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이번 추석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 조치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뜻을 나타내며 올 추석에 국한된 일시적 조치가 아닌 지속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우협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금번 추석을 맞아 정부가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20만원으로 임시조치 한 것은 농축산물 선물이 청렴사회 건설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로도 풀이되며, 얼어붙은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코로나 19, 태풍수해 등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조치”라는 평가했다. 한우협회는 2017년 김영란법의 식사·선물가액 상향개정을 추진할 당시에도 선물가액 10만원은 ‘수입농축산물 판촉법’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므로 줄곧 2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주장해 오기도 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그러므로 “이번 김영란법 농축산물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은 임시조치가 아니라 계속 유지하여 한우농가와 정부가 함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권익위에 선물가액 상향 지속유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에 약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한다. 한우협회는 수해와 태풍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73백만원과 한우자조금 316백만원 등 6억원을 지원한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전국 도지회장들과의 모임을 가지고 한우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만큼 금번 수해와 태풍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게 작지만 아픔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6억여원의 성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가의 정성이 담긴 6억원의 성금품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의 주민들에게는 곰탕을,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는 성금품을 지원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연이은 태풍의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이 크지만, 국민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전해져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충실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을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생’은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 등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농가 자녀, 자손(외·조부모) 또는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인원을 배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18~19년에 선발되었던 장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발표 후, 11월 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신청 관련 내용 및 제출 서류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http://www.hanwooboar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호우 피해 축산농가 돕기 성금모금을 본격 전개한다. 한우협회는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집중 호우 피해 농가 돕기 성금 모금을 중앙회 차원에서 모금하기로 하고 각계에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한우농가 피해 현황은 전국 10개 도지회에서 송아지 17두, 큰소 1,368두 등 총 1,385두의 폐사 또는 실종된 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축사파손, 퇴비사 파손 및 축사 침수 등 176건의 피해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이만큼 성장해왔다”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한우농가 및 이재민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아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한우인을 비롯한 업계 전후방 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이 되어 주세요!”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모금방법 : 중앙회, 도지회, 시군지부, 한우농가 등 자율 모금 ○ 기간 : 2020년 8월 31일까지 ○ 지원방안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의 협찬에 나서며, 한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는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모창 도전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음악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숱한 화제를 뿌리며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한우자조금은 ‘히든싱어6’의 매회 모창 우승자에게 우수한 맛과 영양으로 면역력 증진과 보양식으로 좋은 한우세트를 우승상품으로 협찬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21일 방송되는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 예정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어, 한우세트를 받을 모창 우승자가 누가 될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매 시즌 큰 화제가 되고 있는 ‘히든싱어6’에 우리 한우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맛과 영양성분으로 면역력 증진에 좋은 우리 한우를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진행될 ‘히든싱어6’에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한우에 대한 친근함을 높
50일이 넘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 18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됐다. 이로인해 긴 장마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세운 계획들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그러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심신의 피로는 꼭 회복해야 할 숙제. 그렇다면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있듯이 맛과 영양이 좋은 한우로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밖과 해외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해외여행을 떠난 기분을 내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한우 ‘홈쿡’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유럽에 온 느낌이 물씬, ‘한우 사골 리조또’ 해외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럽으로 떠나보자. 서양의 대표적인 밥요리 리조또에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한우와 사골국으로 만든 ‘한우 사골 리조또’를 소개한다. ‘한우 사골 리조또’를 만들기 위해서는 깍둑썰기한 한우 채끝과 한우 사골국, 생크림, 우유, 쌀, 양파, 통마늘, 버섯, 블랙 올리브, 올리브유, 파마산 치즈가루, 소금과 후추를 준비한다.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마늘과 양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한우사료를 성분 분석한 결과 함량 미달인 부적격 사료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0년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30여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성분을 분석한 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 이번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에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9월 4일까지 ‘2020 한우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과 일상 속에 늘 한우가 함께하며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고,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작품 주제 및 참가 자격은 ‘한우’와 관련 내용으로, ‘한우 관련 추억’, ‘한우 요리/맛집 소개’, ‘한우 랩’ 등 형식과 양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제작한 영상도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장비의 제한도 없다. 단, 영상길이는 5분 내외, 해상도는 Full HD(1920×1080)급, 포맷은 MP4(H.264 이상)에 맞추어 제출해야 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심사를 통해 △1등(한우투뿔상, 1명) 상금 200만원(부상 한우선물세트) △2등(한우원뿔상, 1명) 상금 100만원 △3등(우리한우상, 4명) 상금 50만원을 시상하며, 수상작은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일상 속에서 항상 함께해온 한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한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 ‘한우와 함께하는 우캉스 떠나세요!’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스타일로 휴가를 보낼 수 있으며, 또 휴가지에서 한우를 즐기는 ‘우캉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8월 10일까지 ‘한우유명한곳'에서 캠핑, 홈캉스 등 나에게 맞는 휴가 타입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한우 부위를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휴가 스타일별 어울리는 한우 부위인 △한우 등심 △ 한우 차돌박이 △한우 불고기(각 5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낼 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국내에서 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우리 한우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초복을 부탁해! 한우보양식’ 소개 초복 맞아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한우 보양식 레시피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4일 방송된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초복을 부탁해! 한우보양식’편을 통해 다양한 한우 보양식 레시피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는 면역력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 원기회복에 좋은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외식을 대신해 가정에서도 쉽게 한우로 몸 보신을 할 수 있는 것. 먼저, 풍성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한우 파채 불고기’가 소개됐다. ‘한우 파채 불고기’는 핏물을 뺀 한우 등심(정육부위도 가능)과 버섯, 양파, 당근, 대파를 채 썰어서 준비한다. 이때 대파는 손쉽게 채칼을 이용해 썰고 채썬 대파는 물에 담궈둔다. 요리 핵심인 양념장에는 갖은 양념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준다. 물을 넣게 되면 고기가 수분을 흡수해서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양념장에 재워둔 한우는 뜨겁게 달군 팬에 양파, 당근, 버섯과 함께 넣고 볶아주다가 한우가 익으면 채썬 대파 절반을 넣고 저어준다. 대파의 숨이 죽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