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19일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특수용접 및 로봇용접 양성과정1차 훈련생(11명)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 표준)로 개발된 훈련과정으로 훈련 내용 대부분 현장실무 위주의 실기 교과목으로 구성, 운영되며 수료 이후에는 지역 내 협약기업에 전원 취업 연계를 돕는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심광보 처장은 환영사에서 “해당 과정 중 포기 없이 수료해 용접 엔지니어의 꿈을 이루길 바라고 사고 없이 안전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교수의 지시를 잘 따라주시고 마지막으로 남인천 캠퍼스에서 취업 연계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으니 배우며 성장하는 여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22일까지 추가모집 중으로 훈련 특전으로는 모든 훈련비가 무료이고 중식과 훈련에 관한 모든 장비가 무료로 지급된다. 또한 출석률 월 80% 이수 시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수강 신청 접수는 인터넷접수와 방문 접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방문하면 된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은 16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올해 평화의 첫걸음으로 IWPG 평화위원회 발족식과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개최했다. IWPG 평화위원회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평화위원회의 목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 시민사회와 교류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은 IWPG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여성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자녀와 가정에서부터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의 전쟁종식과 진정한 평화를 여성이 먼저 배우고 전할 수 있는 평화강의자를 배출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한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IWPG 글로벌국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는 평화위원장들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모인 평화위원장들은 모두 평화의 사명자들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IWPG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여성 평화 단체가 됐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김모 평화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교육실에서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반 운영을 통해 24명 중 18명이 합격해 합격률 83.3%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실습과목 운영으로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업경영체의 가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는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동안 추진되며 식품가공의 기본, 세무관리 전략, 농산물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인 HACCP팀장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및 창업능력를 중점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소장은 “6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해(급속 19대, 저온 10대/총 29대)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4대(급속 17대, 저온 17대)의 냉동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사업수요를 조사해 사업비 약 7억 5000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신청서 접수와 2월 사업자 선정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사업자 선정 통보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은 갑각류 등의 급속 동결을 위한 급속냉동고(-40℃, 5평형, 10~15마력 기준)는 약 3200만원(보조금 1900만원), 냉동유지 및 기타 어류·해조류 등의 일시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고(-20℃, 3평형, 5마력 기준)는 약 1200만원의 사업비(보조금 700만원)를 책정했으며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어획량 급증 및 어업인들의 보관시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와 수산물 보관을 통한 주도적 출하량 조절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이다. 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며, 중학교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의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인천시지부 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 면역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학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5일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59주년을 맞이해 전 지부 헌혈증을 모아 총 1,107장(11월 7일 창립기념일)을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게 성금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대표이사 함흥규)이 본사에서 15일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자립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전산업은 ‘약자와의 동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총 14명의 중증장애인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기부 결정 또한 장애인 고용 평등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창교 꿈꾸는마을 상임이사, 이승재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 자립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청소년들과 노인들의 미술 전시 활동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통합과 상생을 도모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예고는 요즘 보건의료계를 넘어 모든 분야의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을 담당하는 의사들이 ‘총파업’을 목적으로 한 집단행동 예고가 주요 매스컴에 오르내리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의사들이 총파업을 벌이는 주된 이유는 정부의 의료개혁 일환인 ‘의대 증원’과 연관이 깊다. 최근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구체적인 확대 규모를 발표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은 현 정부 들어 처음 발생한 일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줄곧 제기됐던 필수 사안이었다. 정부는 의대 증원을 계획할 때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란 벽에 부딪혀 제대로 된 혁신 드라이브를 걸지 못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엔 ‘환자’라는 볼모도 존재했다. 이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하게 추진하지 못한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가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벽에 부딪힐 때마다 대한민국에서는 ‘필수·지역의료 공백’이라는 구멍이 넓어져 갔다. 이를 증명하는 분석도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2022년 기준(한의사 제외) 인구 1000명당 2.12명에 불과하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의사 수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 및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 송홍곤)이 충남 서천군청(군수 김기웅)을 방문해 노사 공동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 기탁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와 송홍근 노조위원장,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화재피해 규모와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함흥규 대표는 상인회장과 함께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번 피해 상인 중 직원 가족도 있어 더욱이 안타까운 마음에 현장을 찾게 됐다”며 “한전산업 또한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기웅 서천군수는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노사공동으로 의미 있는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가 함께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이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하면서 자문위원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보건),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교육복지), 김정재 서울에너지공사 이사(ESG경영), 오지희 세무회계지우 대표(회계)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됐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김승녕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정책),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변호사(법률), 박희정 한국조정협회 ESG 위원장(입법),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언론소통)을 신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한 바 있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우리 보건복지부노조는 그동안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자문위원 신규 위촉으로 자문위원단 구성이 완료됐다”며“앞으로 자문위원단의 도움을 적극 활용해 노조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