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3일 폭설과 한파.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의 여덟 번째 기착지인 충남을 찾았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3일 ‘유관순과 3·1운동·아오내[竝川] 장터’의 혼이 깃든 충남 천안시(천안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축산정책 강연을 위해 충남도청 축산경영팀장 최종덕 사무관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조사료 자급화 3개년 대책’, ‘가축분뇨 자원화 기반대책’, ‘육우 광역브랜드·육성우목장 사업’, ‘방역대책 및 대가축 진료비 지원’ 등 도차원에서의 낙농·축산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여론수렴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관련, 충남지역 농가들은 하계 조사료작물 작업비 지속 지원, 조사료 장비 지원 확대, 환경규제 대비 지자체 차원에서 젖소분뇨 처리시설 지원 확대 및 처리기술 개발·보급, ‘참육우브랜드’ 고품질장려금·운송비 지원 지속 실시 등을 최사무관에게 건의하였다.협회 주요 활동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낙농현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1시간여에 걸쳐 이어졌다. 농가들은 육우값·송아지값 폭락에 대한 무대책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육우소비 확대책, 육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는 연말연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전국 낙농가의 여론수렴을 위한 행사개최에 여념이 없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오는26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구 소재)에서 전국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 예산·홍성, 국회 농식품위?예결위 위원)을 초청, '낙농·축산정책 특강 및 낙농현안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낙농육우산업 현안과제와 관련하여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올해로 9년째 접어든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박건호 한국유가공협회장을 초청, 낙농?유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여, FTA체제하에 낙농?유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과 직원들은 ‘전국 농가의 협회에 대한 열정, 대단하다’, ‘현장과의 소통, 희열을 느낀다’, 며, 연말연시 연이은 계속된 행사개최와 지방출장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혼연일체가 되어가고 있어 축산업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 증식을 위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제조관리 과정에 있어서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수행한 결과, 세균오염도가 낮아 위생상태가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전국 20개소의 돼지인공수정센터를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제품정액의 평균오염 세균수가 100개/ml 미만으로 국내의 돼지 인공수정용 정액은 매우 위생적으로 생산·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정액채취용 수퇘지, 정액 채취실, 제조실의 청결유지, 정액채취와 제조시 사용되는 모든 용기와 기구에 대한 멸균/건조 등의 위생관리지침 준수 등이 필요하다.국내 AI센터에서 주로 검출되는 세균 5종으로는 슈도모나스 에루지노사(Pseudomonas aeruginosa), 이콜라이(E. coli), 스핑고모나스 파우시모비리스(Sphingomonas paucimobilis), 코쿠리아 바리안스(Kocuria varians), 스타필로코커스(Staphylococcus spp)등이 있으며, 농장별로 검출세균의 종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세균억제를 위해서는 먼저 세균검
영하로 떨어진 차가운 기온과 거친 눈발. 변덕스러운 겨울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예정대로 순항 중에 있다. 지난주 충북과 남부권역에서 시작된 전국 낙농육우농가의 강력한 정책토론 열기가 북상하여 중부권역을 강타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9일, 10일‘DMZ 평화도시’ 경기 파주(유일레저타운),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 평창(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9일 경기북부 토론회에서는 강원대 라창식 교수의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처리방안’과 함께 농식품부 김정주 사무관의 축산정책 강연(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이 있었으며,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경기북부 낙농가들은 안정적인 목장경영을 위해서는 무허가 축사의 근본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건폐율 상향을 위한 지자체에 대한 실질적 독려, 가설건축물 적용범위 확대 등을 시행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이와 관련 김정주 사무관은 축사간 지붕연결, 축사간 이격거리 문제, 가설건축물 지붕재질 확대(갈바늄) 문제 등은 법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세부실시요령 마련 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건페율 상향(60%)이 지자체
전국 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12월 첫째주 5일간의 강행군 속에 9개 도시 중 5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반환점을 돌았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5일과6일 경산시와 창원시를 찾았다.5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경북지역 낙농인 대토론회는 낙농환경 대책 토론회로 지칭할 만큼 무허가 축사 대책을 요구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경북지역 낙농가들은 건폐율 상향(80%까지) 및 60%적용 용도구역 확대, 가설건축물 적용범위 확대, 입지제한 규제완화, 용도변경 문제, 착유세정수 처리대책 등 낙농환경규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였으며, 육우송아지 처리와 관련 현장 고충을 전하면서 근본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이날 축산정책 강연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농식품부 김정주 사무관은 부처합동 무허가축사 개선대책을 설명하면서, 개선대책이 원활히 시행되기 위해 가축분뇨법 개정과 함께 하위법령 개정 및 세부시실요령 마련이 수반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후 현장조사를 통해 현장 실정에 맞는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실시요령을 마련하여 시·군, 협회, 농가에 시달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이행강제금 문제, 측량비용 절감을 위해 국토부, 지적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6일 창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전국 농가의 뜨거운 호응으로 토론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3일, 4일 호남의 대표적인 예향의 고장 전주, 나주를 찾아 낙농인 대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전북지역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수급조절협의회 논의와 관련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가간 형평성 문제와 유업체 공쿼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으며, 건폐율 상향 및 가설건축물 적용 확대를 비롯한 무허가 축사의 근본적인 대책, 사료값 안정대책, 축분처리 지원 확대 등 정책요구가 이어졌다.낙농수급조절협의회와 관련, 손정렬 회장은 "전국 농가의 의견을 결집하여 향후 낙농수급조절협의회 논의과정에 반영해 나가겠다", "농가간 형평성 문제 해결과 유업체 중심의 시장질서 문란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은 "2002년 이후 제도개편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이해주체별 의견대립으로 지금까지 왔다", "과거를 얘기한다면 한발자국도 앞으로 갈수 없다"고 밝히며, "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서 논의 중인 전국쿼터제 관리방안과 쿼터이력관리제 도입되면
2014년도 낙농자조금사업 예산은 농가거출금 41억여원, 정부보조금 31억여원, 예비비 3억여원등 총 75억원으로 짜여졌다. 낙농자조금대의원회(의장 구창호)은 11월 26일 대전 션사인호텔에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낙농자조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낙농자조금사업은2013년도와 비슷한내용으로 구성되었으나 전체 예산이 15억여원이 감소해교육및정보제공에서 9억4천여만원, 소비홍보에서 5억3천여만원을 축소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홍보사업의 경우 TV광고 예산부족으로 1년중 2-3개월밖에 광고를 못하던 상황에서 더 축소해야할 상황이다. 2011년의 경우 TV 홍보를 하지 않고 2012년으로 이월시켜TV광고를 하기도 했다. 정부보조금이 계속 축소되고 있는 것과 이러한 이유 등으로 올해 낙농자조금 거출금을 인상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관리위에서 다음으로 연기한바 있다. 2014년도 낙농자조금사업 예산을 살펴 보면, 소비홍보사업에 35억9천여만원(47.8%),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28억여원(37.2%), 조사연구 1억5천여만원(2%), 운영비 5억7천여만원(7.6%), 징수수수료 1억2천여만원(1.6%), 예비비 1억1천여만원(1.5%) 등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전국 대장정에 나섰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일 충북낙농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충북지역 낙농육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토론회 첫 순서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가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 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라교수는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라 낙농분뇨의 규제강화가 예상된다’, ‘퇴비화는 발효가 아니라 부숙이다’, ‘농가에 적용 가능한 퇴비화의 핵심은 입자크기, 수분, 높이, 교반 등 4가지 요소를 지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라며, 농가형 퇴비화방법 사례들을 강연하였다.협회 사업실적 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협회 집행부로부터 주요 협회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현장농가의 열띤 정책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대화두는 단연 낙농제도 개선과 육우·송아지 가격안정 대책 문제였다.특히 충북지역 낙농가들은 육우가격 폭락에 따른 육우송아지 처리문제가 동절기를 맞아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근본적인 대책방안으로 육우고기 소비활성화 대책과 육우송아지 유통대책을 대정부활동을 통해 조속히 수립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2014년1월 9일 제3기 낙농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전국 65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축산자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출구별 입후보자수가 배정된 대의원 수와 같거나 적은 경우에는 무투표 당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느때보다 대의원 선거가 간소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위원회 관계자는 밝혔다. 전국 65개 선출구에서 130명의 대의원들이 선출될 예정이며,10일 대의원 선거공고를 통해20일까지 선출구별로 후보자 등록이 전개될 것이다. 제3기 대의원으로 선출될 130명의 대의원은 오는 2014년 2월24일부터 향후 4년동안 낙농자조금 사업예산?결산 승인, 각종 자조금사업 참여 등을 통해 낙농자조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오는 12월 민심대장정에 나선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한 현장농가의 여론수렴을 위해 전국 9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다.금번 순회토론회는 12월 2일(월)부터 16일(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깨끗한목장가꾸기 순회교육(환경전문가)과 함께 축산정책 강연(중앙·지자체 공무원), 보고대회·토론회 및 협회사업 실적 보고를 진행키로 하였다.낙농진흥회 감사 추천에 대해서는 현 김성민 이사(전남 나주)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의결하였으며, 김성민 이사는 ’13년 11월 25일부터 ’15년 11월 24일까지 2년간 낙농진흥회 감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낙농현안에 대한 논의도 뜨거웠다. 최근 낙농수급조절협의회 논의동향에 대해 협회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큰 틀에서 전국쿼터를 쿼터이력관리제에 의해 투명하게 관리해 나가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향후 논의과정에서 집유주체·농가간 형평성 제고 방안 마련과 함께 정확한 버퍼쿼터 조사를 통해 엄격한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임대납유권 문제는 기존 농가와의 형평성, 수급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