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5일부터 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 궁중음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전통식문화 확산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 26일부터 4월 9일까지 3회 운영하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궁중음식에 대한 이해와 실습(쑥애탕, 미나리강회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많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4명을 모집한다. 우선 모집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다음달 5일에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일반모집은 다음달 6일부터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27일 인천시 창업벤처과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2월 개소해 200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인천지역 창업보육센터로 현재 68개 보육실을 보유, 30여개 입주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날 인천시 박경수 과장은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시스템과 센터운영 현황 등을 살피고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 시설을 투어하며 대학주도형 청년 창업 플랫폼 연계와 더불어 대학발 창업기업에 대한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우수 입주기업으로 스피큘(SPICULE)을 함유하는 세안제 조성물을 개발하는 셀로테크닉 주식회사(대표 이창하)를 방문해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셀로테크닉 주식회사 이창하 대표는 “폴리텍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후 경영 및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R&D 지원사업 멘토링 등의 도움을 받아 기존 제품의 범주 확대·기술 축적으로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창업보육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강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했다. 조사단은 파견기간 동안 반다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 수준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반다아체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부, 사업지역 보건소, 현지 모바일시스템 관계자, 언론기관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의 m-Health 적용 방안과 사업 참여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다아체 아미루딘(Amiruddin, SE, M.Si) 시장은 반다아체 비전염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상황을 강조하며 건협의 비전염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요청했다. 김인원 건협회장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정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인도네시아 학교보건의료환경 개선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7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소외계층 복지증진 사업과 같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중소기업 나눔문화 확산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한 인재로 꿈을 키우는 국가뿌리산업 직종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학생에게 지급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근로학생, 성적 우수, 2세 가업승계 예정자의 미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교육환경시설과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산업현장을 그대로 교육 현장으로 옮겨놓아 제품기획,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 원스톱 통합실습이 가능한 교육 시설이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미래성장동력학과개편 평가 결과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학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국내 유일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2021년부터 졸업생의 90% 이상이 관련 기업에 취업이
의료관광 스타트업 여행의목적이 르치과 의원과 협력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르치과는 전문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정보를 여행의 목적에 제공하고 여행의목적은 맞춤형 의료관광 패키지와 플랫폼을 개발해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르치과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풍부한 외국인 환자 진료 경험을 여행의목적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된 의료관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여행의목적은 해외 의료관광 잠재수요 발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환자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생성, 애프터 케어 서비스, 1대1 현장 라운딩 지원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협력사로 참여한 르치과는 다수의 외국인 환자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 치아교정, 치과보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상주 통역인력을 운영하는 편의 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행의 목적 이화빈 대표는 “이번 르치과와의 협력은 의료관광 시장에서 신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임 이봉락 부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생긴 제1부의장에 재선 인천 옹진군의원 출신의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새롭게 자리를 메웠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 통과로 인해 이봉락 제1부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제1부의장 공석으로 이뤄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4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 의원은 총 23표(무효 1표, 기권 1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제9대 전반기 남은 임기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신영희 신임 제1부의장은 제7~8대 인천옹진군의회 재선 의원으로 8대 옹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및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제1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신영희 신임 제1부의장은 “우리 인천시의회는 지난 시간 여러 가지 갈등과 위기를 겪어왔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지인 인천 중구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이 몰리자 차량 정체에 따른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되고 2022년 7월 국립무의자연휴양림이 개장한데 이어 정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 풍광이 좋은 무의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말에 무의도에서 만난 김 모씨(45. 서울 삼성동)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겨울 바다를 즐기러 왔는데, 들어가고 나가는 데 세 시간이 걸려 길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며 “무의도에서 오가는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 교통체증이 너무 심각해 짜증이 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하나개해수욕장 횟집에서 만난 관광객 오 모씨(50. 성남 분당구)는 “모처럼 학교 동창들과 국사봉 산행을 마치고, 바다를 보면서 생선회를 먹을려고 왔다”며 “와서 보니 차량정체가 생각보다 심각해 새로운 도로개설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지, 관광지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의도에는 현재 도로가 동측 한쪽밖에 없다 보니 차량 정체가 심각해 새로운 회주도로 건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와 관련 배준영 국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타이베이 현지에서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관광객 유치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약 96만 명으로 이는 2019년 대비 약 76%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약 9만 4000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6.8%가 증가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22일 개최된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라이온, 콜라, 동난 등 대표 여행사 20개사와 인천으로 취항하는 항공사 9개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근대화의 중심이자 글로벌 교류의 장이었던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상품개발을 촉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공사는 1883인천맥강(맥주+닭강정)파티, 상상플랫폼, 음악축제(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개항장 문화재야행), 인천 섬 등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올해 대만관광객 2만 명 이상을 인천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전날인 21일 공사는 인천관광 해외파트너사인 대만 백위여행사와 상품개발 및 관광객 6,000명 이상 기획유치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가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봄학기 10주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벨기에 대사 프랑수아 봉탕, 한국유미코아촉매 한종석 대표이사, IGC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 싸토리우스 강수형 부회장, 신입생 배출 고등학교 교장을 포함하여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원과 신입생, 학부모,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으로 입학한 장서희 학생은“긴 수험생활을 끝으로 겐트대학교에 입학하게 돼 기쁘다”며 “생명공학 분야 세계 최정상 대학인 겐트대학교에서 연구원이라는 꿈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정원의 100%를 충원했으며, 누적 평균 취업률 94.2% 등 우수한 진로 진학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겐트대학교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와 공동으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사회복지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복지의 자율성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조성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의 규제 개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김제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사회복지현장 규제 개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제발표 이후에는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송근창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 이창승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임은희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전 공동대표, 송승옥 한국사회복지연대 실무위원, 이호영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조직국장, 박재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특임이 참여한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심포지엄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돼 사회복지현장의 규제 개혁을 통해 사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를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해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접수 후 텃밭 보유 여부 등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3개 학교를 선정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식물에 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창의성,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생산성 향상 및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강화군(5곳)과 옹진군(9곳) 등 총 1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의거 강화·옹진군민 이거나 강화·옹진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토지대장(농지대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회원가입 후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다만 농기계가 예약되거나 임대 중인 경우가 있어 임대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추석, 설 연휴 및 공휴일 제외하고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대 기간은 3일간으로 예약자가 없으면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화·옹진에 살지 않더라도 토지를 구입해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늘어가고 있는데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이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무재해·무사고 안전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의 안전 기원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송홍곤 한전산업개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니산 정상까지 약 3.6km을 등반해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으로 알려진 참성단에 모여 안전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과 윤리경영 선포식을 차례로 가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의기투합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전력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전산업개발 직원의 안전은 직원들의 가정의 안전이고 곧 대한민국의 안전”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지나치게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안전의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규범 준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4.10 총선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여·야 주자들에 대한 예비후보자들의 단수 공천 등 경선후보자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의 최대관심사가 되고 있는 인천서구갑에 국민의 힘 영입인재인 B모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7일 인천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A모 前 국회의원이 공공기관에 기관장으로 있으면서 본인이 속해있는 모 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과정에 공정하고 정의롭게 치러져야 하는 4.10 총선에 위반되는 특정 예비후보자의 지지 개입 정황이 있다”며, “경찰 조사를 위한 고발을 했다”고 밝혔다. K모씨에 따르면 "A모 공공기관의 사장은 4.10총선에 대통령의 신념인 공정과 정의를 망각하고 이날 개최된 모 포럼 정기회의가 국민의힘의 영입인재인 B모 예비후보를 위해 개최된 것 같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천서구의회 국민의 힘 소속의원들이 지불하고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을 특정 예비후보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특혜의혹의 시비가 있다면서 이를 철저히 조사해 줄 것도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이번에 고발접수된 사건에 참고인으로 돼있는 C모 서구의원은 “K모씨의 주장은 말도 않되고
을지대학교 총동문회는 동문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4년 총동문회 신년인사회가 최근 많은 동문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춘식 총동문회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성남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대학 교직원과 총동문회 임원진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춘식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한 해의 초입에 여러 세대의 동문을 모시고 신년인사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동문회장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따듯한 소통, 행복한 동행’의 가치를 극대화해 더 많은 선·후배님들이 찾는 총동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 가족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대학은 꾸준히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있고, 여러 국가고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우수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대학도 동문 여러분과 힘을 합쳐 명실상부한 보건의료계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 본부는 이날 동문들에게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아트라컴퍼니는 국악과 대중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