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정부·학계·농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품목별 전국 연합조직 육성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부원장, 동국대학교 권승구 교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 고려대학교 양승룡 교수,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단위 신규 연합사업 품목 발굴, 새 정부 농정정책 연계 연합조직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농협은 농가조직화,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중심 연합조직 육성을 통해 K-멜론, 본 마늘,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품목별 연합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전국단위 신규 연합사업 품목 추가 발굴을 계획 중에 있다.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상무)은“앞으로 농협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생산자 중심 품목별 전국 연합조직이 농산물 유통의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중신용자의 금리부담을 완화하고, 담보여력이 부족한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사잇돌중금리대출’상품을 13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 ‘사잇돌중금리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에서 7등급 사이의 중신용자를 주 대상으로 연 10% 내외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농협상호금융과 서울보증보험간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은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보증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근로소득 2,000만원, 사업·연금소득 1,200만원 이상인 자 또는 농림축산업 종사자로서 소득이 1,200만원 이상인 자로서 농·축협 및 서울보증보험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며, 농·축협 및 서울보증보험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60개월이고 금리는 서울보증보험 신용등급과 농·축협별 금리 적용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은 원금균등할부상환방식이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생길 때 마다 자유롭게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사잇돌중금리대출은 기존 은행·저축은행 사잇돌대출로 메워지지 않던 금리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며,“농협은 포근하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함축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농업·농촌 가치’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농업·농촌의 공익적이고 다원적인 가치를 함축하고, 시대적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슬로건을 발굴하여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 등 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대상(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4명) 상금 50만원, 장려상(10명) 상금 3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 홈페이지(www.nonghyup.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과 KREI간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축산물 관측사업, 연구사업, 현장토론, 정보교류 등 관측 및 조사연구 협력을 통해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마케팅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관측정보 및 활용도 제고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현장이슈 중심의 토론 및 소통문화 활성화 ▲연구와 사업 분야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협력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원 회장은“농협은 KREI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마음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가는데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핀테크 앱 ‘NH콕뱅크’가 ‘농업인 디지털 권익’증진에 기여하며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꾸준한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밀리언(1백만)고객 그룹’대열에 들어섰다. 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 신속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실 이용고객이 가입자 중 90%에 육박하며 간편송금 이용건수가 850만 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하나로마트 간편결제 기능이 추가되며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대훈 대표이사는“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조만간 영농지원, 농산물 직거래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NH콕팜」을 출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00만 고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달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NH콕뱅크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쌀 등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광복회 서대문구지회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그 후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복회는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상호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관세 광복회 서대문구지회장은“항상 잊지 않고 광복회를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에 감사드린다”며,“호국보훈의 의미를 많은 국민들과 나눠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애국 지사와 후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농협도 그 분들의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극심한 가뭄과 우박 등 자연재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최소화에 범 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하며 임직원 복무기강 확립과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병원 회장은 농협 내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에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를 위해 전임직원은 ▲ 농협내 잘못된 관행 타파 ▲ 협동과 상생의 마음으로 '농협다운 농협' 구현 ▲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총력 ▲ 법령과 제규정 준수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극심한 가뭄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사과나무 적과 작업 등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최근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6월 23일까지를 '범농협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가뭄지역 농촌실정에 맞는 영농지원 추진으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1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서울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및 농촌관광 체험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농촌관광 활성화의 날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에 앞장서고자 실시했으며, 발대식 후 팜스테이 마을 체험단은경기도 연천의 새둥지마을등을 찾아 농산물 수확체험, 두부만들기등을 체험했다.서울농협은 ‘팜스테이 마을 체험단’을 구성하여 연중 지속적이고체계적으로 팜스테이 마을 체험을 통해 연 1만 명 이상이 농촌체험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석 서울지역본부장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을 위해 서울농협의 역량을 결집해서 도시에 농촌관광의 붐이일어날 수 있도록 서울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여름철 냄새 취약시기를 맞아 냄새 저감에 대한 축산농가 스스로 의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 농·축협, 환경개선전문가 등과 함께 3개월 동안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우수 환경개선제 공급(200만원/호, 농가자부담 40만원) △가축분뇨 신속 수거(25톤×2회,100만원/호) 등 여름철 냄새ZERO 농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 농가별 최적 축산환경개선 제품(업체) 선정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여름철 추진하는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외양적인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며, 축산농장의 냄새저감을 위한 집중관리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환경개선에 대한 축산농가 스스로 의식변화와 자구적 노력 등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