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해 지난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해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22일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지원과 홍보 활동 등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은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진료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보
덴티움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 대학교와 진행했던 ‘2024년 덴티움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하이퐁 의과 대학교 강당에서 ‘미니멀리즘 인 덴티움(Minimalism in Dentiu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 연자로 Vietnam-Cuba병원 부원장인 닥터 뉴옌 칸 롱(Dr. Dr. Nguyen Khanh Long)과 Haiphong UMP 치과학부 부학장 닥터 파므 탄 하이(Dr. Pham Thanh Hai)이 참석했고 한국 연자로는 정의원 교수(연세대학교)가 참여해 GBR과 Sinus 관련된 강연과 핸즈온을 선보였다. 한국측 연자인 정의원 교수는 ‘미니멀리즘 인 사이너스 엘레베이션(Minimalism in Sinus Elevation)’ 강연은 통해 덴티움의 임플란트 수슬 키트인 다스크 심플(DASK Simple)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쉬운 상악동 수술의 임상 방법을 소개하였다. 정 교수는 다스크 심플(DASK Simple)의 컴펙션 드릴(Compaction Drill)를 활용하여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실습을
국제구호개발NGO단체 위브릿지가 지난 6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서 취약계층지원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0년 개원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경기 안양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춰 로봇수술센터,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항암센터 등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문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단체 위브릿지는 전문사회복지사업, 국내·외˙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NGO단체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는 2021년부터 4년째 협력 관계를 가지며 국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용품 지원 및 교통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발전 도모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본원에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우호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해 준 위브릿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는 “마땅히 해야 할 위브릿지의 구호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한림대성심병원과 병원장님께 감
덴티움이 지난 2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DSC(Dental South China) 2024 Pre-congress’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제29회 DSC 2024’에 참가해 덴티움 만의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소개해 토탈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한 Pre-congress에서는 중국치과의사 525명이 참석했으며, 연자로는 중국공립병원의 주요 핵심 연사와 덴티움치과의 정성민 원장, 서울이촌치과의 한승민 원장,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의 백장현 교수로, 중국과 한국의 핵심 연사진 5인이 참여했다. 연사진들은 현재 치과계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디지털 관련 정보와 장비들로 인해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Bite Tray impression Scan(이하 B.T.S)와 bright CT, 3-Layer block을 이용한 Daily Practical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또한 덴티움의 ‘bright CT’는 Deep learning 기반의 MAR 알고리즘과 De-noising을 이용해 기존 선량 대비 20% 줄어든 저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했다. 조사단은 파견기간 동안 반다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 수준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반다아체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부, 사업지역 보건소, 현지 모바일시스템 관계자, 언론기관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의 m-Health 적용 방안과 사업 참여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다아체 아미루딘(Amiruddin, SE, M.Si) 시장은 반다아체 비전염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상황을 강조하며 건협의 비전염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요청했다. 김인원 건협회장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정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인도네시아 학교보건의료환경 개선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0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1월 4일(월)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게 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COVID-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5 mL씩 4~12주 이내에 2회 근육주사하는 것이다. 허가사항은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 ‘의약품등 검색’ → 제품명 검색 →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社가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하여 제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이며
미 스탠퍼드대, 계란 추출 중화항체 임상 1상 시험 진행 상용화되면 코에 뿌리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바이러스 예방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계란에서 추출한 코로나19 ‘중화항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 스탠퍼드대 다리아 모클리-로젠 교수 연구진은 “계란에서 추출한 코로나19 중화항체를 사람 코에 뿌려 안전성을 시험하는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를 통해 밝혔다. 중화항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몸 속에 침투했을 때, 병원체에 결합해 감염성과 독성 등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악영양을 중화하고 세포의 감염을 방어하는 항체로, 우리 몸이 바이러스를 막아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항체이다. 코에 뿌리는 중화항체가 개발·보급될 경우, 단기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예정이다. 비행기와 같이 폐쇄적인 장소에 오랫동안 머물거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갈 때, 4시간마다 코에 항체 용액 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코로나 감염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많은 바이오·제약 업체들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계란을 활용한 생산 방식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한다고 알려진 일명 ‘빨간약’ 포비돈요오드에 대한 잘못된 사용으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복용 금지를 당부하며 올바른사용법을 제공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포비돈요오드의 코로나19 억제 효과에 대한 국내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포비돈요오드 함유 제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비돈요오드는 외용 살균소독 작용을 하는 의약품의 주성분으로 사용되며, 국내에 외용제, 인후(목구멍) 스프레이, 입안용 가글제 등의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다. 사용할 때에는 피부, 인후, 구강(입안) 등 각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적용 부위와 사용 방법을 꼭 지켜야 하며, 눈에 넣는 등의 안과용이나 먹거나 마시는 등의 내복용으로는 사용하면 안된다. 외용제는 피부의 상처, 화상, 수술 부위의 살균소독에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질세정제·질좌제는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가글제는 구강 내 살균소독, 인두염, 후두염, 구강 상처의 감염 예방에 사용하며 원액을 15~30배 희석한 액으로 양치하고 구강(입안)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양치한 후에는 약액을 삼키지 말고 꼭 뱉어내야
◆ 사진 휴코드 김준홍대표 ‘21세기 신약의 보고‘로 주목 받고 있는 탯줄혈액, 즉 제대혈과 줄기세포분야의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 ㈜휴코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휴코드 김준홍 대표이사는 산부인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장이라는 점에서 의학적인 부분에서도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가 제대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출산한 신생아들이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치료방법을 찾으면서부터다. 신생아의 제대혈에는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등 의학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여러 종류의 세포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에 매진하다보니 어느 새 주목받는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됐다. 김 대표는 “현재 자가 제대혈로 암이나 골수부전, 유전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정보들은 잘못된 정보들이다”며 “의학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가족(개인)보관 제대혈은 실질적으로 치료에 쓰일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백혈병 등 혈액 종양 환아의 제대혈속에는 이미 백혈병 전구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제대혈에는 이미 유전적변이가 존재하므로 선천적인 대사질환의 치료에는 자신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없다. 이 경우 타인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