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7일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HACCP 및 스마트HACCP 등 식품안전을 홍보할 2023년 SNS서포터즈 ‘가치해썹 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SNS서포터즈는 안심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식품·축산 관련 대학생으로 6팀,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5개월간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있는 HACCP 및 스마트HACCP 등 식품안전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HACCP인증원 SNS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한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스 브레이킹(식품안전 초성퀴즈 등), ▲식품안전 VR체험, ▲HACCP체험관 견학, ▲스마트HACCP 센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HACCP인증원의 서포터즈 활동은,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에게는 뜻깊은 대외 활동이 될 뿐만 아니라 인증원의 활동상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온 HACCP SNS서포터즈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며 “인증원과 함께 국민의 눈으로 식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검역본부 소속 식물검역관과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12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식물검역관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2002년부터 식물병해충에 대하여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 대학(원)생도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하고, 검역팀(식물검역관)과 일반팀(대학(원)생)으로 구분하였다. 경진대회는 ‘해충’과 ‘병’ 분야로 나누어 격년으로 번갈아가며 개최하며, 올해는 ‘병’ 분야의 식물병리학, 진균, 세균,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잡초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검역본부는 성적이 우수한 식물검역관 5명과 대학(원)생 5명을 선정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명수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식물병해충에 관심있는 대학(원)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식물병해충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 농림업과 자연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해외병해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본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탄소 저감 기술개발과 현장 확대 실천을 위해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6일 본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종합모델 육성’(장시연, 전주)과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한 번에, 혼목임업’(김동현, 전북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논 탄소 저감을 위한 격년 순환 헤어리베치-볏짚 시용 확대 방안’(이상혁, 당진)과 ‘리빙랩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로컬저탄소 마을 식생활 교육’(이도현, 화성)이 받았다. 이 밖에 물개구리밥(부상 수초)을 활용한 양돈분뇨 자원화, 농기자재 수리 도구(키트) 개발로 농기자재를 수리해 사용할 권리,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이용한 탄소 보조금 지원, 감축 실천 응용 프로그램(앱) 개발 등을 제안한 총 10점(개인 6, 팀 4)이 장려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종합모델 육성’은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한 번에, 혼목임업’은 나대지와 간척지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청사무소(소장 김숙향)는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육류 소비 증가, 가격 상승에 대비하여 수입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여부와 소·돼지의 축산물이력제 표시에 대해 관내 식육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돌입한다. 주요 원산지 단속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양·염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식육부산물이며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및 미표시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축산물 이력제 단속 대상 품목인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이력번호의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거래내역서 기록·보관 여부가 주요 단속 내용이다. 한편, 이번 일제 단속에서는 유명관광지·행사장 주변 축산물판매장·음식점(휴게음식점 포함)하여 축산물 다소비업체 및 휴가철 관광지 주변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푸드트럭, 간이음식점과 휴게소 열린매장 등에 대한 업체도 대대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제 표시가 의심되는 품목은 원산지 검정 현장키트를 활용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고, 위반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벌 조치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일 50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국민소통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평원 국민소통단의 첫 활동으로, 활동 안내와 함께 향후 소통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국내 1호 크리에이터 디렉터 이수열 강사는 숏폼 활용 전략 등 유튜브 숏츠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들은 축평원의 주요사업과 관련된 문제풀이 이벤트와 실시간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축평원을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향후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한다. 활동 종료 후 선발된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축평원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달라”라고 말했으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축산유통 정책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공공부문 탄소배출저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대표적인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 기업, 개인 등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국내외 확산과 함께 ▲공공기관 최초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비축기지 운영 ▲저탄소 농작물 우리밀 생산 확대 등에서 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그간 공사의 노력에 대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수상 소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달 30일 대구 헌혈의 집 동성로센터(중구)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한 작은 사랑, 큰 행복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혈액 수급안정화에 동참하여 불안정한 혈액 수급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은 매년 2회 이상의 단체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 헌혈도 대구 헌혈의 집 동성로센터에서 1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도 지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명존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생명나눔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HACCP 인증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 기존에 HACCP 인증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 관할 HACCP인증원 지원별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발급을 신청하고 우편발송 또는 방문하여야만 인증서를 수령할 수 있었다. 따라서 HACCP인증원은 현재 2만 6천여개소에 달하는 HACCP 인증업체의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HACCP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고자 하는 업체는 ‘해썹통합민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수신된 문자메시지의 민원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HACCP 인증서를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발급 유형으로는 신규 인증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 연장, 변경에 따른 인증서 재발급도 가능하며, 영문인증서를 신청한 업소에 한해 영문인증서 또한 발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인증서를 활용하는 업체의 경우, 인증서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진위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한상배 원장은 “온라인 인증서 발급 기능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는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무주원(대표 한경훈, 청년농)의 샐러드 채소를 이달 1일부터 스마트푸드센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로 개척으로 무주원은 연간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중간 유통사의 개입 없이 청년농업인과 대기업의 판로가 직접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통판로 지원은 지난 5월 4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과 대형유통업체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추진된 것으로,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식자재시장에 직접 납품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농업인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백화점, 스마트푸드센터 식자재 공급과 함께 ‘그리팅몰(케어푸드종합몰)’ 입점 등 다각적인 판로 확대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의 가장 큰 과제는 판로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실질적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3일 직원들이 겪는 크고 작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감소통관’에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남성), 서연범 기술혁신본부장(여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소통관 제도는 상호 신뢰 속에 소통관의 축적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직원 고충처리 절차에서 다루지 않았던 개인의 업무성과, 커리어 관리 및 생애주기별 고민 등을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임명이다. 소통관은 직원이 상담을 요청하면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충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필요에 따라 부서별 업무협조 요청, 공식 고충처리절차 연계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상배 원장은 “직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통관 제도를 도입했다”며 “소통관과 직원의 상호작용을 통해 내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성과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