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중심 식단 확산되며 동물성 식재료로 한우 주목 한우고기 100g 기준 사태(22g)〉우둔(21~22g)〉목심(21g)순 맞춤형 부위 선택으로 효율적인 단백질 섭취 가능 단백질은 근육 유지, 면역력 강화, 노화 지연 등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최근 식단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이 중 한우는 대표적인 고품질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고르게 함유한 완전 단백질 식재료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우 단백질이 노화로 인한 근감소 예방 및 근육 세포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된 바 있다. 또한, 단백질의 질과 양을 동시에 고려할 때, 한우는 일상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탁월한 장점을 지닌다. 한우는 부위에 따라 단백질 함량에 차이를 보인다. 경상대학교 주선태 연구팀이 발표한 ‘한우의 육질, 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및 품질조사’ 보
축산물(770건), 농산물(240건), 수산물(144건) 수거 잔류농약,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및 식중독균 등 검사 무인판매점 및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 위생점검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비대면 판매·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돼지고기, 사과, 주꾸미 등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고 판매량이 많은 인기 제품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물 점검 계획> 식약처는 7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념육, 돼지고기 등 축산물 77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로 온라인으로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170곳과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고 달걀 등을 판매하는 무인판매점,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구매 확대 추세를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안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성 조사대상은 △농가·농업법인·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산지에서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을 포함한다. 조사물량은 지난해 1,300건에서 1,600건으로 확대하여 잔류농약 463개 이상의 성분을 검사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중점 안전관리기간 동안 온라인 유통단계와 함께 생산단계 농장에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부적합 발생 농업인에 대한 안전성 교육을 통하여 부적합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농산물 구입 패턴 변화에 맞춰 온라인 거래 농산물의 출하 전 농장단계 안전성을 좀 더 촘촘하게 관리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4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충격 여파 속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86% 하락한 2,465.42, 반면 코스닥 지수는 0.57% 상승한 687.39를 기록하며 대형주 중심의 매도세와 중소형 성장주의 저가 매수세가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4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04조 원, 코스닥 346조 원으로 축소되며 대형주 중심의 투자심리 위축이 반영되었다. 글로벌 증시는 전날에 이어 또 한 번의 급락세를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50% 하락한 38,314.86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5.82% 급락한 15,587.79 포인트로 마감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확대 발표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가 불확실성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이 글로벌 교역 환경을 위축시키고 공급망 혼란을 재차 야기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3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와 외국인 수급 불안이 겹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0.76% 하락한 2,486.70, 코스닥 지수는 0.20% 내린 683.49로 마감되었으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제한적인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4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021조 원, 코스닥 344조 원으로 각각 축소되며 투자심리 위축이 지수 전반에 반영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무려 3.98% 하락한 40,545.93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5.97% 급락한 16,550.61포인트로 마감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었다. 시장에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은 팬데믹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반도체·AI·플랫폼 등 성장주의 전방위적 매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NZSI INDEX는 2.51% 하락한 943.99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일, 한국 증시는 전일 반등 이후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0.62% 하락한 2,505.86, 코스닥 지수는 0.95% 내린 684.85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4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줄어들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37조 원, 코스닥 344조 원 수준으로 소폭 축소됐다. 전일 급락 이후 단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던 시장은, 이날 다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전환과 함께 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방 압력을 받았다. 특히 2차전지, 반도체, 플랫폼주 등 성장주 전반에 걸쳐 조정세가 확산되었으며, 일부 고밸류 종목에 대한 공매도 압박도 주가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6% 상승한 42,225.32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87% 오른 17,601.05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1일, 한국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1.62% 상승한 2,521.49, 코스닥 지수는 2.76% 오른 691.45로 마감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강세를 보였다. 전일 공매도 재개로 인한 급락세 이후, 과도한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전반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9천억 원, 코스닥 7조 4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감소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50조 원, 코스닥 348조 원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3% 하락한 41,998.96 포인트,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87% 상승한 17,449.89 포인트로 마감되었다.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주요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를 지지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와 일부 소비지표 부진으로 인해 상승 탄력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NZSI INDEX는 0.28% 하락한 963.49포인트로 마감되며 6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미래식품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6일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통해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식품진흥원은 2011년 설립 이후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거점으로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1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기관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총 105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고, 올해는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진흥원은 향후 전국 단위의 식품산업 진흥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핵심 추진과제로는 △전국 강소 식품클러스터와의 협력 확대 △정책 기능 강화 △식품창업 전문교육 체계 구축 △연구개발(R&D) 성과창출형 지원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산학연 협력 기반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1분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31.8억불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K-Food)은 24.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여 전년에 기록한 역대 1분기 최고 수출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대부분의 권역에서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걸프협력회의(GCC, 37.9%↑)·유럽연합(EU영국포함, 34.1%↑)·북미(21.7%↑)·독립국가연합(CIS몽골포함, 15.7%↑) 순으로 높았다. 1억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인 가공식품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라면(27.3%↑), 연초류(14.5%↑), 소스류(9.1%↑)이다. 라면은 전 세계적으로 매운맛 유행이 확산하면서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아세안, 유럽연합(EU), 독립국가연합(CIS), 걸프협력회의(GCC) 등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수출이 늘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사회누리망(SNS)을 활용한 홍보도 한몫을 하고 있다. 연초류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권역에서 한류 영향으로 한국산 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