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9일 축산회관에서 무투표 당선된 육우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육우의무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역사적인 육우의무자조금 거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육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에서는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활동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대의원회?관리위원회 구성과 육우 의무자조금 거출에 대한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부의안건 의안 제1호로 상정된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의 건에 대해서는 참석한 대의원 전원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을 하였다.의안 제2호 대의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서는 박대안 대의원(경기 안성)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동시에 의장추천으로 김영태 대의원(경기 안성)가 부의장으로 지명되었으며, 감사에 임영식 대의원(경북 김천), 정덕훈 대의원(경기 안성)이 선출되었다.아울러 의안 제3호로 상정된 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서는 대의원회 추천으로 관리위원장에 최현주 대의원(경기 안성), 관리위원에 황선노 대의원(강원 철원), 조천호 대의원(경기 화성), 강병권 대의원(경기 안성), 전규식 대의원(충북 청원), 임종성 대의원(충남 당진), 심동섭 대의원(전북 김제), 차상순 대의원(전남 나주), 이영철 대의원(경북 청도), 정용범
[인사] 서울우유협동조합 2, 3, 4급▲오승호 치즈사업본부장 ▲김종열 경영지원본부장 ▲ 오상목 면·영남영업본부장 ▲이병학 영남영업본부장▲ 염태원 강남영업본부장 ▲ 정길용 특수영업본부장 ▲ 윤석배 안산공장장 ▲ 곽길영 용인공장장 ▲ 백일승 양주공장장 ▲홍영남 거창공장장 ▲편석봉 생산지원본부장 ▲정대학 전략기술본부장 ▲고석종 집유검사본부장 ▲임기준 낙농지원본부장 ▲최영수 치즈2지점장 ▲이언호 치즈마케팅팀장 ▲정하민 광고홍보실장 ▲김동기 구매팀장 ▲최승열 인사팀장 ▲한홍수 동부지점장 ▲이병홍 급식영업팀장▲ 배상훈 북부지점장 ▲ 김창현 노무후생팀장 ▲ 이광옥 고객지원부장 ▲ 박병건 충청지점장 ▲ 곽성우 가정전략팀장 ▲ 최강훈 할인점영업팀장 ▲ 오승섭 강원지점장▲ 김일형 SSM영업팀장 ▲ 이영석 SCM팀장 ▲ 이현덕 용인공장지원팀장 ▲ 배형진 기술팀장 ▲ 양민종 안산공장혁신팀장 ▲ 전광식 양주공장혁신팀장 ▲ 김성준 기술지원팀장 ▲ 한창옥 용인공장혁신팀장 ▲ 장학주 낙농지원팀장 ▲ 박천경 낙농컨설팅팀장 ▲ 최승호 집유지원팀장 ▲ 김숙영 신용교육팀장 ▲ 김도완 기호식품연구팀장 ▲ 오남수 응용연구팀장 (이상 1월 9일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7일 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130명 전원을 전국 65개 선거구에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월 9일(목)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선출구별 배정된 대의원 수와 입후보자 수가 동일해 관련법에 따라 전원 무투표 당선되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원 무투표 당선’이라는 낙농인들의 대통합을 발판삼아 우유자조금이 그 어느 때 보다 발전하길 바란다며, 당선된 대의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금번 선출된 130명의 대의원 임기는 4년이며, 제3기 관리위원 선출을 비롯한 우유자조금 사업 계획 및 결산 등 주요업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당선자 명단 <경기> 연천:김용진, 김재환, 정영기 포천, 동두천:김상수, 김의순, 이상덕, 이상만, 윤충헌, 허윤행 파주:민영식, 우상옥, 이건섭, 이환수, 채갑병 김포:이영병 고양:이송연 가평:손정렬 남양주, 하남, 구리:안래연, 이영관 시흥, 안산, 서울, 인천:한재은 광주, 이천: 김교헌, 배한식, 유승주, 유영구, 윤병업, 최광락, 최종관 화성, 수원, 오산:김봉수, 김종범, 박응규, 오재열, 이우선, 이종찬, 조규용, 한경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내년 1월 1일부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로의 명칭 변경은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자조금 사업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제1차 대의원회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되었으며, 제5차 관리위원회(11. 13)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우유홍보위원회’ 두 가지로 압축하여, 이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낙농자조금의 설립 취지에 부합된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최종 결정되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조금사업이 소비자들에게 국산 흰우유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만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해져 우유 소비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낙농육우인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낙농육우산업의 미래를 얘기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월 26일(목)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구 소재)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김종구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박건호 유가공협회장을 초청, 전국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바쁜 연말 국회 일정에도 불구,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예산․홍성)은 낙농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홍의원은 축산․낙농정책 특강에서 축산업이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책이 뒤따르지 못해 축산이 어렵다며 축산농민 스스로 자립정신으로 낡은 법을 현실에 맞게 법을 바꾸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사료․질병․유통․분뇨 문제를 해결해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FTA무역이득공유제,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평소 갖고 있는 농축산정책에 대한 소신과 견해를 밝혔다. 또한 홍의원은 낙농이 10년전 쿼터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고충을 겪어 지금까지 왔다며 우유만큼은 자립자족하고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고,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군납 우유 확대, 경찰병력 우유급식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젖소의 생산성이 감소되고 미끄러짐에 의한 탈골, 유두손상, 송아지 폐사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육농가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젖소의 경우 기온이 영하 12 ℃ 이하로 내려가면 우유 생산에 필요한 혈액량이 감소하고 혈액에서 젖을 생산하는 유선 조직으로 물 이동이 자동 억제돼 젖소들이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우유 생산을 줄이므로 산유량이 떨어질 수 있다.따라서 혹한기 젖소 착유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영하 10 ℃일 때는 정상보다 10 %, 영하 20 ℃ 일 때는 20 % 정도 사료 급여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젖소 사육농가에서는 월동 준비를 위해서 겨울철 먹일 조사료를 확보하고 우사보온과 보온 급수, 수도배관시설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들에 대해서 꼼꼼히 점검하고 수리해야 한다.특히, 착유실과 급수시설의 동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착유우가 이동하는 통로나 축사바닥의 빙판은 소가 미끄러져 탈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없애고 모래나 흙 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은 먹이는 물의 온도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9일 본 조합이 속해 있는 중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중랑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1억원의 장학기금은 중랑구 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10년에도 장학기금으로 중랑구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회공헌의 출발을 지역사회에서부터 실천한다는 목표아래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중랑구청에 연탄과 쌀 등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1억원 상당의 신선한 우유를 무상으로 매일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꿈을 키우며 자라야 할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제대로 건강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은 지역사회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등을 조달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낙농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그간 세차례 회의를 개최하고낙농수급조절협의회 운영규정 개정(안), 2014년 원유수급전망(안), 전국쿼터제 관리방안(안),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규약 제정(안)을 의결했다.박종수 협의회장은 금번 수급조절협의회에서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규약'을 제정함으로써 원유수급의 안정을 기함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쿼터관리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우리나라 낙농산업 역사 속에서 전국단위 쿼터관리제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국쿼터제 관리를 포함한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 규약'은 수급조절협의회 미참여 집유주체 및 낙농가 설명, 쿼터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기간 등을 고려 2014년 3월 1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서 논의·의결된 사항은 정부에 건의된 후, 낙농산업발전에 필요한 정책으로 채택, 시행될 전망이다.아울러, 조합총량쿼터제, 원유인수도 장소, 공쿼터 문제, 집유일원화 등에 대해서는 실무추진단에서 계속 논의키로 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4년 국내산 원유생산량을 ’13년(2,088천톤)대비 0.3·1.0% 증가한 2,095?2,108천톤(평균 2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 이동거리만 1,883Km, 1,300여명의 참석자. ‘2013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15일간의 전국 대장정 속에 남긴 기록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6일 ‘우리나라 낙농의 최대 집산지’이자, ‘정조대왕의 효심과 한’이 서려 있는 경기 화성시(남양농협 웨딩홀)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의 아홉 번째이자, 마지막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지역 한파주의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지역 농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최근 환경규제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반영하듯, 강원대 라창식 교수와 농식품부 김정주 사무관의 낙농분뇨 자원화 및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관련 강연이 숙연한 분위기 속에 각각 진행되었다. 농가들은 그린벨트 지역내 무허가 축사 개선이 사실상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김정주 사무관에게 건의하기도 하였다. 협회 활동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낙농수급조절협의회 논의동향과 관련한 토론이 장시간 벌어졌다. 농가들은 집유주체·농가 간 형평성 문제 해결이 향후 제도 시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와 관련 손정렬 회장은 전국 지도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생산자의 통일된 안을 갖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6일 오전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공정경쟁 및 투명한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의 도입을 선포했다.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의 도입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법 준수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조합이 추구하는 ‘행복한 젖소, 행복한 우유, 행복한 고객’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확고한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활동을 약속하는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동영 상임이사를 이번 선포식에서 자율준수프로그램의 실행을 총괄하는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고, 상무진을 각 부문별 자율준수책임자로 선발하는 등 원활한 실천을 위해 실행 조직을 정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동영 상임이사는 “올해 화두에 올랐던 일부 유업계의 바람직하지 않았던 상황들을 교훈 삼아 좋지 않은 관행들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기 위해 자율준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