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
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한전산업 본사에 울려 퍼졌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해 한전산업 2050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6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화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본부장, 김인섭 서포터즈 단장, 서포터즈 2기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대표이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흥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한전산업개발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며 서포터즈 2050 프렌즈 2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은 2기 단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첫 출범한 한전산업개발 2050 프렌즈 1기는 10월 사랑의 밥차 무료급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부패방지와 인권 등 청렴윤리경영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체계를 마련하고 ESG 경영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손을 잡았다. 29일 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패방지 및 인권 등 청렴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협력,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 강화 등 분위기 조성,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장애인식개선, 중소기업 육성 정책 등 기타 정책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혜 원장은“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및 상호 점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함께 이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중소기업, 생산품판매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 분야의 ESG 경영 실천 분위기를 정착하고 확산하는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소등 행사에 참여해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함께했으며 지난 24일과 25일에는 가두캠페인과 어스체크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4일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재활용 장바구니를 나눠 드리며 비닐봉지의 사용량을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25일에는 직원봉사단이 함께 자유공원 일대를 방문해 산책로에 버려진 일회용품과 쓰레기 등을 줍고 수거하며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썼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이외에도 제로웨이스트(헌옷, 잡화 기증 자원순환 캠페인), 지역하천 EM흙공 던지기(수질 개선 및 환경정화)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웃사랑나눔공동체가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을 방문해 사랑의 식료품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이웃사랑공동체가 지난 20일 바자회를 진행하고 모은 기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안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웃사랑나눔공동체 김명희 대표는 "이웃사랑나눔공동체의 사랑나눔의 첫걸음을 주안 1동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다른 이웃이 있음을 잊지 않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양행옥 이웃사랑나눔공동체 운영회장은 "이번 사랑의 식료품꾸러미 전달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물품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진행하고 만든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자회를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이웃사랑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눠주신 정성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나눔공동체는 사회적 역활인 기부 문화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3일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쯤“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 송은미 건강증진과장과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이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과 인천시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 둘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시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은미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인천지부 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혜정 영상검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각각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두 명의 직원이 동시에 받은 겹경사를 축하하며 앞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어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 인공지능과 한익섭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지원, 산․학․연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협력,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인재 양성 및 기관별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습실을 비롯해 인공지능 학습 서버 및 NVIDIA AI 서버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WS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개발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정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환경을 확보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ISO 교육 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한 부안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19일 부안군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표준인증으로 전 세계의 기업·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설계해 기업·기관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뇌물 수수 예방 및 탐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인증 분야이다. 부안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남까지 통틀어 호남권 지자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공식 검증을 마친 것이다. 부안군은 그 동안 부패방지경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고, 2023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전북도 군·구 1위를 차지했다. 갑질 개선을 위해 권익현 군수가 직접 나서서 간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는 지난해 10월 7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한 정승문 위원장 체제에서 개최한 점에서 복지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1부 개회식(대회사 및 노사협력유공자 표창), 대의원대회(2023년도 주요 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노사상생의 단체교섭으로 노동 및 복지환경 개선하자, 소수직렬 인사 및 처우개선, 현업직 근무환경개선 등으로 공무원 조직의 통합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가를 낳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보건복지 및 정계, 노동계의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날 19일에는 김정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의 공무원노동조합 필요성 및 간부 리더십 강의 및 노동교육이 진행됐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공무원 조직의 상생과 통합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도록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지난 12일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와 연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파이어는 5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 월드비전(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임태순 교육평가실장과 월드비전 정상훈 ESG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하고 월드비전을 후원하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하고자 ESG 경영 수준진단 도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ESG 경영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이런 협약 내용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ESG와 관련한 ISO 인증 심사 및 ESG 수준진단 비용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진엽 원장은 “최근 중소기업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체계 구축과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저출생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2022년 0.78명으로 처음 0.7명대에 진입했고 2023년 0.72명으로 낮아진 데 이어 이제 0.7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추이로 볼 때 2024년 합계출산율을 0.68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 결과’에 따르면 2072년 한국 인구는 3622만명으로 예상된다. 2022년 인구(5167만명)의 70%다. 이 추계마저도 출산율과 기대수명, 인구의 국제 이동 등이 중간 수준(중위)을 유지할 경우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저위 추계로 가정할 경우 2072년 인구는 3017만명(1967년 수준)까지 쪼그라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화두다. 정치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는 저마다의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기업체와 연계한 정책을 통해 부부들이 자녀가 있는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해법 모델을 내놨고, 더불어민주당은 자녀를 둘 이상 낳은 가정에게 확실한 재정적 혜택을 주는 방법을 제시했다. 재원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돈 ‘많이’ 쓰겠다는 얘기다. 그런데 돌이켜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3D제품설계과는 이색경력을 가지고 입학한 끼 많고 재능 많은 신입생들로 가득차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한 이진석(25)씨는 3D제품설계과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아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특별한 소질이 있어 공부보다는 축구를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고등학교 때 전국대회 우승과 개인적으로 수비상을 거머쥐기도 했으며 대학시절에는 대학연맹 대표선수로 발탁돼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진석씨는 “어려서 운동에 전념하느라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으나 광명융기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도면분석과 오토캐드실무능력 습득을 통해 3D제품설계과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축구선수 모형을 후가공처리를 통해 제작해 보면서 3D제품설계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3D제품설계는 융합적인 요소가 많아 이색경력을 가진 자신에게 강점이 될 수있다"고 말했다. 3D제품설계과 김은영 학과장은 “학과의 50%이상이 3D제품설계와는 거리가 있는 인문계열, 경상계열, 예체능계열 등의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며 “지난해 졸업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와 인천시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8일 가졌다.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해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소장인 정형외과 조류경 과장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은 “인천시 사회복지사 인원은 약 5만명에 이른다. 이중 사회복지인력에 종사자 1만명,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6천명으로 1만 6천명이 현장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과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역할이라면 오늘날 사회복지사인은 보편적 복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동양장 사거리에서부터 바로병원과 인연이 돼 인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찾아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 우리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들에게 전문성있는 진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센터 조류경 정형외과전문의는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관절전문병원으로 2기에 이어 4회 연속 지정됐고, 인천에는 부평구 한 곳과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