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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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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의원, 프로야구장 장애인석 전수점검 나서

- 접근로 · 시야 · 단차 등 현장 불편 직접 확인 - 국감 지적 후속조치로 ‘운동시설’ 분류 개선 등 제도개선 착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 ( 국민의힘 ) 은 21 일 보건복지부 및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프로야구장 장애인 편의시설과 장애인석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 이번 점검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최 의원이 제기한 ▲ 프로야구장 장애인석 접근성 저 해 ▲ 장애인석 시야 가림 및 단차 문제 ▲ 장애인석 암표 거래 등 심각한 이용 불편과 차별 문제에 대한 지적 이후 ,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전국 실태조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점검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 장애인석까지의 접근 경로 용이성 ▲ 피난통로 연계성 ▲ 동선 및 단차 여부 ▲ 유효 바닥면적 ( 폭 90cm· 깊이 130cm) 충족 여부 ▲ 시야를 방해하는 구조물 존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이 이루어졌다 . 최 의원은 “ 프로야구장은 장애인 관람객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 · 여가 시설이지만 , 접근성 · 시야 · 단차 등 실제 이용 과정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적지 않다 ” 며 “ 오늘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장애인 관람객이 이동 · 입장 · 관람 전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지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마련하겠다 ” 고

양궁 박채순 감독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 11. 21.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 개최 - 체육발전 유공자 60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총 69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11월 21일(금), 웨스틴조선서울에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12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53명과 체육포장 7명, 대한민국체육상 9명 등 총 69명이다. 최휘영 장관은 전수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체육발전 유공’ 체육훈장 53명, 체육포장 7명 등, 총 60명 수훈 ‘체육발전 유공’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지도자와 국가체육발전유공자 등 2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대상자는 공적 내용과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에 따라 정해진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56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대한양궁협회 박채순 지도자, 경기도청 최은종 지도자(근대5종), 대구중구청 정재헌 지도자(양궁), 대한볼링협회 이나영, 강희원 선수, 문경시청 김범준 선수(소프트테니스), 한국체육대학교

4000명 달린 고창고인돌마라톤… 늦가을 고창 들녘 물들이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서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 성황… 촘촘한 안전대책 속 3개 코스 완주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늦가을 주말, 전국 마라토너들의 발걸음으로 활기를 띠었다. 지난 16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에는 4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 10㎞, 5㎞ 건강코스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한 구간으로,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월곡지하도와 주곡회전교차로를 지나 고인돌유적지까지 이어지는 고창의 대표적 자연·문화 경관을 품었다. 고창군은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참가 신청을 4000명으로 제한했다. 행사 당일에는 본부와 반환점을 중심으로 보건소·소방서·의료진·구급차가 배치됐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도로 통제를 맡아 별다른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장을 찾은 선수들을 위해 떡국, 두부, 김치, 막걸리 등을 제공해 추운 날씨를 녹였고, 기념품으로는 황토배기 쌀과 복분자주 등 지역 특산품이 전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찾아주신 마라톤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늦가을의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검사 착수

- 국정감사 지적 업무추진비·해외출장비 등 회계 전반 점검 예정 - 김재원 의원, “공정하고 철저한 검사 통해 국민 신뢰 회복해야”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0일 자로 (사)한국야구위원회(KBO)에 대해 약 2개월간의 사무검사 실시를 공식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민법」제37조(법인 사무의 검사·감독),「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유산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제8조,「국민체육진흥법」제44조(보고·검사 등)에 근거한 것이다. 조국혁신당 김재원 국회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번 검사에서 기관회계 전반, 특히 업무추진비, 국내·외 여비, VIP 초청 등 법인 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 기간은 약 2개월이며, 세부 서류 제출과 현장 조사 일정은 추후 통보될 예정이다. KBO는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는 대표적인 프로스포츠 단체로, 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특히 최근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투명성, 해외출장비 과다 집행, VIP 초청 관련 특혜성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감독기관의 직접적인 사무검사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문체부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정기점검이 아닌, 국민적 의혹 해소와 체육단체 운영의 책임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 조치로 해석된다. 문체부는 이번 사무검사

“생활체육은 시민 행복의 힘”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강조

202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서 건강·화합의 가치 재조명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했으며, 군·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약 9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동문·가족 함께 웃음 나누며 화합의 장 마련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한상정)이 주최한 2025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서원힐스 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팀 3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여러 기수의 동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웃음과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승을 기록한 김순미 전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시상식에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전 부회장은 “평생교육원 골프과정이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골프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함께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지영 인천대 겸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 자리가 평생교육원 골프 과정의 진정한 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정 평생교육원장은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기대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현명해지고 함께 행복해지는 삶, 그것이 평생교육원의 목표이자 방향”이라고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에서 개막

- 10. 31.~11. 5.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대회 개최, 31개 종목에 선수단 9,805명 참가 - 10. 31. 김대현 제2차관, 개회식에서 대회 개회 선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10월 3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1981년에 처음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최대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함께 운영해 신인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고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총 9,805명(선수 6,106명,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투혼과 결속력(팀워크)으로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

인천의 해결사, 무고사 ‘명예시민’ 되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인천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간판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인천시 명예시민이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일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지난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매 시즌 꾸준한 득점력과 투혼 넘치는 경기력으로 인천의 잔류를 여러 차례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렸다. 특히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그는 시민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돼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3년 3월 파나마의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시장을 시작으로,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무고사 선수는 이번에 33번째 인천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준병 의원, 경마는 여전히 도박이 주류!

- 건전한 스포츠 및 국민의 여가선용으로는 갈 길 멀어 - 경마이용자 는 남성이 85%, 50 대 이상이 90%, 고교 이하 졸업자가 60%, 월소득 500 만원 미만 이 약 75% - 10 여년 동안 경마이용자 성향은 거의 변함 없이 특정 층에만 머물러 있어 많은 국민의 여가선용으로는 한계 - 경마가 도박 이미지 벗고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잡으려면 경마장 환경 개선과 마권 소액구매 정책 시켜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경마이용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마가 건전한 스포츠 및 국민의 여가선용으로 자리잡기에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마사회에서는 매년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별 항목에 대해 경마 이용자의 성향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4,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월등히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소득별로는 월 300~500 만원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마 이용자는 남성이 85.2% 로 여성 14.8% 보다 월등히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6배 정도 많은 수치로 이와 같은 결과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한 결과와도 다르지 않았다. 남성은 2023년 84.0% 대비 1.2% 더 늘어난 반면 여성은 같은 해 16.0% 대비 1.2% 감소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무려 10명 중 거의 9명 꼴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60대가 44.9% 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31.5%, 70대 이상이 12.0% 순이었다. 20대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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