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이상호)은 27일 경기·인천지역의 지자체, 지역 협회(기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경인지역 종합교육협의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경인종합교육협의체는 지자체·산업·연구·교육계 관계자가 참여해 협력 체계 기반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별로 5개 분과(인천, 남인천, 화성, 광명)로 나눠 분과별 해당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일자리 관련 내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며 경기·인천지역 산업인력 수요를 분석하고 기술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경인종합교육협의체를 통해 산업인력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분석을 통한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며 대학 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취업연계형 기술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인종합교육협의체 출범에 이어 올해의 운영방안은 지역산업의 수행에 맞춰 적합성에 맞는 학과를 개편하고 신설해 그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에서는 K-반도체 사업에 발맞추어 반도체공정과와 반도체시스템과가 신설됐고, 2025학년도에는 반도체 설계를 중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건협 홈페이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상, 입선 등 글짓기·그림 부문별 각 250명이며, 많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해 지난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해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22일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지원과 홍보 활동 등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은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진료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보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안노협 소속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 위원장 박무혁) 노동조합이 21일 공단 본사 대강당(강원도 원주 소재)에서 노조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송명섭 안노협 의장, 공단 노동조합 지부장 및 대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무혁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노동조합은 불과 창립 14주년이지만 회사의 창립은 7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불과 7명의 노동조합 전임자로 노동조합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회사는 이사장‧임원‧부서장 등 대략 100여명의 경영진 및 실무자가 노동조합에 대응하는 등 이처럼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30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의 강력한 단결과 지지로 노동조합이 건재할 수 있는 힘이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명섭 의장은 이번 창립행사 개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주신 공단 노·사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전한 노사관계가 무너지지 않고 대화와 소통 그리고 협력적인 노사문화가 공단에 뿌리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안노협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언급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 인천시가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증원 신청을 받고,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인천·경기 지역 361명, 비수도권은 1,639명씩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도시에 비해 의대 정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증원으로 강화·옹진과 같은 섬 의료취약지 뿐만 아니라 인천의 심각한 필수의료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지역의료 체계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누리면서 생명과 건강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가 20일 구 환경보호과와 시내 동 환경공무관, 연안동 통장자율회, 차파트너스모빌리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축항대로 166번길 57일대 총1.8㎞ 구간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파트너스모빌리티는 중구(삼환교통, 인천스마트, 송도버스, 미추홀교통, 제물포교통) 5개 회사와 서구(세운교통, 명진교통, 선진여객), 부평구(성산여객), 강화(강화교통) 등 인천지역 10개 회사에 약 700여 대의 시내버스와 1,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으로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5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그동안 연안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종합어시장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양로원 봉사, 연탄 나눔, 헌혈 활동 등을 실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봉사활동이 진행된 도로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온 대형화물차 등이 수시로 통행하는 도로이며 환경취약지역으로 관리하는 도로로 갓길 분진 및 폐기물 수거를 위해 진공차, 살수차, 대형폐기물 수거 운반 차량 등 장비가 투입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9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장바구니 기념품과 건강소식지도 같이 전달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지난 14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4월초에는 미추홀구청에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에서 18일 반도체 분야의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공학관을 개관했다. 이상호 학장은 개관 축하 인사말에서 “K-반도체의 중심에서 반도체 분야 소재, 부품, 장비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반도체 허브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캠퍼스는 지난 2023년부터 반도체 신설학과 전담교수진을 구성해 2개 학과(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공정과) 신설을 위한 관련 교육기관, 연구소,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마침내 오는 18일 최첨단 반도체 공학관의 위용을 드러냈다. 반도체 공학관은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서 1~2층에는 반도체공정과, 3층은 반도체시스템과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뤄져 있다. 또한 2개 학과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린룸을 통해 학생이 직접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 공정장비를 테스트하며 반도체의 첨단 요소기술(생산/품질관리, 설비관리)에 대한 실습교육 및 시연이 가능하다. 반도체공정과는 경인지역 유일의 반도체 소재·공정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반도체공정과에서는 반도체 소재 기반 소자 최적화를 위한 전·후공정 기술 교육을 통해 공정 및 품질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제1회 생활환경복지사 자격검정을 16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구민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이번 자격검정을 통해 생활환경전문가로 영향력 있는 ESG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민·관을 대상으로 탄소 제로 정책과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탄소 제로 국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시험은 생활환경복지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차 57개 문항(90분), 2차 38개 문항(90분)으로 치러졌다. 합격 요건은 매 과목 100점 만점으로 해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결정한다. 합격자에게는 환경부가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을 수여한다. 이후 ESG경영 전문가로 민·관 환경 어드바이저(Advisor)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생활환경복지사 양성과정은 생활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생활환경복지사 취득자는 지자체 또는 기업에서 ESG경영 관련 담당자로 활동이 기대된다. 검정 시험은 전문성을 보유한 역량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3월 1기 이후 2개월 주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내부장애인협회는 생활환경복지사 배출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자격증은 플라스틱 카드나 종이 자격증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올해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한국조지메이슨대캠퍼스 시민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과 생활권자들을 위해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2년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과 함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국제 역량 증진을 돕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학기에 평화와 분쟁해결의 도시 인천, 한류/케이팝의 역사와 한국의 미디어 문화산업, 노래와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기초, 한국화의 이해와 실습, 직장인과 일반시민을 위한 영시와 명상(영어강의)를 주제로 5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시민학생은 글로벌캠퍼스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해 각종 세미나, 공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대학 학생증도 발급된다. 인천시민대학을 일정 시간 수료한 시민에게는 인천시장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석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14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DPCW 법제화 지지를 촉구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협력 단체인 IWPG는 지난 2016년 공표된 DPCW 10조 38항의 법제화를 평화의 해법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평화의 정신을 지닌 지구촌 시민들이 문화 간 대화와 이해를 주제로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평화를 이 땅에 이룰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구촌 각지에서 계속되는 전쟁으로 많은 시민이 희생되는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은 가장 취약한 처지에 놓여 있다”며 “이 전쟁을 근본적으로 끝낼 수 있는 획기적인 평화의 답이 DPCW라는 것은 DPCW를 접한 대통령·장관·법조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돼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DPCW로 물리적인 충돌과 전쟁을 끝내야 하겠고 더 나아가 구조적·문화적인 측면의 갈등과 분쟁도 사라져야 한다”며 “그래야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직면한 경제, 기후, 노동, 개발 등 전 분야에서 폭력과 불평등이 사라질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14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아이케이텍(대표 박범환)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기술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이케이텍은 2001년 창업 이래 도금라인과 반도체 도금·세정 장비를 연구 개발해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과과정 운영 협의 및 자문, 학생 견학 및 현장실습, 맞춤훈련 등, 스마트표면처리학과 러닝팩토리실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해당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한 인재로 꿈을 키우는 국가뿌리산업 직종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학생에게 지급된다. 무엇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근로학생, 성적 우수, 2세 가업승계 예정자의 미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이 공동 발전 도모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은 우리 캠퍼스 2년제 학위과정 재학생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현재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국제 여성의 날인 이달 8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하고 NGO 이벤트 및 코트디부아르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라는 주제로 IWPG가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빈곤, 성평등
(사)한국소방안전지원센터(가칭)가 지난 6일 용산구 후암로 게이트타워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소방안전지원센터는 소방안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지원하는 소방관들의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안정과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관리 및 심리 치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소방관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용품 보급사업 정책제안사업, 인식개선 사업을 위해 출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허수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25년 경성 소방서로 시작한 소방업무가 2020년이 돼서야 국가공무원으로 전환됐다”며 “일선 소방관들의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격려는 소방업무에 큰 힘이 됐고, 국가재산과 국민안전을 지키는 소방안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이사장은 “관심과 격려만으로 일선 소방관들이 매 순간마다 직면하는 위험한 위기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헌신으로 감수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사회적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센터 창립을 시작으로 현실적인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 소방관들의 안전과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 형성지지를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