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제수용품과 함께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명절이 지속되면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정성스러운 선물로 대신하는 트렌드로 인해 프리미엄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한우는 영양가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제수용품 준비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품목으로 꼽힌다. 이번 설에는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한우를 찾는 사람들이 여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 ◆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 한우 수요 증가로 판매 채널이 다양화되며 좋은 품질의 한우를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다. 판매 업체마다 가격과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안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022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품목별 가격 등 한우자조금이 제시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함께 협업해 제작한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과 ‘냠냠냠한우송’ 영상을 유튜브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우자조금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한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영상 두 편에서는 한우를 먹으면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고 한우가 모든 가족 구성원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 에피소드는 뽀로로와 장난을 치던 크롱이 뽀로로를 잡으러 뛰어갔지만 처음에는 잡을 수 없었고, 크롱이 루피가 요리한 한우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단번에 뽀로로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다 함께 맛있는 한우를 먹고 키도 쭉쭉 크고, 크롱처럼 우(牛)라차차 힘세지자고 마무리한다.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리즈의 ‘냠냠냠한우송’ 영상에서는 귀여운 한우 탈을 쓴 뽀로로 친구들이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뽀로로의 바나나차차송 멜로디에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개사해 담았다. 두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게시 10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설 성수기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성수기 한우암소 도축수수료 지원은 도축 시 발생하는 도축수수료를 경감시켜 농가의 출하를 독려하고 추가 도축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장기적 수급안정화 효과를 위해 대상 축종은 한우암소에 한해 지원되며, 설 연휴 직전 D-1주(22.1.24 ~ 1.29일)에 도축하는 개체만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에서 접수하며, 실 사육농가에게 지원되도록 도축 2주 이내 양수·양도 시 전(前) 한우 농가에게 지급한다. 한편, 도축수수료 지원은 지난 21년 추석에도 진행되어 기존 도축 물량보다 20%정도 더 도축되는 효과를 냈다. 이번 설 명절 도축수수료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축장, 언론,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암소의 도축 확대로 장기적 수급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며, “한우암소의 도축 마릿수가 늘 수 있도록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 직거래 장터 운영 7개 브랜드 참여…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최대 49% 할인판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2년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개최하고 한우 할인판매에 나선다.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시즌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온 한우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 설 명절부터 온라인 장터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고 명절한우장터에서 한우자조금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소개하면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개최 횟수만큼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는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경북) ▲장수한우(전북) ▲토바우(충남) 등 전국 총 7개 브랜드가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9% 할인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8,000원, 안심 10,300원, 채끝 8,2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각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사)한국축산환경학회 (연구책임자 이명규 교수)에서 연구한 ‘한우분뇨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금번 연구는 한우산업이 직면한 축산냄새, 수질오염, 퇴비 부숙도 등 환경문제에 초점을 두고 관행적인 한우분뇨 관리(처리) 등 자원화 관련 현안 진단을 했으며, 기후위기 시대에서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및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우농가 분뇨관리를 위해서는 농장 내 신속한 분뇨처리뿐만 아니라 소비자인 경종농가의 퇴비 품질요구 대응, 지역 내 양분관리 정책, 잉여양분의 관리대책, 지자체의 경축순환 정책 연계, 냄새에 대한 광역적 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구축된 “지역단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가 향후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축산과학원(2019)의 연구내용을 분석한 결과 한우 깔짚 분은 타 축종의 깔짚 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BOD5와 질소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단위 용적당 동일한 환경조건에서 퇴비화 운영(부숙도 관리)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농업비점오염원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혈통·외모·유전체 정보를 종합하여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우 보증씨수소 18마리를 선발했다. 새로 뽑은 씨수소 18마리 중 4마리의 유전능력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94마리) 정액의 유전능력과 비교해 케이피엔(KPN) 선발지수가 상위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다. 이번에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2021년 상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평균 도체중 유전능력은 2.54㎏,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0.98㎠ 우수하다. 보증씨수소 가운데 도체중 유전능력은 KPN1447, KPN1446, KPN1434,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은 KPN1459, KPN1449, KPN1444,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은 KPN1447, KPN1459, KPN1409가 높다.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오는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씨수소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6개월마다(6월, 12월)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
국회를 통과한 부정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 개정안의 기간을 구체적으로 정한 시행령이 오늘 공포되었다. 농축수산물을 20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는 기간은 명절 전 24일부터 명절 후 5일까지로 규정되어 올해 설(1월 8일)부터 적용된다. 국회의 법률 개정에 이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속한 개정령 추진에 전국 9만 한우농가는 감사와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번 조치는 특히 명절기간 소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우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는 약 36만명이 종사하고 관련인구 약 90만에 이르는 한우산업에서 4천억원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명절 선물 20만원 임시조치가 시행된 지난해 설날 국내산 농축수산물 매출액은 축산물 23%, 과일류 23%, 수산물 20% 증가등 농축수산업계 전품목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농어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아준 국회와 정부에 감사와 경의를 전한다.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을 반기면서도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아직 ‘국내산 농축수산물 제외’라는 과제가 아직 남았기 때문이다. 농축수산물은 부패성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농·산촌 조림을 확대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축산과 산림의 상호협력작용으로 탄소배출량을 선도적으로 감축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산림보호 및 청정한 한우사육 환경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와 산림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한우농가 탄소흡수나무심기 ▲산림내 덩굴제거 부산물의 조사료화 ▲산림보호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이 적극 추진될 계획이다. 한우농가탄소흡수나무심기 사업으로는 한우 축사 주변 나무심기로 산림경관 개선 및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보한다. 제거된 산림 덩굴의 조사료화 사업은 산림내 칡, 잎줄기 등 부산물을 조사료로 가공하여 국내산 조사료 공급의 다변화와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 아래 산림과 축산의 상호협력으로 더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축산환경의 인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탄탄히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23일 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 1층로비에서 ‘제2회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후원자, 봉사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어려운우리 이웃들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와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희망 나눔 행사이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에서 마련한 나눔은 한우우족 220만원 상당을 준비했으며, 현물 전달은 29일 조치원읍사무소 로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우협회 세종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가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우리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느덧 2021년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요즘. 연말 분위기로 한창 물들어 있는 거리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말모임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 외식소비는 줄고 가정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축산물 역시 가정소비가 늘었다. 실제 농촌진흥원의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환경 변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방법으로 ‘가정 내 조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쇠고기는 57.4%, 돼지고기는 60.3%, 닭고기는 44%로 각각 조사됐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연말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지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한다. 더 많은 한우 홈파티 레시피는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한우 안심 한라봉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데는 상큼한 음식이 제격! 부드러운 한우 안심과 한라봉을 활용한 ‘한우 한라봉 샐러드’는 연말 홈파티 애피타이저로 손색없는 음식이다. ‘한우 한라봉 샐러드’를 위해 먼저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한우 안심, 양상추, 새싹채소 한라봉, 올리브 오일, 꿀, 레몬 또는 라임즙, 설탕을 준비한다. 먼저 밑간한 안심을 후라이팬에 구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