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장급 직무대리 ▲ 박범수 차관보(후임자 임명시까지) ▲ 강형석 기획조정실장(후임자 임명시까지) ■ 과장급 전보 ▲ 김동현 장관비서관 ▲ 이승한 농지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지난 9일 내정된 김인중 현 농식품부 차관보<사진>는 30년 가까이 농업 부처에서 근무한 정통 농정 관료다. 올해 만 54세.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1년까지 농식품부에서 재정평가팀장,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어촌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까지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을 지냈다. 같은 해 12월부터 농식품부로 복귀해 창조농식품정책관, 식량정책관, 농촌정책국장, 차관보, 식품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다시 차관보를 맡았다. 차관보만 두 번 지냈다. 김 내정자는 식량정책관 시절 쌀 수급 관리 등 쌀 정책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의 방역 대책을 주도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4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축단협 회장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축산업 위기 속에 다시 한번 축단협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단체 결집을 통해 농정독재로 인해 실추된 축산업과 축산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축산단체간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단협은 향후 사료값 폭등대책, CPTPP 중단, 군납 수입축산물 도입철회, 대체단백질 육성중단, 가금산업 공정위 제재철회,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마련, 일방적 축산농가 탄압정책(양돈장 8대 방역시설 의무화, 가금사육시설 적법가설건축물 폐쇄, 일방적 낙농대책 추진 등) 중단 등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5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 인사발령을 했다. <보직> ▲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 김성우 ▲ 미래정책연구실장 국승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통 관료 출신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내정했다. 이로써 총 18개 부처 장관 인사 발표를 마무리했다. 윤 당선인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를 소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출신으로 농촌정책국장과 농업정책국장,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내며 농업정책 전반을 설계한 분”이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윤당선인은 이어 “농업진흥청장 재임 시절에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고령화라는 농업 여건변화를 고려해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생산성 향상, 스마트 농법 등에 헌신했다”며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 농림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62) △대전고·서울대 농학과·국방대학원 △기술고시 20회 △농림부 농업정책국 농촌인력과장·총무과장·식량생산국 친환경농업정책과장 △ 〃 혁신인사기획관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 〃 농촌정책국장·농어촌정책국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3월 30일 서초동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장기선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축산 정보통인 장기선 사무국장은 1986년부터 12년간 농수축산신문 전문기자를 거쳐 2000년 전국한우협회에 입사해 정책홍보국장을 역임하고, 2019년 4월 1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에 취임해 금년 3월 31일 3년간의 임기를 마감했다. 퇴임식에는 한우자조금 임직원을 포함한 전국한우협회 황재택 전무, 박선빈 국장, 농협경제지주 한우국 윤용섭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선 국장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기선 사무국장은 퇴임사에서 “한우자조금 임직원을 비롯한 한우 산업 관계자의 도움 덕분에 자조금사무국의 안정된 업무체계의 구축과 한우협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천 위원장은 “장기선 사무국장의 노력이 있어 한우농가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자조금이 될 수 있었다”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온 뜨거운 열정에 자조금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4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 선임연구위원: 정학균, 황윤재 ▲ 연구위원: 김상현, 성재훈 ▲ 책임행정원: 서정필
한국농축산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2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5개 회원단체 중 19개 단체가 참석으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감사보고, 정관개정안 검토, 제10대 회장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안건이 심의·의결했다. 이에 제10대 회장으로는 참석단체 전원 동의로 제9대 회장인 이은만 회장을 재신임하고 감사는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과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을 선임하였으며, 2022년 최대목표로 CPTPP 가입 총력저지 및 농축산업 현안에 대해 모든 회원단체가 함께 공동대응할 것이라는 다짐을 결의했다. 25개 농축산인 단체가 연합하여 결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농축산 분야 대표단체로 지난 2013년 창립되어, 농축산업의 유지발전 및 농촌환경 보전 그리고 농축산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 농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이렇게 다시 한번 농축산업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농축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우리 농축산업의 말살을 전제
■ 과장급 파견 ▲ 송남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경제2분과) ■ 과장급 직무대리 ▲ 김재형 기획재정담당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이영길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 도본부 사무국장과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영길 신임 전무이사는 “본부직원들이 위생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방역현장에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는 직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1991년 총무처 행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농식품부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 과장, 2019년 9월부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금번 위생방역본부 제8대 전무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공직에 있으면서 주요성과로는 추곡약정 수매제 시행,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초석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