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7일 COEX에서 개최되었다.친환경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265여점의 친환경 농식품이 출품되어 소비자 평가와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20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대상은 국무총리상(4점), 금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4), 은상은 농협중앙회장상(2)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2), 동상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4), 장려상은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2),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2)이 시상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6백만 원과 친환경 퇴비 총 750포가 수여되었다.한편,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확대를 위해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 품목은 8월 10일(일)까지 COEX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6일 대구시 남구 앞산공원에서 직원 16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앞산은대구광역시의 남구·달서구·수성구에 걸쳐 분포한 산으로 자연과 더불어 휴양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달에는 등산객의 산행이 많은 앞산공원 안일사 등반 탐방로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에서는 생활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농협은 영농현장에서 의사소통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통역사, 공인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상담지원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현장상담지원반은 캄보디아, 네팔,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에 대한 통역이 가능하며 11월까지 운영한다.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면서 애로나 고충사항을 겪고 있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농정지원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현장지원반을 통해 상담받은 김명겸씨는“서로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말들을 전하면서 그간의 오해와 갈등이 해소되었다”며 연신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상담지원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농협중앙회 최인태 농촌지원부장은 “전국 2만여명의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는 우리 농업농촌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들”이라며“사랑이 넘치는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소득을 증진 시키고자 현장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농협은 현장상담지원반 외에 ▲농업인용 근로자 출신국가별 회화집 발간 ▲농장주 현장순회교육 확대 ▲농업인과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과 제도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도시로 나간 자녀와 농촌에 있는 부모, 도시에 있는 부모와 농촌 거주 자녀(세대연결)를 연계한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을1일부터 동시 판매한다.이 상품은 부모와 자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여 가족 구성원 간 금융거래 시 수수료 및 금리를 우대해주며, 우리 농산물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입출식 통장인 '도농사랑가족 통장'은 부모 자녀간 생활비, 용돈 등 월 건당 5만원 이상의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와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하고, 부모 자녀간 자동이체 계좌 중 한 계좌가 농촌지역 계좌인 경우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5회까지 추가로 면제해 준다.또한, '도농사랑가족 예금·적금'을 부모·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우대금리(최고 0.1%p)가 적용되며, 가입기간 중“농협a마켓”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파머스클럽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최고 0.4%p),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최고 0.3%p)가 추가 적용된다.적금은 최고 1.0%의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1년제 가입기준으로 최고 연 3.45%(7.30일 현재, 농협은행 기준), 예금은 최
농협사료가 또다시 사료가격을인하키로 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는 8월 1일부로 사료가격을 올 연말까지한시적으로 4% 할인 판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농협사료는 당초 금년 5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5일 동안 전 축종 평균 3.1%(338원/포) 할인판매하고 기간이 종료되면 환원할 계획이었지만, 오히려 할인율을 0.9%추가하고 기간도 올 연말까지연장 할인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번 할인율은 가격할인 기간 이전(5.28일 이전)을 기준으로 전축종 평균 4%(17.7원/Kg, 442원/포)이며, 농가에는 200억원이상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협사료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농협사료의 가격정책은 기업의 영속성, 공익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고 있으며,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가 이윤 극대화인 일반사료회사와 달리 농협사료는 기업 유지에 필요한 최소수익을 제외하고는 가격인하 및 이용고배당 등의 형태로 양축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조정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인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이번 할인조치로 농협사료는 2013년 12월 9일 2.2% 사료가격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18일 베트남에서 안면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현지 학생을 국내로 초청하여 무료성형수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재단은 농업인 자녀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파견시(7월7~16일)에 장애학생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어 국내로 초청하였다.베트남 옌바이성 반옌현에 거주하고 있는 반티투이(Ban Thi Thuy, 15세)학생은 선천적으로 눈꺼풀이 심하게 내려온 안검하수 증상을 가졌다.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으며 시력도 많이 저하된 상태였으나 이번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번 수술은 농협재단에서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하고 협력기관인 더라인성형외과(원장 조재호)에서 무료성형 수술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수술 이후에는 서울 나들이 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이번 수술일정에 동행한 어머니 리티티오우(40세)씨는“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한국의 농협재단이 도움을 주어 너무나 고맙고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농협과 한국을 다시 한번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농협중앙회 최원병회장)는 18일 경북 고령 개실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김병만 개실마을 대표에게 자전거와 안전모 각각 25개를 지원하고, 고령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5백만원 상당의 전통 장류를 곽용환 고령군수에게 전달하였다.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2010년부터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하였다. NH농협은행 '두바퀴 행복예금'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4억원을 재원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농촌마을 39곳에 자전거와 안전모 각각 1,070개를 지원하였다.(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현재까지 조성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이 농촌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위하여17일부터 8월 3일까지 18일간 '여름을 이기자! 한우와 함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가족 동반 나들이에 인기가 좋은 우리 한우고기 구이용(안심, 등심, 채끝) 부위를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행사는 농협유통 계통매장 40개소에서 진행되며, 한우고기 구이용(안심, 등심, 채끝) 부위를 20% 할인된 56,000원/kg(1등급 기준)에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9일부터 농업인 대학생 자녀 20명을 베트남 옌바이성과 하우장성에 파견하여 현지 공부방 건립과 다문화가정 친정집 개보수 공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16일 귀국한다고 밝혔다.농협재단은 베트남 옌바이성 짬따우현에 공부방 5동을 건립하고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대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한국 음식 나눠 먹기, 선물 전달 등의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난청 주민 6명에게 보청기를 무상 지원하였다.이날 준공식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이원익 공사, 금융감독원 하노이 사무소 박석곤 소장, 베트남 옌바이성 대외협력국장, 옌바이성 짬따우현 부인민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양국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지 주민 짜믄 완(43세, 여)씨는“이곳의 학생들은 고산지대에 살고 있어 학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공부방 건립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농협재단은 하우장성 풍협현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친정집 개보수 봉사활동도 진행하였다. 경북 영천에서 6년째 거주하고 있는 누엔티튀느안씨의 친정집에서 지붕과 벽면을 고치고 화장실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11일 안성교육원에서 “국토 대청정화”를 위한 공동방제단 발대식과 방역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농협은 전국일제 소독의 날(공동방제단) 사업을 전국 116개 지역축협 중심으로 400개 공동방제단을 편성하여 운용해 왔다.이날 행사는 공동방제단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추가편성된 50개 공동방제단의 발대식과 더불어 가축질병과 가축 매몰 없는“국토 대청정화” 결의대회도 함께한다.이 자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협 임직원의 국토대청정화를 위한 방역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방제단 차량을 전달한다. 또한 농협의 공동방제단 활동으로 우리나라가 가축질병이 발붙일 수 없는 청정축산의 사육환경을 이루기를 염원하며 소독시연을 직접 주관한다.정부와 지자체는 2014년도 공동방제단 운영사업비 165억원을 지원하며, 공동방제단은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3천수 미만, 오리 2천수미만 등)농가 94천호에 대해 연중 13회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예방과 예찰 및 확산 차단과 국민건강 보건에 기여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공동방제단 발대식과 방역결의대회를 통해 가축질병 재발 방지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