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난해 7월 출시한 ‘NH콕뱅크’가 출시 7개월 만에 가입고객 50만명 및 콕송금 이용 건수 35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NH콕뱅크’는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조회, 송금, 결제 등 핵심기능 위주로 구성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으로 사용 편의성 면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음성송금, 핸드폰번호 송금, 카카오톡 송금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콕송금’은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어르신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단기간에 송금건수 350만건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이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 NH콕뱅크의 서비스를 금융 및 생활편의 핵심기능 위주로 특화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만의 핀테크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의 콕결제 이용을 확대하고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등 농협 경제사업장에서의 모바일결제 기능을 4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난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상호금융 발전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및 발전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울, 세종, 경주 등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130여 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열정적인 협동조합 이념 회복 ▲도시농협 역할 강화 ▲사업경쟁력 강화(대고객 서비스 혁신, 수익구조 다변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내실경영 추진)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고객신뢰 강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을 강조했다. 또한, 직접 토론을 진행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농축협의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금융의 변화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4일 경북지역을 끝으로 전체 컨퍼런스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컨퍼런스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청년혁신위원회 (이하 청년혁신위) 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혁신위는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주도할 입사 2~5년차 직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사업 제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개선방안 ▷체질개선 아이디어 제시 ▷축산현장의 소통 및 혁신 주도자 역할 등을 담당한다. 청년혁신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자체 임원진을 선출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 내 관심분야에 대하여 토의하고 경영전략회의 등 부서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청년혁신위의 의견을 경영진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청년혁신위는 축산업뿐만 아니라 타산업에까지 탐방할 기회를 가지고, 외부 특강 등의 교육을 통해 톡톡 튀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청년혁신위 위원들과 연락처를 교환하며 “언제든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달라.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리겠다”며 혁신위원들에게“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하되 여행 등 자기시간을 통해 많이 보고, 많이 듣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며 보다 넓은 사고를 가져달라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달 24일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이 출시 2주 만인 10일자로 판매금액 5조원, 가입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한 점이 고객의 큰 관심을 모으며 상호금융상품 사상 최단기간인 2영업일만에 1조원 판매를 돌파했고, 계속 일 5천억원 내외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단기간에 판매 5조원을 달성했다. 이 상품은 5가지 이벤트를 통해 가입고객 중 총 2,574명에게 골드바, 전동안마의자, 김치냉장고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함께 전개하는‘우리 직원 칭찬댓글 달기’이벤트를 통해 5천여 개의 칭찬댓글이 접수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4월 21일까지만 판매하는 한시특판 상품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 및 이자지급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최소 5백만원 이상이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저금리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결합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게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금번 장터는 10일 개장하여 12월까지 매주 2회(금,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계절별 농산물 할인행사, 명절 성수품 특판행사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터가 열리는 곳은 강동구 올림픽로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으로 300평 규모의 부지에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운영된다. 2001년 최초 개장하여 올해로 17년째를 맞으며, 200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전국 최우수장터로 선정된 바 있다. 취급 품목은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및 김치와 반찬류까지 판매한다. 특히, 농산물은 판매 1~2일전에 농가에서 직접 수확해 가져 오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가공·생필 등 공산품은 건물 내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오경석 서울농협 본부장은 개장식에서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하여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쌀 공급과잉으로 어려운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대의원 50명은 9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출정식을 갖고 쌀 판매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각 농협에서 여성복지, 사회봉사, 도농교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날은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산지농가와 농협을돕기 위해 전 회원들이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안영희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계속된 풍작과소비부진으로 어려운 산지를 돕기 위하여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회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오경석 서울농협 본부장은“서울농협에서도 은행 지점 쌀가게 설치,아침밥 먹기 운동, 신규 거래처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쌀 판매촉진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6일 서울 마포구 위치한 농협신촌복합건물로 본사를 이전하고, '하나로마트 사업 재도약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신촌복합건물은 하나로마트 신촌점이 1층에서 3층까지 위치해 있어 본사와 유통 현장간 원활한 소통은 물론,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수정해 나갈 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사업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본사와 유통현장을 하나로 묶은 파일럿 매장 운용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의 신속한 도입, 신상품과 판촉 이벤트에 대한 고객 의견 실시간 반영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연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5년 3월‘농협경제사업 활성화계획’에 따라 사업구조개편 첫 번째 과제로 마트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농협하나로유통을 설립하였다. 대한민국 유일의 협동조합형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농업인과 농⋅축협의 소득증대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우리농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은 농협하나로유통은 전국에 2,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매출액 17조원⋅
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집중 피해가 발생했었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제주도만 피해금액이 249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기반시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농업시설물과 농업인의 피해가 컸었다. 재난 직후, 농협은 10억원 상당의 월동 무 종자, 맥주보리 종자, 병해충 방재용 농약을 긴급히 무상 지원하여 신속한 재파종을 돕는 등 농업인 피해 복구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지역에는 태풍 피해 이후 재파종 한 월동 무를 수확하며,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수확 된 월동 무는 3월 이후 단경기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희망의 농산물들이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재파종 시기가 통상적인 파종시기보다 늦은 관계로 동해 피해 등 정상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농심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잘 자라주어 3월 초순부터 출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3일, 김병원 회장은“우리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심으로 월동 무를 잘 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6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의 경영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년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업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농축협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2016년도 평가에서는 성장성,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농·축협 77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한 해 내실 있는 경영 관리와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바탕으로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4년과 2015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종돈부터 생산, 도축, 가공, 유통, 문화까지 양돈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형 패커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최신식 첨단 자동화 시설의 축산물종합처리장 ‘김제 후레쉬미
농협(회장 김병원)은 2월 28일 부터 3월 1일 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경기도 안성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새농민회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CEO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선도농업인CEO과정은 창조농업과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식 전문교육으로 농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과 농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식품 마케팅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병원 회장의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그 을 가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의 한국농업·농촌 정책방향, 6차산업화 성공 전략,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는 농식품 마케팅 전략, 농담토크 등이 이어졌다. 특히 농담토크 시간에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국 새농민회 이성희 회장은 “선도농업인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를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교육생 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강 시작에 앞서 ㈜파미니티 김성수 이사로부터 우리쌀에서 추출해서 만든 건강기능제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