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J제일제당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를 약속하며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쾌척했다. (주)CJ제일제당생물자원사업본부(본부장 신영수)는10일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고하태식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CJ제일제당 박만규 사료사업총괄은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하며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한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돈산업을 건전히 이끌고 있다”고 밝히고, “협회가 추진중이 한돈혁신센터의 성공을 통해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CJ 제일제당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주)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글로벌 역량을 확대해 동남아시아 1위기업 목표로 눈에 띄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GCP 2030 Wolrd best’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중심, 현장중심으로 고객과 더욱더 공감하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Wolrd best CJ는 매출액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2019 한돈과 함께하는 남산걷기대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돈길’을 걷자는 컨셉으로 가족 단위의참가자들이 서울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와룡묘와 석호정을 거쳐 서울타워플라자까지 남산 벚꽃길 6km구간을 걷는 코스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접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돈 로고와 남산타워 모양이 새겨진 가방과 황금 한도니 저금통, 한돈 양념 파우치 등 실속 있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출발지인 백범광장에서는 한돈 돈가스와 샌드위치 무료 시식행사를 비롯해, 황금 한도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한돈 후크볼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한돈 마스크와 한돈 장바구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착지인 남산서울타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한도니가 선물하는 우리가족 추억 한장(폴라로이드 인화 이벤트)가 진행되고, 완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 등 다채로운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한돈자조금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 일대에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 누구나 황금돼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돈복을 받아갈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현장 방역기관의 초동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1일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되는 이번 도상훈련은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17개 시·도 뿐만 아니라 행안부, 국방부, 경찰청도 참여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양돈농가에 대하여 이들 국가의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후에는 5일간 양돈농가 출입과 양돈업 관계자와 접촉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이번 가상 방역훈련을 통해 지자체 등 일선 방역기관의 방역의식과 초동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유관기관과의 방역 협력 체계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식품부는이번 도상훈련에 이어서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빠른 시일내에 준비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의원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모두 마무리 했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의장 배상종)는 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19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에 대한 심의, 의결 및 2019년 사업비를 보고하고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 조성 및 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농가 거출금액 193억원과 정부 보조금 61억원, 이익잉여금 117억원을 포함해 총 376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홍보, 유통구조,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등에 239억원(수급안정적립금, 예비비 제외)을 집행했다. 이같은 결산안은 지난 3월 21일 진행한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원안 의결이 이뤄졌으며, 이날 대의원회 심의에서도 원안 승인됐다.이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이번 대의원회를 끝으로 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비는 농가거출금 182억원과 정부지원금 54억원, 이익잉여금 118원을 포함해 총 355억원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한돈 소비홍보, 유통구조 개선, 수급안정 사업 등에 355억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
정부는4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점검회의를 갖고그 동안의 예방관리 조치 등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관세청·식약처 등 관계부처가 모두 참석한 이날회의는 중국 여행객이 휴대한 돼지고기 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국내로 유입될 위험성이 증가한 상황에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만 발생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지난해 8월 중국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몽골, 2월에는 베트남, 이달들어서는캄보디아에서도 발생하는 등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지역 4개국의 발생건수만도 중국 110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1건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특성을 감안해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ASF 발병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축산물이 반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병국 여객기에 대한 휴대품 일제검사 강화, 검역탐지견 투입 확대 등 검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DF융합연구단(단장 유한영)은4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에서 가축 질병 관리 및 스마트축사 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태식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정보통신분야 연구기관 중 가장 대표적인 기관의 연구진이 합심하여 ICT를 접목한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대한민국 축산업 이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SDF융합연구단 유한영 단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ICT기술을 통한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출범한 것이 SDF융합연구단”이라고 설명했다. “한돈협회와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정보ICT를 접목한 효율적인 구제역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보급함으로써 효과적인 가축질병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스마트 축사의 구축 및 가축의 사양관리 통합 시스템 구현 등의 협력체계 구축5개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8일 충북 진천 소재국민농장에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농가의 축사 환경을 정비와 함께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 사항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대한한돈협회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축산정책국장, 농협중앙회 김진원 상무, 산림조합중앙회 어경수 임산물유통센터장,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 충청북도 안호 축수산과장, 대한한돈협회 김정우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경수를 지원했다. 조경수는 수형이 아름답고 악취 저감 효과가 있는 측백나무로 구성해 농장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 “농장 환경 개선은 한돈 농가의 오래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깨끗하고 아름
최근 돈가하락에 따른 한돈농가의 생존을 위한 방안으로 ‘모돈감축’이 논의되었으나 대의원들은 수입육업계 수입량 축소, 대기업 모돈 감축, 대규모 농가 우선감축(10,000두 이상) 선행되었을 때만 한돈농가의 모돈감축을 시행키로 결의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21일 대전 유성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제42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건부 모돈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태식 회장은“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돼지가격 폭락과 올해 초 갑작스런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 경영에 한돈농가의 심려가 많았다며, 협회는 한돈농가를 위협하는 어떤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히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며, 어려움이 커질수록 슬기와 지혜를 모아 한돈인들이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희망적인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들은정기총회에서 제7호 의안으로 모돈감축 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모돈 감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한돈농가만 모돈감축할 경우 돈가가 오르면서 수입 돈육도 같이 증가할 수 있고, 모돈 감축을 통해 기업들이 모돈을 되레 늘릴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돈가안정
21일 도드람양돈농협은경기 이천 소재도드람테마파크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정영세 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현직 임원 등200여명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는 이영규 전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 8대 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규 전 조합장은 이임사에서“조합의 성장은 모든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신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박광욱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는 평 조합원으로 돌아가서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조합장 취임사에서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업적을 남기신 전임 이영규 조합장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하며 “임기 동안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 증대 등을 위해 힘쓰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며, 더욱 강한 조합,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영규 전 조합장은 지난 2009년에 6대 조합장으로 취임,지난 10년간 도드람의 괄목성장을 이끈 주인공이다.특히, 임기기간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농촌진흥청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20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본청 다산홀 식당과소속기관의 8개 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와 시식 행사를 동시에 열었다. 앞서 직원들은 사전 주문을 통해 718kg의 돼지고기를 구입했으며, 이날 시식회와 점심 식사용을 포함해 모두 1000kg 가량의 돼지고기를 소비했다. 사전 주문을 통해 돼지고기를 구입한 한 직원은“싱싱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도 구입하고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넉넉히 구입했다”고 말했다. 김경규 청장은 “오늘 행사가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직원들이 다양한 요리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통한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