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는 한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무료체험 ‘한우야 놀자’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26일부터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를 통하여 선착순 700명까지 가족단위 접수 가능하며 2월달 주말 중 하루를 선택하여 별도의 요금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팜랜드에서 자라는 한우를 주제로 한우교실, 먹이주기 체험, 트랙터마차로 떠나는 초지여행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매직아트홀, 명작동화, 그림책관, 가축퀴즈쇼 등 안성팜랜드에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이번 한우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도시가족에게 한우와 친숙해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온가족이 오감만족 한우체험을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다원적가치를 재인식하여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평상시보다 1.5배(평상시 340t) 늘어난 농산물과 제수용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비상 차량 12대(5대/5톤, 7대/3.5톤, 당초 92대 운용)를 추가 투입하고, 급격한 기온하락에 대비하여 전 배송차량에 보온덮개도 비치하였으며, 아울러 명절용 과일 포장작업 인원을 20% 추가 증원(기존 150명)하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23일 오후 9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과 제수용품의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야간에 근무하는 물류업무 종사자들에게 방한점퍼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61개 유통센터와 하나로클럽, 회원농협 대형판매장에서 우리 중소과일 5만세트를 공급해 시중가보다 10%싸게 공급하는 등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맞춤 공급할 수 있도록 안성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과 계열사업체가 기부로 갑오년을 시작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도드람양돈농협 측은 “갑오년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축산의 의미를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 기업의 이념을 알리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햄 현물 기부로 진행되었다. 도드람 계열사업체인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참여한 이번 기부는 경기도와 이천시에 각 500만원씩 전달되었다. 이영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 확산방지와 농협 계통사업장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19일 실시하고, AI 차단방역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전국 318개의 AI 방역상황실을 통해 전 계통조직에 AI 발생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 방역지침 및 정부의 조치사항을 시달하였다. 이와 함께 방역인력 및 생석회 640포, 소독약 500병, 방역복 1천벌 등을 전북 고창지역에 지원하였다. 또한, 전국 400개 농협 공동방제단과 전국 9개 권역에 비축된 생석회 12천포와 소독약 6,140병, 방역복 8,640벌에 대해 긴급 점검토록 조치하였다. 향후에도 농협은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AI대책 T/F에 참여하여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상황진전에 따라 AI 방역대책상황실을 더욱 확대 운영하고, 시?군 방역담당 기관의 방역활동(방역소독, 살처분 인력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우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는“상시 예찰과 철저한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농가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계란, 닭, 오리,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는1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수상기업 임·직원, 수상마을 대표·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농촌사랑운동을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포상 15점, 농협중앙회장 표창 3점 등 총 18점의 시상과 마을리더부문에 선정된 9개 마을에 총 4천8백만원의 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한다.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현대로템(주)은 1999년부터 1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마을주민 공장견학, 도시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600회 이상 전개하였으며, 학습도우미방 운영, 마을 노후주택 개보수 등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했다.마을리더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은 경북 고령 개실마을(대표 김병만)은 2004년부터 13개의 기업·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활발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어린이동산」 및 우리농산물 창작 동화책 「날아라! 당근우주선!」, 「한·아시아 전래동화책」 등 7,300권을 전국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월간 「어린이동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 주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서 베트남, 1중국, 일본 등에 대한 정보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날아라! 당근우주선!」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농산물 창작동화 공모전’을 통해 발간한 국내 최초 우리농산물 소재 그림 동화책이다.「한·아시아 전래동화책」은 한국과 베트남의 전래 동화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촌 다문화가족 자녀는 앞으로 한국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도서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소중하게 생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4년도 군 급식 쇠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147억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재원은 국방부 장병기본급식비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에서 각각 50%씩 분담키로 하였다. 농협은 그동안 국내산 쇠고기 100% 군 급식을 축산업계 숙원사업으로 정하고 예산반영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필요성을 설명하고 농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수입쇠고기 장병 1인 1일 급식기준량 9g(연간 약 1,500톤)을 국내산 쇠고기로 대체 연간 약 1만두의 추가 소비시장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둬 소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신세대 장병의 급양향상과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예산확보에 따라 조만간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내산 쇠고기의 세부 급식기준량과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16일 필리핀 퀘손시티 소재NATCCO (The National Confederation of Cooperatives)사무실을방문하여 태풍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미화 십만불(한화 1억 6백만원 상당)을 필리핀 협동조합 NATCCO(나트코)와VICTO National(빅토 내셔널)에 전달하였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처럼 평온해지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도 한국 농협은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협동조합간 협동」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국농협은 1997년부터 전 세계 94개국 협동조합의 모임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이사기관을 맡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을계기로 보다 많은 세계협동조합이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에 동참하여필리핀 협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재해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16일 11시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계란 15만개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하는 계란 15만개는 계란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38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6천여명에게 하루 한 개씩 총 25일간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사랑의 계란 전달식에 이어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훈제계란 나눔행사도 가진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완전 단백질식품인 계란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신이 내린 식품”이라며“자칫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겨울에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셔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한편, 농협은 한사람이 하루에 계란 한 개 이상을 섭취하여 건강을 챙기자는‘계란111+건강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은10일 파주시에서 파주시장,파주시 의회의장, 파주관내 지역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파주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협약식'을 체결했다.파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신도시에 필요한 도시지원시설을 유치하여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농협도 수도권 북부지역에 농산물 유통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농축산물판매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파주운정신도시에 대지 26,600㎡, 연면적 19,800㎡(지상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하여총 9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설과 농산물직판장 등 고객편의시설이 설치되며, 2014년에 착공하여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