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22일 오후 1시 30분 송도캠퍼스 소극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이세원 인천대 체육진흥원장, 그리고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출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이인재 총장은 격려사에서 “매 순간 인천대 구성원 모두가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생 회장도 “지난 1년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은 이미 자신을 이겨낸 챔피언”이라며 “승패를 떠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