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14일, 한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 상승한 3,202.03포인트로 마감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14% 하락한 799.3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부 성장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거래대금은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약 10조 9천억 원, 코스닥은 6조 9
나이가 들면 피부의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면서 얼굴 볼륨이 점차 줄어든다. 특히 앞 광대나 볼 부위가 꺼지면 인상이 피곤하고 초췌해 보일 수 있다. 흔히 ‘땅콩형 얼굴’이라 불리는 이러한 형태는 중안면부 볼륨의 손실로 인해 주름이 도드라지고, 전체적으로 노화 인상을 강하게 준다. 예전에는 이러한 고민을 단순히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들였다면, 요즘은 다르다. 외모 관리가 자기표현의 하나로 여겨지는 시대, 사람들은 보다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위해 피부과 의료진을 찾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의료적 접근법도 다양해졌고,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여러 시술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며 추천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최근 많은 사람이 찾는 시술 중 하나가 콜라겐주사,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인 스컬트라다. 엠레드클리닉 장태영 원장은 “이는 인체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PLLA 성분의 주사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즉각적인 변화보다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개선되는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얼굴’을 원하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볼 부위뿐 아니라 이마와 눈가, 팔자주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장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체력 증진 및 체형 개선,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데, 잘못된 자세로 헬스를 하거나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허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척추 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바르지 못한 자세의 반복, 허리에 부담을 주는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허리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주는 헬스도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허리에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자극을 받아 튀어나오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자리를 이탈한 디스크는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신경이 눌리는 정도에 따라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에도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증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적용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나타나며, 심한 통증이 있다면 주사 요법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스타트업 박람회인 ‘AFPRO 2025’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막을 올렸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기관, 농식품 스타트업, 투자사 등 농식품 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박람회 추진 경과와 참가기업 소개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접하며 농업 혁신의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 장관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농식품 산업이 첨단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민 삶을 향상하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프로(‘AFPRO’)는 2023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229억 원의 투자유치와 2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중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린바이오(Green-Bio), 애그테크(AgTech), 첨단 식품 기술(FoodTech) 분야의 스타트업 202개 사가 참가해 총 359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부
여름이 되면 허리나 엉덩이 통증이 유난히 심해진다는 이들이 많다. 대개는 냉방병이나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넘기기 쉽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특정 양상을 보인다면 단순한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특히 아침에 허리가 뻣뻣하고 움직일수록 나아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염증성 척추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엉덩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 마디가 붙고 유연성을 잃게 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주로 젊은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증상은 허리 아래쪽이나 엉덩이 부위에서 시작되는 통증으로, 일반적인 근골격계 질환과 달리 움직이면 통증이 완화되고,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더 뻣뻣하고 아픈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침 기상 직후에 가장 심한 강직감을 느끼고, 하루 중 움직이면서 증상이 다소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여름철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고,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면 관절과 근육이 수축되며 염증 반응이 더 활발해진다. 특히 허리나 골반 부위에 냉기가 지속적으로 노출되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 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는 15일 오후 2시,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임시총회에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명과 사과과원관리사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내 재배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사과전국협의회 남정순 회장, 과원과리사협회 이수원 회장,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회장 순으로 낭독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 요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내 농업 보호 원칙을 저버리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부는 앞으로 어떠한 통상 협상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라. 셋째, 정부와 국회는 국내 사과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넷째, 우리 사과 농업인들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끝으로 지금의 위기를 농업인간의 단결과 협동으로 돌파해 나갈것이며 만약 정부가 외면할 경우 총궐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멸균 처리로 보관과 휴대 편의성 극대화 부담없는 170ml 용량으로 고객 선택 폭 넓혀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6,400만 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A2+우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A2+우유’는 형질 검사를 거쳐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A2+우유는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400만 개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바탕으로
얼굴의 주름,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안면거상술은 얼굴의 노화 증상을 개선하는 동안 성형수술이다. 주름지고 처진 피부를 당겨 노화로 인한 안면부의 처짐을 개선하는 수술 방법으로 주로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수술이다. 평균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안면거상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늘어나는 수만큼 수술로 인한 부작용 혹은 불만족으로 인한 안면거상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디엠성형외과 유원민 원장은 “안면거상술 후 피부 처짐과 주름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은 경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된 경우, 수술 흉터가 커서 눈에 띄는 경우, 얼굴 양측이 비대칭으로 개선된 경우 등으로 안면거상 재수술을 고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면거상술을 받은 지 시간이 많이 흘러 다시 처진 부분에 대한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재수술 시에는 이전 수술의 부작용 또는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현재 처짐의 방향과 주름의 깊이 등을 고려하여 박리 범위와 고정의 방법 및 강도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원민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피부만을 당기면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671개소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대형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업체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5,700원 이하로, 양지는 4,020원 이하로, 불고기·국거리는 2,85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7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5~3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무더운 여름, 맛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생산자단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부담 경감 차원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업체별·매장별 할인행사 참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