객접점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경마공원 3곳, 전국 지사 20곳에 설치 운영하였으며, 올해 8개 지사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마사회 전체 사업장에서 유캔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한국마사회 청담 유캔센터는 청담지사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박중독예방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언제든지 방문하여 중독여부에 대한 자가진단, 중독예방수칙 안내 등 상담서비스와 관련 자료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오
경기 파주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 방문 호국영웅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격려금도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18일 경기 파주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국방부와 맺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김홍석 1사단장 및 6·25 전사자 유가족인 김인범 조합원(충남 석문농협, 70세), 양상호 조합원(충남 대천농협, 70세), 송국곤 조합원(서울 영등포농협, 64세)이 함께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해발굴 군부대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발굴현장에 함께 참석한 김인범 조합원은 “현장에 와보니 6·25전쟁에서 전사하신 아버지를 곧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메어지고 벅차오른다. 유해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부대와 방법을 안내해 준 농협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성희 회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계속
기획재정부는 12일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의 규모가 총지출 기준으로 542조9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내년도 정부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6%나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때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은 고작 0.6% 늘어난 21조7000억원에 그쳐 노골적인 농업계 무시와 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관련 18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가 ‘농업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2021년 농식품 예산 편성 규탄한다’제하의 성명서을 발표하고 농축산인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 기획재정부를 질타했다. 다음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6월 12일 기획재정부는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의 규모가 총지출 기준으로 542조9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보다 6%나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라는 설명과 달리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고작 0.6% 늘어난 21조7000억 원에 그쳐 우리 농축산인들은 큰 실망과 동시에 기획재정부의 노골적인 농업계 무시와 홀대에 분노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는 농업이야말로 식량안보와 함께 5천만 국민
흰자·노른자 함께 섭취시 HDL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지중해식 식단·DASH 식단에서도 계란 섭취 권유 심장병ㆍ당뇨병 환자도 계란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기사가 발표됐다. 폐경 여성이 흰자ㆍ노른자 가리지 않고 계란을 통째로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통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일 수 있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일간지 시카고 선타임스는 “계란이 건강한 식단의 좋은 요소인가?”(Are eggs a good component of a healthy diet?)란 제목의 15일자 기사를 통해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계란은 한 동안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심장병 등 혈관질환 환자에겐 금기 식품이나 다를 바 없었다. 이후 최근 들어 계란 섭취와 심장병 사이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논쟁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기사에서 미국 계란위원회 계란영양센터 영양 연구 책임자인 젠 후친스(Jen Houchins) 박사는 “계란의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과학적 입장이 자주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거의 흔들리지 않고 있다”며 “미디어가 제한적인 연구결과에 초점을 맞춰 보도
우수 직거래사업장 대상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신청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직거래 참여 주체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 현장교육기관’ 운영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관 모집은 우수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특히 로컬푸드직매장 뿐 아니라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교육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3개소 내외의 기관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재비, 홍보비 등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아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직거래사업장 운영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관련 실무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실무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등 기초과정부터 사업장 설치·운영, 기획생산, 가공품 개발 등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이뤄지며, 상품포장, 출하·진열 등 사업장 운영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순천로컬푸드 직매장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현장교육기관으로 운영하여 총 29개 교육과정에 43개 직거래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86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지난해 91%의
영국의 요거트 브랜드인 더 콜렉티브(The Collective)는 요거트 포장에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Dairy reporter 15일자에 따르면 새로운 패키징의 뚜껑은 1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뚜껑을 개봉하면 제품의 안쪽 덮개에 각기 다른 레시피가 인쇄되어 있다고 한다. 레시피는 잉크가 제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표면에 인쇄되어 있으며, 일부분은 뚜껑의 디자인에 가려져 이를 완전히 개봉했을때만 보일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패키징은 무작위로 인쇄되어 포장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수 있어 제품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패키징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라북도 익산·완주지역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산림청·지자체·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암 산림청 차장과 전라북도, 익산시청 및 완주군청 담당자 및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해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여부와 호우 대비 재해방지시설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시기 전까지 보완을 완료하여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산림청은 산지에 설치된 풍력ㆍ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내용의 ‘장마철 호우기 산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지역은 평년(1981~2010)기준 6월 23일에서 25일 사이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장마 시작 전까지 재해 위험이 높은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현장점검과 조치명령을 완료하도록 하고, 점검개소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산림청에서 점검지원반을 파견하여 장마 시작 전에 전수 점검을 제때 완료할 계획
축산업이 규모화되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나고, 일부 가축분뇨 관리 미흡 등으로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지자체별로 가축사육 제한지역이 늘어나는 등 축산업 기반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이 어렵다”는 인식하에 지자체와 협력해 선정한 축산악취 농가 1,070곳을 집중관리, 축산악취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전국 축산악취 민원 많은 농가 1,070곳 집중 점검 우선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농가 1,070곳을 선정해 축산 악취 관리 등 축산법령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농가별로 악취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축산악취 농가는 한육우 23곳, 젖소 19곳, 돼지 947곳, 가금 81곳으로 악취 민원 반복발생 농가, 악취 컨설팅 필요 농가, 축사 밀집지역 등의 농가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선정했으며, 앞으로 1070 농가 외에도, 축산악취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관리대상에 추가하고 점검·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
실용화재단·농기계조합, 업무협력 MOU 체결 해외 수출 지원사업·스마트팜 사업 발전 협조체계 구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6일 충남 천안 소재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농업기계 및 스마트팜 분야 해외업무협력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 재단 창업성장본부 홍영호 본부장, 스마트농업본부 유영선 본부장,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첨단 농기계 및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 등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기계 및 스마트팜 분야 해외 수출 지원사업에 관한 공동협력 ▲해외농업 전시·박람회 한국관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스마트팜 사업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지난 ’15년부터 농기계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테스
서울·부산경남·제주 등 3개 경마공원만 개장 마주만 입장 허용…장외발매소는 운영 중단 계속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된 이래 장기간의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와 관련 종사자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자 말산업 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키로 한 것이다. 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에서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하에서 충분한 거리두기와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향후 고객 입장 시기는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자체 방역체계,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마 재개는 경마상금 투입을 통한 말산업 정상화에 의의가 있으며, 고객은 입장하지 않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경마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마지막 회 협찬 주인공들 한우 회식 함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한우를 협찬하며 마지막 회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지난 16일 16회로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현장에서 밀려났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유머로 팬층을 쌓으며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굿캐스팅’은 찬미(최강희)가 잠입수사를 위해 들어갔던 교도소에서 나오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동팀장(이종혁)은 찬미(최강희)의 출소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우 회식을 하며 예은(유인영), 미순(김지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식 메뉴를 한우로 선정해 그 동안 동고동락해온 국정원 멤버들의 재회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극 중 동팀장(이종혁)이 “그래서 오늘은 한우”를 외치자, 미순(김지영)은 “역시 고기는 한우지”라고 응수하며, 특별한 순간은 한우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난 작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인 바 있는 찬미와 예은, 미순, 동팀장은 새로운
고지대 닭, DNA 복제·재조합·복원기능 관여 미생물 많고 저지대 닭, 신호 전달·아미노산·이온물질 대사 관여 미생물 많아 맹장 내 미생물 군집 가운데 2,210개 유전자만 공통적으로 나타나 고도, 기후 등 환경에 따라 닭의 장내 미생물의 특징적 역할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지대 닭에서는 주로 DNA 복제, 재조합, 복원 기능에 관여하는 미생물이 많았고, 저지대 닭은 신호 전달, 아미노산, 지방, 이온 물질의 수송 및 대사에 관여하는 미생물이 많이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공동으로 에티오피아의 온도, 고도 등 다른 환경에서 자란 닭의 맹장 내 미생물 군집을 비교하고, 해당 미생물군의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환경적 다양성이 높은 국가다. 연구진은 환경 차이가 큰 두 지역 암하라(Amhara)와 아파르(Afar) 닭의 장내 미생물 군집에 대한 메타게놈 연구를 수행했다. 암하라(Amhara)는 고지대(해발고도 3300m)로 땅이 비옥하고 국가 강수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강수량이 많은 지역이며, 아파르(Afar)는 저지대(해발고도 730m)로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조합원 농가 생산성 향상과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드람은 2015년부터 조합원 농장 개선 사례와 각종 실험 결과 및 해외선진기술 등 유의미한 자료를 정리한 연구사례집을 발간하여 조합원 농가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 간 조합원 농가 컨설팅 내용과 실험 자료 및 안성 LPC, 김제 FMC 등 도드람 도축장에서 진행한 폐와 간 병변 검사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알트레노제스트 작용기전 및 효과, ▲위축성비염과 호흡기 질병 혼합감염 사례, ▲분만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산과 사산을 유발하는 비감염성 요소, ▲직장초음파를 통한 생식기질환의 원인 파악, ▲배노랑금좀벌을 활용한 농장 내 파리구제 실험, ▲2019년 도체검사 결과 보고서 등 12가지 주제에 대한 질병유형과 대응 사례 및 실험 내용을 담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현장에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병 감소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많은 연구원들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어려움을 제일 먼저 듣고,
갑작스럽게 체중 늘면 관절·허리 무리 가벼운 운동과 식단관리 병행 추천 우유 속 항비만인자가 지방분해·배출 도움 확~찐자들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우유’와 함께해요! 코로나19로 외출 및 운동시설 출입빈도가 줄고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사람, 소위 ‘확찐자’(살이 확 찐자)가 늘고 있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관절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고 근육량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생활 속 운동을 습관화하여 활동량을 적당히 늘리고,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전문가들은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 무조건 굶는 것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할 것을 추천하며, 특히 GI지수가 낮은 대표 식품인 ‘우유’ 섭취를 권장한다. GI(Glycemic Index)란 혈당지수를 나타내는 말로,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우유는 100ml당 60kcal로 열량이 높지 않은 반면, 우유 속 항비만인자가 지방 분해 및 배출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탁월한 식
삼겹살 산지가 전월비 11% 하락 불구 소비자가 8% 올라 소비자가격에 즉각 반영 안돼…한돈농가·소비자 한숨 농경연, 6월 이후 산지가 하락…평년보다 낮을 전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금겹살’ 이슈가 불거지자 가격 상승 요인에 대한 초점이 산지로 쏠렸으나 오히려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소비자 선호 부위인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산지가격은 지난 5월 말 소폭 상승했으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져 6월 16일 기준 4,578원/kg을 기록해 전월(5월 3주차 평균 5,147원) 대비 약 11%(11.05%) 하락했다. 그러나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산지가격의 대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100g당 2,449원까지 상승하며 같은 기간 약 8%(7.98%) 증가했다. 커지는 ‘금겹살’ 논란에 산지가격은 하락했지만 소비자는 오히려 더 비싸게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돼지고기 유통도 마찬가지로 산지가격의 등락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가격이 오를 때는 바로 반영되지만,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