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1일자로 직제규정을 일부개정한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계통조직의 산림사업 실행체계 개편 방향에 따라 사업소 조직을 정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조직은 확대개편하고 법령 개정에 따른 나무의사 양성교육, 산림기술자 보수교육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비하는 등 현행 규정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실을 사업개발부로 개편하여 국내 및 해외 사업개발업무를 전담하고, 경영상무 소관으로 편제키로 했다.해외조림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산림개발실은 현장중심의 자회사 역할을 강화하고, 본부 지원업무 기능을 축소하여 부·실 체제에서 팀으로 하향조정하여 그 업무를 개편되는 사업개발부에서 맡도록 했으며 수신과 여신사업 분리를 통한 각 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신용사업부를 상호금융수신부와 상호금융여신부로 분리 개편하여 상호금융사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계통조직의 산림사업 실행체계 개편 계획에 따라 북부·동부·남부 3개의 산림사업본부를 2개 본부 1개 지소로 축소 개편한다. <<정기인사>> ◆ 집행간부▲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방지 기동단속에 나선다.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오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 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이번 단속은 중형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대대적인 합동으로 이뤄지며단속 조는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별 기동단속 등을 통해 허가 받지 않은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 할 방침”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산림사이버안전센터는 산림청의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사이버 위협 분석, 탐지 및 대응, 침해사고 예방등의 보안 관제 업무를 담당한다.<사진=산림청 제공>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때 일수록 각벽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 산불 위험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경 중부지방에 강수가 예상되나, 오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번 주는 산불위험지수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대구·경남 일부지역에는 ‘높음’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적은 강수량과 강풍의 영향으로 올해 산불의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급증하고 있다.최근 3개월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52.1mm로, 예년(89.4mm)의 59.1%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영동지방의 경우 9.6mm로 예년(142.6mm)의 9.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형 산불 주의보는 1월 25건에서, 2월 18일 현재 17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올해 발생한 산불은 현재까지 112건으로 예년(평균 51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잡히지 않던 삼척 산불이 13일 21시를 기해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에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산불진화를 위해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진화대, 국유림영림단, 군인, 경찰 등 총 1,700여명의 진화인력과 산림헬기 22대, 군헬기 9대, 임차헬기 2대, 소방헬기 3대 등 총 3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되어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북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6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아울러, 강한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 재발화를 대비하여 인근에 산림헬기 12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잔불정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 진화인력 총 1000여명이 투입되어 있다. 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2월에도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이후 3개월만에 또다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분경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북구 용흥동 산109-2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의 계측치를 확인한 결과 변위발생 등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경북도·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땅밀림 피해지역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12일 오전까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11일 오후 3시 9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4시 14분 인근 야산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은 헬기 7대와 차량 12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져 야간산불 체제에 돌입했다.또한이날 오후 9시 20분경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도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대형산불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건조특보와 한파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만큼 쓰레기 소각·산림 내 흡연 등을 금지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산림청은 진화가 완료되면 드론으로 촬영영상을 분석하고 산불전문피해조사반을 투입해 자세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03시37분 경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곡산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7일 오전 10시 50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밤사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262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30명, 진화대 40명 소방 155명, 기타 37명 등)이 투입되어 오전 10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고, 산림헬기 7대, 지자체 임차헬기 7대, 소방헬기 2대 등 총 16대의 진화헬기가 잔불진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해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양산 원동면 토곡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헬기 등 9대를 투입하고 진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7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남 양산 원동면 원리 토곡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진화헬기 9대 등(산림3, 임차6)을 투입하여 진화중이며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27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중이며, 09시 00분 현재 진화율은 60%다. 이번 산불로 인해 현재 인명 및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청에서는 추가로 진화헬기를 10대 투입하여 신속히 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금일 오전 03시 37분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와 연계하여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4월 5일에 열리고 있는 식목일 기념행사가 해마다 국민의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이에'식목일 행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물론 참여까지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맞아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기념행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슬로건 ▲기념행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프로그램 ▲연계할 수 있는 축제·행사 콘텐츠 ▲과거 행사 관련 개선할 사항과 기타 다양한 의견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민원참여-국민참여마당-이벤트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참신성·충실성·실시 가능성·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뽑고,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7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