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9일 올해 비료가격을 약 6% 인하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사용량이 많은 요소는 10년 전보다도 포당 200원 저렴한 8700원이다. 농협에 따르면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①전국 1,200여개 지역농협의 공동구매 참여와 ②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메리트 제공으로 경쟁을 유도한 결과 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입찰부터는 구매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 비료가격 인하로 전년 대비 약 340억원, 재작년 대비 약 1,440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되며, 농가당 약 132,000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앞으로 다른 농자재도 효율적인 구매방식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생산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비용 절감, 농산물 판매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화학비료 주요비종 판매 기준가격 (단위:원/20kg포)
3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대표이사 및 집행간부, 부서장, 팀장 등 7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조찬을 겸한 금번 간담회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제지주 이관완료 첫 해인 만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017년 1월 1일부로,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되어 경제지주 체제에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본부 5부 1국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본부를 슬림화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여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수취가격을 제고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2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농협 직원들에게 책상용 꽃 화분 2천개와 장미 300송이를 나누어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책상위에 꽃 화분 1개씩을 놓는‘꽃 생활화 캠페인(1T1F: 1Table 1Flower)’을 생활화하고, 국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같이 인식하면서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는 작년 10월부터 농업경제부서 내에서 소규모로 추진되던 이 캠페인을 새해부터는 중앙회뿐 아니라 농·축협 및 농업관련 기업(단체)까지 확대하고, 농협판매장에도 화훼코너를 추가 또는 확장 설치하는 등 꽃 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올해도 전 농협 임직원이 농업인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하여 화훼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이 캠페인을 통해 연간 30억 원의 화훼 신규소비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 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경제사업이 농협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1일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떡국떡 복주머니를 증정하며, 성공적인 경제지주체계 출범을 알리고 고객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2017년은 농협경제지주 출범과 함께 농업경제사업이 제2도약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로, 임직원 모두 농심본위(農心本爲 : 농업인의 마음을 근본으로 삼아 상생ㆍ균형발전을 도모하고,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함)의 자세로 상생ㆍ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새해맞이 포부를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2월 1단계로 판매ㆍ유통사업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하였으며, 2017년 1월 1일, 자재ㆍ회원경제지원사업 등에 대한 2단계 이관을 성공리에 마쳤다. 앞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농협경제지주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범농협 그룹차원의 소비촉진 및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축산 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한 국산 닭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NH투자증권과 NH생명의 상생후원금 2억5천만원으로 29일부터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하여 행사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AI 확산방지와 가금류 소비확대를 위하여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70℃ 이상에서 가열하여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운 양계농가에게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25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서 2016년 범 농협 신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21일 부터 30일까지 9박 10일간 농협이념중앙교육원과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총 15개 계열사 274명의 신규 직원에 대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규 직원들은 이 날 몸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이 거주하는 3곳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규 직원들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협동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며 농협직원으로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6년 범 농협 신규 직원 통합교육은 비즈니스 매너, 농협이념 및 농협의 역사, 협동 훈련, 샌드아트 콘서트, Show me the Harmony, 농협 50년 역사드라마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법인 간 ‘하나되는 농협’ 구현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높이고 협동조합 정신, 창의성이 투철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농협이념중앙교육 강녹춘 원장은 “본 통
AI 급속 확산에 따른 피해지역의 살처분 작업을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및 계열사 등 범농협 직원들이 성탄 전날인 24일 충남 천안 지역 피해농장을 방문, 살처분 인력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임직원 50명은 이날 아침 8시부터 지역축협(천안축산농협) 직원 20명과 함께 AI 피해농가인 충남 천안 A농장을 방문하여 ▲살처분 가축을 케이지에서 빼내는 작업부터 ▲운반 ▲매몰 등 살처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 참가한 농협중앙회 직원은“AI 피해농가의 살처분 비용 부담 경감과 AI 조기 종식을 위해 휴일을 이용하여 피해현장으로 달려왔다”며,“농협 임직원은 AI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피해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비상대책상황실을 전국 160여개 시군지부까지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고, 495개에 달하는 거점 소독시설과 이동 통제시설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산지 AI 차단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전국 하나로마트 및 농협a마켓 등 소비지 유통채널을 통한 가금류 소비 촉진은 물론, 피해 농업인 신규대출 금리 인하, 대출이자 및 보험료 납입유예 등의 금융 우대까지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를 돕고자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은 닭고기 먹는 날”을 지정하고 전국 농협 계통사무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의 시작으로 농협은 2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직원 1,000여명과 함께 국내산 닭으로 만든 삼계탕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에 따르면 AI 방역지역의 가금류는 철저한 이동통제 및 방역처리를 거쳐 관리되고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위생 절차를 거친 안전한 축산물로서 소비자는 국내산 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가정 내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산 닭고기·토종닭 요리 전시 및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농협 직원과 가족들이 앞장서서 닭고기·토종닭을 소비할 것임을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 가금산물 소비홍보를 확대 실시하여 축산농가가 처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AI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으로 격상된 가운데, 농협(회장 김병원)은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하여 주말을 반납하고 AI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농협은 16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축산사업장뿐 아니라 지역본부, 시군지부를 포함한 전국 관련사업장의 AI방역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운영 하고 있다. 주말임에도 NH방역지원단은 소독차량 154대를 총동원하여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은 소규모 가금농가에 연락하여 소독 확인과 함께 농장의 애로사항, 특이사항 등을 청취했다. AI 방역현장 점검과 근무자 격려 활동도 이어졌다.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은 일요일인 1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과 경기 평택 지역을 연이어 방문하여 현장의 방역 활동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17일 허식 전무이사는 부산,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충남 아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전북 정읍과 충북 괴산을 각각 방문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피해농가에 ▲사료이용 여부에 관계없이 무이자 자금 직접 지원과 ▲이동제한 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 까지 겨울놀이축제와 함께 초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성팜랜드의 겨울놀이축제와 눈썰매장은 탁 트인 초원의 설경을 바라보며 신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어 매년 어린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안성팜랜드 입장 고객 모두에게 초원 눈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썰매도 무료로 대여한다. 겨울놀이축제 기간에는 눈썰매 외에도 ▲빙어잡기체험 ▲겨울먹거리 체험 ▲미니골프 ▲가축 먹이주기 등 다양한 겨울놀이와 가축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 주변에 푸드트럭, 식당가 등 편의시설을 갖춰져 있어 겨울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성팜랜드는 2017년 1월 1일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소망기원, 초원 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해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초원 해돋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소망 기원 풍선 날리기 ▲풍물패공연 ▲보물을 찾아라 등 다양한 새해맞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