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에서 오는 ‘2024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추석맞이 한가위 기획전’에서는 서울우유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치즈선물세트를 6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최고급형, 고급형, 실속형 외에도 와인 특별 세트 등이 있다.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최고급형은 인기 치즈 상품을 엄선, ‘체다∙고다∙칼슘치즈’와 ‘목장나들이 구워구워치즈’, ‘스트링치즈’, 숙성치즈인 ‘샴피뇽 깜보졸라∙까망베르∙브리 치즈’, 치즈 디저트 ‘치즈큐빅’ 등을 담아냈다. 고급형은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는 ‘어린이 치즈 까요까요’가 포함됐고, 실속형은 슬라이스 치즈 구성을 확대해 선보였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선물 세트 W1, W2, W3는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 제품 구성으로 와인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우유는 추석 선물에 걸맞는 다양한 색상의 포장 패키지를 선보이며 치즈선물세트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나100샵’에서 추석 선물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대상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참여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 발표는 9월 23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2일 육류 성수기를 맞아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추석 명절 성수기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하루 평균 약 630두의 소를 등급판정 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 한 달 전부터는 성수기가 시작되어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작년 추석 성수기 동안의 등급판정 물량은 하루 최대 957두까지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8월 말부터 물량이 증가하여 이미 하루 950두 이상 등급판정을 실시하고 있다. 소 등급판정의 경우 도체 심부 온도 5℃ 이하를 원칙으로 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사들은 현장 냉장고에서 등급판정을 하게 된다. 근무 중 직원들은 바닥 미끄러짐, 이동 중인 도체와의 충돌, 천장 낙하물 등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된다. 특히 명절 성수기에는 등급판정 물량 증가로 인해 작은 위험 요인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적극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어 직원들의 업무 과중 및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벌꿀은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효소,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감로꿀'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긴 하늘이 내린 이슬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일반 벌꿀이나 사양꿀 등과 비교해도 가격이 비싸다. 감로꿀은 천연꿀이지만 꿀벌들이 꽃의 밀선에서 빨아내어 축적하는 일반 벌꿀과 다르다. 감로꿀은 진딧물과, 깍지벌레과, 나무이과 매미목의 매미충과, 멸구과 등에 속하는 곤충들이 식물을 흡즙한 후 식물에 분비한 물질 또는 식물 체액을 꿀벌이 채집해 저장한 것을 말한다. 감로꿀은 참나무목 참나무과에 속하는 오크나무나, 소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큰키나무인 전나무에서 추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천연꿀이기 때문에 자연상태 그대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항생제나 설탕, 인공첨가물 등이 유입되지 않는다. 감로꿀은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철분,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아피네닌, 타닌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플라보노이드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이 높다. 이처럼 감로꿀과 같은 천연꿀은 일반 사양꿀과 판별하기 매우 어렵다. 사양꿀은 꿀벌이 꽃이나 수액이 아닌 설탕물을 먹고 만든 것으로, 맛 등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색
농협경제지주(대표 박서홍)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농협이 엄선한 국내산 제철 프리미엄 과일과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 그리고 한약사가 개발한 한방 컨셉의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회원 모두 총 11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실속있고 알뜰한 추석 선물을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와 배를 포함한 추석 한정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3세트 이상 구매 시에는 기존 할인가에 추가로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 묶음 세트 특가 구성으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배송 날짜 지정 및 멀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선물을 받아볼 수 있으며, 대량 구매 시에도 여러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은 23일 경기도 이천비축기지에 방문해 정부 비축 배추의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aT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배추 공급감소에 대비해 6월과 7월에 사전 수매한 봄배추 9000톤을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장마 이후 폭염으로 배추에 무름병 등이 발생하며 출하량이 감소했고 재배면적 또한 생산원가 상승으로 감소했다. aT는 이에 대응해 정부비축기지와 산지출하조절시설에서 최대 400톤을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또한 산지 유통인의 도매시장 출하 유도를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출하 명령도 1200톤 수준으로 시행했다. 또한 여름과 추석 이후에도 안정적인 배추 가격 관리를 위해 aT는 강원도 산지농협을 통해 신규 재배면적 92헥타르를 확보했다. 해당 면적에서 배추 67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도매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배추 생산이 어려워 수급 정책이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의 안정적인 시장공급과 민관 연계사업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의 유통 판매 확대와 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하여 우수관리(GAP)인증 전용관을 온·오프라인으로 21여 곳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7월에 최초 온라인 우수관리(GAP)인증 전용관을 설치한 ‘팔도감’은 제철 농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산물 전용 판매업체로써 이번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우수관리(GAP)인증 인증농산물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농관원은 9월에는 롯데마트의 로컬푸드와 연계하여 오프라인 우수관리(GAP)인증 전용관을 20여 곳에 설치하여 운영을 앞두고 있다. 롯데마트는 산지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을 취급하는 지정관리시설(2개소)로써 이번 전용관 설치로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우 원장은 “이번에 설치·운영되는 온·오프라인 우수관리(GAP)인증 판매 전용관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인증생산자와 구매 소비자, 유통 판매자 모두 협력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
올해 추석 구매의향 선물세트로 사과가 1위, 과일 혼합세트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과일류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7.1%로 지난 설(45.5%)과 유사하며, 작년 추석(31.6%)에 비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세트의 구매 희망 품목은 사과 25.2%, 소고기 16.2%, 과일 혼합 12.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설의 과일 혼합 22.4%, 소고기 10.3%, 사과 9.6% 순과 비교해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았으며, 특히 사과 단품의 수요가 늘었다. 작년 추석에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가 상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명절 선물로서 사과 등 과일류의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유통채널별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늘리는 추세나, 선물세트 구매 예정 시기는 연휴 1주 전 45%, 연휴 시작 즈음 26.8% 순으로 나타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았다. 한편, 성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식품업계가 ‘홈캉스족’을 겨냥한 간편식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향토 음식과 로컬 맛집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림은 전북 익산 황등 지역의 별미로 알려진 ‘황등 비빔밥’을 그대로 재현한 신제품 ‘더미식(The 미식) 황등 비빔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선지로 우린 육수를 사용해 밥을 지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며, 얼갈이 배추, 콩나물, 당근 등 3가지 채소와 고운 고춧가루, 간장으로 비벼낸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하림은 ‘춘천 닭갈비볶음밥’, ‘전주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대표 밥요리도 함께 출시해 집에서 전국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더미식 국내 요리밥 시리즈는 컵 형태로도 출시되어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경인지원은 21일에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관내 식품 및 축산물 인증업체 해썹 운영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기술상담’은 지난해 지역사회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차 운영 후 참석 업체의 높은 호응에 따른 추가 요청으로 추진되었다. 기술상담의 주요 내용은 해썹 인증 준비업체 대상 ▲해썹 적용절차 ▲관리기준 수립 방안 ▲작업장 도면 검토 등 인증 전 준비사항, 해썹 운영업체 대상으로는 ▲관련 개정 내용 ▲운영 내실화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 등이다. 또한, 스마트해썹 확대를 위하여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해썹 제도, 등록평가 기준, 도입 사례별 적용 방안에 대한 추가 교육·홍보 및 참여업체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경인지원은 우리원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해썹 운영 내실화 및 스마트해썹 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4년 7월 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73억 7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쌀가공식품, 김, 라면이 높은 증가율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쌀가공식품은 냉동김밥, 떡볶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6% 증가한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특히 냉동김밥은 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유통매장 입점이 확대되면서 소비붐이 일었다. 김은 미국, 일본, 태국 수출이 대폭 성장해 전년 대비 34.8% 증가한 6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라면은 매운 라면 열풍과 대형유통매장 입점 확대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에 한국식품관을 새롭게 열고 미 남부 대형유통매장 HEB에 한국식품을 입점시키는 등 K-푸드 판매망을 적극 확장한 결과 스낵, 라면, 김, 쌀가공식품, 김치 등 주력 품목이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4 올림픽이 열렸던 유럽의 K-푸드 열풍도 뜨겁다. 7월 말까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