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으로서의 멘토링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에이스바이옴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멘토링 사업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설명회에서는 기업·기관 담당자에게 멘토링 사업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임을 제시하고, 협력 파트너를 개발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는 ‘ESG 트렌드와 지역사회’를 마인드랩 김상우 대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멘토링 역할’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했다. 또 신협사회공헌재단, 소이프스튜디오, 각화종합사회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 GNU전공개척멘토단, 2024 도담도담 순으로 사례 발표를 했다. 특히 멘토링 유관기관 사업 소개 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마련돼 멘토링 사업 파트너십 구축에 관심이 있는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멘토링 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멘토링 지역거점기관 운영, 대학생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18일 부영송도타워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재외동포청장, 인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재외동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두 센터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총 1034.3㎡(약 313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재외동포 회의 및 소통을 위한 콘퍼런스룸, 미팅룸, 세미나룸,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갤러리, 휴식공간,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오픈오피스 등이 마련돼 있어,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때 필요한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한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인천시의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센터 내 세미나룸과 콘퍼런스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비즈니스센터는 재외동포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5일과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눠 개최됐으며 총 100여명의 현지 참가자가 참석하고 409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하는 1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인천유치의료기관과 현지 에이전시 및 의료진의 B2B 상담회가 열렸고, 3부는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져 참석자들 간의 긴밀한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유치의료기관에서 16명이 공동으로 참가해 인천의 첨단 의료서비스와 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의료관광객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발판 삼아 후속 팸투어를 추진해 현지 관계자들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고,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농·축협 적자조합 숫자와 적자금액이 커지고 있고, 상호금융의 부채규모와 대출 연체금액까지 증가하고 있어 농·축협 상호금융 조직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의 농·축협 적자조합 숫자가 2021년 3개에서 지난해 19개로 약 6배 증가하고, 동 기간 적자액도 43억 400만원에서 676억 600만원으로 약 16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적자조합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남으로 7개 조합에서 약 334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 경북은 4개 조합에서 약 53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뒤를 이어 전북과 충남은 각 2개 조합에서 31억원, 15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축협 상호금융의 부실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농·축협 상호금융의 부채규모는 2021년 423조 8607억원에서 지난해 479조 8389억원으로 약 13%(55조 9791억원) 증가하며, 부채비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인 하니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경험을 눈물로 호소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농협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이 지난 5년간 35건에 달했음을 지적하며 “농협 직원들은 각종 직장 내 괴롭힘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준병 의원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협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집계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를 받은 건은 총 35건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3건, 2020년 6건, 2021년 6건, 2022년 6건, 지난해 11건, 올해 3건 등 매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징계처분이 이뤄졌다. 기관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10건으로 전체 28.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NH투자증권·농협경제지주(농경) 각각 7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4건, 농협중앙회·농협손해보험·농협생명 각각 2건, 농협금융지주 1건 등으로 드러났다. 징계사유 대부분 모욕적 언행·부당한 업무지시·임직원 행동강령 위반·갑질 등 전형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었으나, 성희롱 및 성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2024.9월)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협중앙회 임직원의 징계 인원은 지난 2019년 6명에서 2020년 13명으로 증가한 후 2021년 10명, 2022년 9명, 지난해 7명으로 감소하다 올해 9월 기준 다시 1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농협중앙회 임직원의 징계 내용은 직장내 성희롱, 여비규정 등 위반, 복무규정 등 위반 등으로 확인됐다. 주요 징계 내용을 보면, 행위자 A씨는 지난해 12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하급직원인 피해자의 엉덩이를 장우산으로 치는 부적절한 행위로 피해자에게 성적 굴욕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직장내 성희롱으로 지난 1월 감봉 3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또한 행위자 B씨를 포함해 총 7명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취소된 열차표를 활용해 출장여비를 부당으로 수령(부당 허위증빙 자료 제출)하고, 일부 행위자는 수차례 직장을 이탈하는 등 여비규정 위반 등으로 정직 3월 및 감봉 3월, 견책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행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중 하나만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세대가 26만 세대가 넘는 가운데, 대부분이 건강보험료는 성실히 납부하면서 국민연금을 체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제출받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성실납부 및 체납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중 한 가지 보험료만 선택적으로 납부하는 세대가 26만 4389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체납액은 7350억원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중 건강보험료는 성실히 납부하면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세대가 25만 8,398세대로 전체의 97.7%를 차지했다. 이는 국민연금 보험료는 성실히 납부하면서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5991세대의 43배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액을 기준으로 보면, 건강보험료 성실납부세대의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액은 7350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99.3%를 차지했다. 국민연금 보험료 성실납부세대의 건강보험료 체납액인 51억원의 144배에 달하는 규모다. 체납기간과 총체납보험료의 각각 상위 5건을 살펴보면, 먼저 체납기간의 경우 건강보험 성실납부세대의 국민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의 피해 예방에 힘을 싣고자 18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확산을 방지하고 도박 근절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재철 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재철 청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경기용인시정, 최고위원)은 17일 울산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현장 국정감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사는 탐사사업에 수천억원 투자비를 낭비했다”면서 “어떻게 실패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수 있느냐.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홍게와 방어구조에서 잇따라 실패하고도 동해심해 탐사를 또 추진하고 있는 석유공사에 “석유공사는 5년째 자본잠식 상태이고, 연간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5000억원에 가깝고 자기자본회전율은 –242.25로 민간기업이었다면 이미 폐업했을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언주 의원은 “정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시추 성공률 20%가 매우 높은 성공률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홍게구조 20%, 방어구조 17~24% 성공률에도 시추 결과는 둘다‘실패’였다”며 “이에대해 설명해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이 이에 “방어구조는 실패라기 보다 예상치 못한 추가 압력에 의해 타켓 깊이까지 가지 못한 것”이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그것은 이유일뿐, 결국 실패 아니냐”면서 일갈했다. 이언주 의원은 석유공사 사장이 올해 1월 이사회에서 한 발언에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한국석유공사에서 동해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A간부가 은퇴를 앞두고 있다가 퇴직 하루 만에 임원으로 재고용됐다고 밝혔다. 석유공사에서 은퇴 대상 간부를 승진 재고용한 것은 전례없는 일로 사실상 특혜 승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권향엽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받은 최근 10개년 임금피크제 대상자 퇴직 후 재취업 내역 자료에 따르면 10년 동안 ‘퇴직후 재입사’는 A 본부장 1명 밖에 없었다. 지난 2015년 임금피크제가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퇴직후 재고용 사례는 유일무이한 것이다. A 본부장은 140억 배럴 석유 매장 가능성을 평가한 1인기업 액트지오 설립자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지난 6월 7일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할 당시 배석했던 인물이다. 당시 아브레우 박사와 함께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던 A 본부장은 자신을 “동해유전 평가작업을 총괄했다”고 소개했는데 A 본부장의 당시 직책은 ‘수석위원’이었다. 석유공사는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은퇴 대상자들을 정원에서 빼 별도 관리하고 수석위원, 책임위원, 선임위원 등 별도 직급으로 부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17일 지방 현장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감사반을 2개(대전, 대구)로 나눠 오전에는 대전고등법원 등 10개 기관(1반), 대구고등법원 등 10개 기관(2반)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대전고등검찰청 등 7개 기관(1반), 대구고등검찰청 등 6개 기관(2반)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대전고등법원·대구고등법원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재판부 기피 등을 활용한 재판지연 방지 필요성,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과 압수수색 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 통제 강화 필요성, 국민참여재판의 실시 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법원 공탁금과 경매 등 관련 직원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위원들의 당부가 있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대전고등검찰청·대구고등검찰청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별건수사 남용, 피의사실공표, 과도한 강제수사 등 일선 검찰청 수사관행 개선 필요성, 검찰 특수활동비의 투명한 집행 및 집행내역의 신속한 공개 필요성, 외국인 불법체류 사건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디지털정보 확보시 엄격한 기준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과 당부가 있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우원식) 대표단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9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총 129개국에서 678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이인영·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과학, 기술 및 혁신(STI)을 통한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별로는 이국해법 촉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제1상임위원회), 무력분쟁 등의 갈등이 지속 가능한 개발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의회 전략(제2상임위원회), 인공지능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에 미치는 영향(제3상임위원회)을 주제로 논의했다. 대표단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아세안+3그룹 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그룹(APG) 회의에 참석해 APG에 할당된 IPU 각 위원회 공석의 신규 위원 선거를 진행했다. 말레이시아 하스니 빈 모하마드(Hasni bin Mohammad) 의원(제1상임위원회), 호주의 데보라 오닐(Deborah O'Neill) 의원(제3상임위원회), 인도의 아누라그 싱 타쿠르(Anurag Singh Thakur) 의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올해 제3회 초·중·고생 혁신수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 소켓으로 입상한 한국외국인학교 정제원 학생(12학년)에게 우수상(조달청장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혁신조달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로 연계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해 결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해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해 미션을 부여·수행하고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채널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년 49만명의 구독자 대비 약 18%이상 증가했으며, 이용객들과의 댓글, 공유 등을 나타내는 소통지수 역시도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연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관광 SNS는 최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제주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BTH) 직항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바탐공항은 이를 기념해 양 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16일 인천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17일 바탐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민간항공청장 루크만 라이사(Lukman F Laisa), 바탐 공항 사장 피끄리 일함 커니안샤(Pikri Ilham Kurniansyah) 등이 참석해 인천-바탐 첫 정기편으로 도착한 여객들을 환영했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이 16일 21시 5분 항공편을 시작으로 주4회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바탐까지 운항 시간은 6시간 25분이 소요된다. 이번 바탐 정기편 직항노선 취항은 공사의 해외 공항 개발 사업이 신규노선 개발로 이어진 첫 사례로 의미 있다. 지난 2021년 공사는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운영개발사업을 수주해 공항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바탐은 제 2의 발리라 불리는 관광 도시로, 동북아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이다. 바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