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4월 19일 국내 세포배양식품 개발업체인 ㈜씨위드 본사(경기도 광명시 소재)를 방문해 신기술이 적용된 식품의 제조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스타트업 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세포배양식품을 식품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업체가 원료 인정 신청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약처는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규제지원을 추진하여 세포배양식품이 안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새로운 식품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므로, 업계는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식품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분야 신기술을 식품안전정책에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업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24.1.23.), 시행(’25.1.24.)을 앞두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카카오브레인(경기도 성남시)을 4월 16일 방문하여 제품 개발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규제혁신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디지털으료제품법은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의 효율적 평가를 위해 인공지능, 네트워크 연결 등 디지털 특성에 특화된 임상시험, 허가, 유통관리 등 전주기 규제체계 관련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은 이미지, 텍스트, 영상 등 기존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세계 정상급 정보통신기술과 의료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디지털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안전한 신개념 첨단 디지털의료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고 기업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김
노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현상 중 하나다. 노화가 빠르게 찾아오는 기관들 중에서 눈을 빼놓을 수 없다. 노화로 인해서 눈에 발생되는 안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대표적인 안질환은 노안과 백내장,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백내장과 노안의 경우 초기에 발생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되기 쉽다. 하지만 발생 원인도 다르고 증상, 개선 방향이 다른 만큼 정확하게 구분하고 치료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노안 자체는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게 되는 모양체근이 약해지게 되면서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뜻한다. 가까운 거리 뿐 아니라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되면서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될 수 있다. 노안 증상은 40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30대층의 젊은 연령대에서도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노안이 발생하게 되면 돋보기를 착용하게 되면서 시력을 교정하게 된다. 하지만 사회적인 활동이 왕성한 40대, 50대에게 노안 증상이 나타난 상태라면 시력교정술을 통해서 노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백내장은 수정체가 탁해지게 되면서 전반
얼굴에 주름이 생긴다는 것은 피부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물론이며, 피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육, 지방, 근막층 등이 모두 손상이 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안면거상을 진행할 때는 근막층과 피부층을 함께 당겨주는 것 외에도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얼굴의 구조적인 특성과 기능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안면거상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만약 피부 늘어짐이 심하지 않고 이제 막 노화가 시작되는 단계라면 실리프팅이나 미니리프팅 등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중턱이 심하고, 볼의 꺼짐 현상이 심하다면 턱라인과 볼륨을 고려한 거상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리팅성형외과 서울점 이성준 대표원장은 “이처럼 안면거상은 눈, 이마, 볼, 턱, 팔자주름 등 부위별로 나타나는 현상들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다음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은 고민부위에 맞게 절개와 박리범위를 정하는 것이며, 근막층의 처짐 정도 등을 고려하여 추가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미니리프팅을 할 때,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 실리프팅을 함께 병행하면 유지기간이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것처럼 안면거상 역시 얼굴에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감소되고, 처진 얼굴이 고민되는 이들에게 울쎄라와 써마지 등이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또한, 최근 두 세가지를 병행하여 효과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미용 시술의 트렌드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안면거상술과 달리 자연스러운 얼굴 리프팅을 결과를 제공하는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HIFU)의 열에너지는 피부를 투과해서 진피층이나 근막층(SMAS)에 작용하여 윤곽라인을 교정시키면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며, 써마지는 피부 겉 층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타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 또한, 리프팅 실은 분해되는 성분의 실을 사용하여 처져 있는 피부를 끌어 올려주거나 처짐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리프팅 실을 주입하여 중력에 의해 처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실리프팅과 울쎄라, 써마지 등은 팔자주름, 이마주름, 눈가주름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축적된 지방이나 볼살, 턱살 등을 제거하여 얼굴축소 효과와 동시에, 비대칭을 교정하여 윤곽 라인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울쎄라와 써마지
외모를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 중요한 부위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일단 눈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얼굴과의 조화, 코, 입 모양과의 균형잡힌 밸런스 등을 완성시키는 부위가 바로 눈이기 때문이다. 또, 눈은 나이가 들면 노화가 빠르게 오는 부위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 눈꺼풀치 처져 인상이 변하는 것은 여러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기본적인 노화 현상이다. 30대 초반만 하더라도 묘하게 눈 부위의 인상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눈꺼풀을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통해 처짐을 개선하고자 한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눈꺼풀 리프팅이 있다. 청담힐의원 김민영 원장은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원인은 감는 근육의 힘이 나이가 들어 약해지고, 눈가 탄력 저하로 인해 주름이 생성되며, 아래로 처지거나 푹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피부 탄력을 권장하는 요소인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리프팅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꺼풀 리프팅은 실을 활용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 눈꺼풀과 눈썹을 일차적으로 올려 눈매 전체를 교정하는 부분에 도움을 준다. 절개와 같은 환자에게 부담을
주변을 둘러보면 만성적인 어깨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깨통증은 무리한 움직임이나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중년층 이후부터는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한다. 어깨관절은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운동 범위가 넓고 사용도 많다. 그만큼 어깨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도 쉬운 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 4개의 회전근개 근육들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는 질환이다. 조직의 과사용 및 어깨 부상, 퇴행성 변화 등이 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는 요인이 된다. 어깨회전근개파열로 인한 통증을 근육 뭉침이나 오십견으로 오인하고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열된 조직을 장기간 방치하면 파열 부위에 변성이 생겨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변성이 생긴 부위는 탄력이 저하돼 파열 부위를 봉합해도 재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전했다. 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팔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진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김홍
허리는 몸의 기둥이 되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기둥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라고 볼 수 있다. 척추 뼈와 뼈 사이로는 수많은 혈관, 신경, 림프계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장육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인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장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일상이 엉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지켜야 일상을 편안히 보낼 수 있다. 과거에는 척추 질환이 노화의 상징이었으나, 최근에는 허리 통증이 매우 흔한 국민 질환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질환 환자 수는 13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가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가 많은 만큼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실제로 임상에서 환자들을 만나면 고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까지 연령대가 매우 다양하다. 더 이상 척추 질환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라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 등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압박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방법인 약물치료, 도수치료,
인천 연세바로치과 인천점 안상수 대표원장의 인비절라인 치료 케이스가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이는 안상수 대표원장의 15번째 등재 케이스로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수이다.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진 17만 건의 치료 증례 중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인 1800여 개의 케이스를 엄선하여 글로벌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연간 2억 8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케이스가 선정된다. 안상수 대표원장은 “인비절라인은 투명하면서 탈부착이 가능하여 최근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치아 교정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와 같은 몸매 관리를 오래 진행한 이들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 관리를 하는 부분에 어려움을 겪었거나 지방이 유독 많은 부위를 흡입해 더 세밀하게 관리를 하기 위함도 있다. 이러한 시술은 허벅지나 팔뚝, 복부와 같은 지방이 많은 부위에 주로 진행이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부위 별로 알맞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같은 시술이라 할지라도 부위 별로 계획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프레쉬성형외과 홍종현 대표원장은 “지방이 제일 많은 부위인 복부에는 옆구리 뒷구리, 윗구리와 같은 부위 별 지방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 사람마다 해당 부위의 지방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계획이 아닌 사람에 맞는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복부 뿐 아니라 옆구리, 등 쪽 지방을 정리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브라라인이라 부르는 견갑부위나 부유방의 지방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체적인 라인을 정리하는 부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람마다 콤플렉스가 달라 부위 별로 특이한 부위를 흡입하기도 한다. 팔 부위 역시 상완과 하완의 지방흡입이 부위 별로 가능하고 뒷목 부위에도 지방흡입을 진행하기도 한다. 하체 쪽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