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7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스마트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스마트팜 수출기업 3社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수출기업 인턴프로그램은 수출기업의 인력 수급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농진원은 5개월 간 스마트팜 수출기업에게 인턴의 급여를 지원하고 인턴직원에게는 역량강화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참여자는 총 3개 기업, 5명의 인턴직원이다. 각 기업별 인턴들은 스마트팜 제어 및 재배관리, 해외 영업·마케팅, 수출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인턴에게는 스마트팜 수출 및 해외마케팅 교육으로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스마트팜 수출기업에 우수 스마트팜 관리 인력을 공급하여 K스마트팜 강화에 도움이 될 것”며 “인턴근무를 통해 스마트팜 분야 글로벌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의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식품 안전관리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안전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식품 수출입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 국가의 농·축·수산물 등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로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유도하고 국내 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 농·축·수산물 등 안전관리 체계 공유 ▲수입식품 분야 법령 주요 내용 발표 ▲식품 기준·규격 소개 등이다. 또한, 최신 스마트 HACCP을 적용한 식품 제조·가공업체(충남 천안 소재)와 축산물 제조업체(경기 평택 소재) 및 농·수산물 물류센터(인천 중구 소재) 등 현장도 방문하여 우리나라 식품 제조·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국내 수출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참가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최신 동향 등을 발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출 절차, 구비서류 등 수출 관련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10개국에 식품 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아이스 커피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원샷! 아샷추’, ‘꿀꺽꿀꺽! 꿀메리카노’ 출시를 기념해, 아이스 커피가 생각나는 더운 날씨 고객들의 시원한 카페인 충전을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는 30일까지 뚜레쥬르 앱에서 매일 오전 11시 ‘원샷! 아샷추’ 혹은 ‘꿀꺽꿀꺽! 꿀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매일 1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에 한해 전국 뚜레쥬르 매장 혹은 앱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뚜레쥬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여름 신메뉴로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스 커피 2종을 출시했다. ‘원샷! 아샷추’는 상큼 달콤한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음료로, 더운 날씨에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꿀꺽꿀꺽! 꿀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향긋하고 달콤한 아카시아 꿀 한 스푼을 더해 부담 없이 당 충전이 가능한 음료다. 한편, 아이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쿨 브레드’ 제품으로 크림빵도 주목받고 있다. 차갑게 즐기면 더욱 맛있는 ‘퐁신퐁신 복숭아 도넛’, ‘
푸디버디가 지역사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푸디버디 어린이 즉석밥 약 18,000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더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 18,000여 개와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564개 등으로 어린이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어줄 유기농 밥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북 및 익산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 내 기업과 주민에게 식품 및 물품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자원 복지 서비스다. 익산시 위기가구와 소외 계층 등이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푸디버디는 신선한 자연 재료로 성인 입맛에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영양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맞춘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강화한 브랜드다. 특히 이번 기부한 유기농 밥 제품은 기존 쌀밥 대비 수분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수출선도기업과 함께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추진하여 기업간(B2B) 수출 상담 약 22백만불 및 업무협약(MOU) 약 32백만불(6년간)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세일즈로드쇼는 다변화 전략국 대상 기업간(B2B) 수출상담회 및 우수제품 품평회가 진행되는 수출지원행사다.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출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세일즈로드쇼 및 전략국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출선도기업 44개사를 공모하여 2024년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인 필리핀, 호주, 영국, 멕시코, 카자흐스탄에서 연이어 세일즈로드쇼를 추진했다. 올해 세일즈로드쇼의 포문을 연 필리핀의 경우 케이-드라마(K-Drama), 케이-팝(K-POP) 등 한류의 확산으로 라면, 떡볶이 등 케이(K)-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산 떡볶이 제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향후 6년간 한국산 떡볶이 3천만불을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주 세일즈로드쇼에 참석한 한 식품바이어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디저트39가 여름 맞이 미숫가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디저트39는 여름 인기 메뉴 미숫가루를 노슈거는 물론 프로틴이 함유된 제품이다. '할머니도 놀란 고소한 미숫가루 노슈거 프로틴 라떼'는 어릴 적 할머니 집에서 먹던 고소한 미숫가루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설탕의 양을 줄이고 프로틴을 넣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다. '할머니도 놀란 고소한 미숫가루 프로틴 컵빙수'는 노슈거 미숫가루 빙수에 팥과 인절미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재밌는 식감과 풍부한 맛을 제공하면서도 건강을 챙긴 메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작년보다 빨라 찾아온 여름에 맞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맛과 건강 모두 잡은 메뉴를 개발해 고객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 외식비에서 삼겹살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불과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서울지역 8개 메뉴에 대한 5월 외식비 정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에 근거하여 주요 언론에서 삼겹살 외식비 증가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5월 기준 서울 지역 음식점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가격은 2만 83원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삼겹살 외식비 중 실제 삼겹살 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은 17% 내외에 불과하다. 나머지 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타 제반비용이다. 인건비, 임대료, 전기료 등 각종 비용 상승이 삼겹살 1인분 가격에 포함되면서 삼겹살 외식비 상승으로 비춰진 셈이다. 이를 두고 돼지고기 도매가 상승을 5월 삼겹살 외식비 인상의 원인으로 꼽는 것은 무리한 해석으로 판단된다.[표1 참고] □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하락 삼겹살 외식비 상승은 삼겹살 가격 상승 때문이 아니라 다른 제반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마트, 정육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내는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역시 전년보다 하락했다. 금년 5월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100g 당 2,377원으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9%(-262원/kg) 떨어진 수치이다. 5월 돼
최근 최화정 두유로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CJ온스타일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오하루 자연가득에서 신제품 ‘통귀리밥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귀리밥100’은 통귀리 100% 제품으로 담백함과 고소함을 살렸으며 백미, 현미 대비 탄수화물은 낮은 반면,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유량은 높아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 2분 조리로 완성되어 일상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저수분 압착 복원 공법으로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덮밥이나 포케, 키토 김밥 등 다양한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건강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오하루 자연가득 ‘통귀리밥100’은 CJ온스타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호반호텔앤리조트(대표 이정호)는 12일 호반호텔앤리조트 본사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반호텔앤리조트 내 모든 음식점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등급제를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홍보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호반호텔앤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휴양지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위생등급제의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12일 오후 LW컨벤션 센터(서울시 중구)에서 개최된 ‘제3기 저염·저당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등 건강 식생활 실천운동을 독려하고 국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저염·저당 실천본부’는 건강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11월부터 운영해온 민간협의체로, 올해로 제3기를 맞이했다. 올해 출범한 제3기 실천본부는 의료계, 학계, 산업계, 언론,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활동가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 캠페인과 언론기고 및 강연,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유미 차장은 출범식에서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지속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2,000mg/일)보다 1.5배 높은 수준이고, 여자 어린이·청소년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1일 총열량의 10% 미만)을 초과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나트륨·당류 섭취량 관리를 위해 시중 유통 식품의 나트륨·당류 함량 저감화는 물론 국민의 건강 식생활 실천이 중요하므로 각 분야의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