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의 한강요트투어가 개장,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마리나는 레인보우요트투어와 무지개보트투어를 통해 서울 한복판에서 요트 위를 항해하며 특별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무지개보트투어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펼쳐지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를 강 위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강요트’가 이미 서울 필수 관광 코스로 알려지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골든블루마리나 관계자는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요트 체험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과 음악, 화려한 분수쇼가 어우러진 장면은 그 자체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올해도 다양한 테마의 한강투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강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예약 및 이용 안내는 골든블루마리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에 사전 예약을 미리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원(국비·도비 각 4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지난해 8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
“....,내장사 가는 벚꽃길 어쩌다 한순간 나타나는, 딴 세상 보이는 날은 우리, 여기서 쬐꼼만 더 머물다 가자...”_ 황지우 ‘여기서 더 머물고 가고 싶다’ 중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연분홍 꽃비 따뜻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어느 하루, 세상 근심은 저만치 밀쳐두고 하루쯤 그저 평안하고 행복했으면 싶다. 아마 시인도 이런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분주한 걸음 잠시 멈추고 벚꽃 그늘에 앉아보라고 채근한다. 벚꽃은 기온 차이, 강수량과 일조량, 벚나무 품종, 주변 환경에 따라 피는 시기는 달라도 우리나라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그래서 매년 봄이면 크고 작은 벚꽃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정읍도 예외가 아니다. 매년 3월 말 4월 초면 벚꽃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한바탕 화려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벚꽃축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산림청이 발표한 올해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근거로 이 기간 절정으로 치닫는 정읍벚꽃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 전국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모악산축구장과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프로그램의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인솔 하에 저수지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고 술테마박물관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기준으로 90분 가량의 걷기 코스가 포함돼 있으며 회차 정원은 30명이다.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은 도립미술관 뒤 모악산 녹색 나눔숲을 배경으로 생태체험과 해먹체험 등 휴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양일간 총 2회차로 운영되며 30명씩 총 6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 포털에서 웰니스 축제를 검색하거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웰니스 축제 정보 메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체육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리는 모악산 축구장 일원에는 ‘모악산 플레이그라운드’의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헬스 릴레이 게임’ 코너, 도립미술관 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대만(타이베이)에 해외 거점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만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에는 대만 개별ㆍ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위여행사와 대만 단체관광객 6000명 인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홍보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1883 INCHEON 브랜드와 연계한 인천관광 체험ㆍ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인천 관광콘텐츠와 지역축제 연계 패키지 상품코스 개발 협의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대만 신규 해외 파트너사들과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1883인천맥강파티, 잉크(INK) 콘서트 등 인천의 대표 축제와 이벤트가 소개됐으며, 이를 활용한 연계 기획상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사업’ 평가에서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하며 전북형 웰니스 관광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성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북은 강원, 충북과의 경쟁에서 웰니스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북은 전통문화와 미식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부터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전북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한옥, 한방 치유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전북은 외국인 환자 4792명 유치, 해외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6건 체결, 웰니스·의료관광 상품 11건 개발, 시군 연계 치유관광 여행 코스 26건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웰니스·의료관광 분야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5일 강화군에 위치한 유니버스 라운지에서 온라인 홍보단 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총 17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인플루언서 홍보단이 인천 관광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샤오홍슈, 웨이보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여행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각자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 관광 홍보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의 활동 목표와 지향점, 홍보 방법 등을 다룬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관광두레 협동조합 청풍 유명상 이사의 로컬 관광 콘텐츠 활성화 강연,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및 금풍양조장에서의 체험관광상품 시연 및 소개가 진행됐다. 이후 인천이 자랑하는 역사와 문화 관광지인 강화를 방문(참기름 아트팩토리 등)해 첫 취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홍보단은 9명의 내국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크리에이터와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인플루언서 8명이 함께한다.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 취재를 비롯해 원도심, 야간관광, 미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11일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0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관광업계 20개사가 참여하며, 전문여행사 (4개사), 숙박시설(7개사), 체험시설(9개사) 등 지난해(16개사) 대비 25% 확대된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요트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신규로 참여해 인천 교육여행 협의체 인프라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협의체와 함께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여행 단체 유치, 맞춤형 교육여행 코스 발굴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으로 여행 오는 초·중·고등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및 관계자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인천을 교육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운영 및 지역 내․외 학교 대상 수요자 맞춤 지원 제도 운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관광지, 숙박, 여행상품 등을 운영하는 기업은 신청 가능하며,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