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30일 진행한 ‘2022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운영했던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의 ▲우수성과사례 공유 및 참여기업들의 소감 발표 ▲IR데모데이 ▲제품전시회 ▲식품트렌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국 식품분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연계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신규창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46개팀에서 80개팀으로 확대 지원하였으며 식품제조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품,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 이남효 대표(아리당)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였는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정할 수 있었고, 시제품제작지원을 통해 제품화까지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투자유치/판로개척을 통해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100% 국산 검은약콩을 함유한 ‘리얼 검은약콩 두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랙푸드’라 불리는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담고 있으며 포만감도 갖춰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꾸준히 찾는 식품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이번 제품은 국내산 검은약콩액을 99.68% 담았다. 또한, 이 제품에는 190ml 한 팩 기준으로 약 95알의 약콩이 담겨 있다. 약콩은 검은콩의 한 종류로 쥐눈이콩, 서목태로도 불리며 검은콩보다 크기는 작지만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될 만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연세유업은 약콩을 통째로 가는 맷돌 방식의 제조방식을 사용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진하고 고소한 맛은 한층 더 높였다. 리얼 검은약콩 두유는 식품첨가물을 배제하고 소금과 해조분말(해조칼슘)만을 사용해 맛을 냈으며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검은약콩의 정직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당분과 식품첨가물 걱정 없이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190ml 한 팩 기준 열량은 7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종이 빨대를 활용하여 영양과 맛, 그리고 환경까지 모두 신경썼다. 해당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크림 관련 빵류를 생산할 때 필요한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는‘크림 빵류 제조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식품 영업자가 국민 다소비 식품인 빵류*(특히, 가열 후 크림을 도포 또는 충전하는 빵류)를 제조하는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표준화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크림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미생물 증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비가열 식품의 제조 특성상 원료·환경유래 오염, 종사자·기구 등의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HACCP인증원은 발생가능한 교차오염과 현장의 오염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크림 빵류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공정품, 제조환경(표면오염도, 공중낙하균) 등 미생물 검증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빵류·크림의 ▲제조공정 ▲위생적인 생산관리 방법 ▲발생가능 한 교차오염 사례 ▲관리 점검표 양식 등이다. 조기원 원장은“이번 안내서가 크림 사용 업체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꼼꼼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Jakart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자카르타 SIAL 박람회는 19년째 이어온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완화 기류로 3년 만에 오프라인 박람회로 개최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대만, 우루과이 등 총 27개 국가의 838개 기업이 참가했다. 공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는 인도네시아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우수 수출업체 34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신선 과채류부터 건강식품, 차류,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 딸기, 샤인머스캣 등 신선 과채류에 관심이 집중되며 향후 수출을 위한 현장 MOU 체결까지 이어졌고, 국화차와 수국차 등 차류도 바이어들에게 호평받으며 현장 계약도 진행됐다. 한편, HMR 쌀가공식품과 장류 등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K-할랄식품 코너’를 마련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젊은이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월 16일(수) 오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식품업계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푸드테크가 식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의 주제 전시관, 해외 수입상 수출상담회,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푸드테크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에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금지원,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HACCP인증원 채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고 국민과 소통하고자 ‘궁금해썹대답해썹! 취뽀 라이브’를 1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1월 채용된 신입직원들과 실시간 질문·답변의 형태로 진행되며, HACCP인증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소통방식이다. 주요내용은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 ▲채용절차 및 채용 후 교육내용 ▲심사관 자격요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국민 안심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투명한 인재채용의 노력으로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갓 취업한 신입직원들의 생생한 취업후기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서 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에 합격된 인원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차 실무 면접을 치뤘다. 선진은 사료와 양돈, 축산환경과 ICT, 식육과 육가공 사업 등 축산과 식품 전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무영역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R&D, IT·기술, 마케팅, 영업 등 총 32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최종 임원면접은 11월 15일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최종 임원면접은 다대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다. 1차 면접에서 도전정신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면, 임원면접에서는 기업 인재상과의 적합도를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선진은 도전, 창의, 열정, 긍정, 근면 다섯 개의 가치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단순히 외워서 온 답변을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면접관과 대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종 임원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12월 1일 정식입사를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공통교육 과정에 참여
식품제조 산업 스마트HACCP 확산위한 표준화 기술 개발 식품 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 센서 개발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22)에서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IoT, AI 등)을 통한 ‘스마트HACCP 기획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HACCP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HACCP’인식 제고를 위해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스마트 센서별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데이터 자동 추출 → 자동 전송 → 자동 기록)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스마트HACCP 구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HACCP인증원은 그동안 중소 식품제조업체가 스마트HACCP을 보다 쉽고 낮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센서를 개발함으로써 스마트HACCP 시스템 구축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HACCP인증원은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HACCP 확산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했으며, 주요 내용은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설비 데이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27일 오후 2시부터 11월 25일까지 한돈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소비자들을 위해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한돈대학 사이트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이 배부된다. 한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만점자 기준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스페셜굿즈(멀티그리들팬, 가위형 집게)’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한돈 1kg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다시 돌아온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을 기념하여 오픈일로부터 11월 6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50만원 상당의 ‘돼지문화원’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식을 마음껏 뽐내주시길 바란다"며 "한돈 소믈리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분야 기술사업화 성과의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 ‘위더스(with us)데이’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과 공동으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농식품R&D기술사업화의 활성화를 위해 ’21년부터 산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농기평(부)과 농진원(청)을 통해 부-청 실무협의회를 가동해 왔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청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개선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우수 농식품 R&D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성과물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등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금년도 농진원과 농기평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업체 200여 사가 함께 참가하여 ESG경영 트렌드와 판로마케팅 강의, 기술사업화 토크콘서트 등 향후 성과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농진원은 2011년부터 공공과 민간의 우수 농식품 R&D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총 1,327개 과제(총 1,015억원)를 지원했으며, 매출 1,997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안호근 원장은 “농식품 R&D기술사업화는 식량안보 위협은 물론, 농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