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식육 분야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3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축평원이 꾸준히 개최해온 기존의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가 확장된 것으로, 축산물 유통 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축평원은 이번 대회로 축산분야 청년들의 다양한 직무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대회의 모집 부문은 품질평가와 축산유통기획으로 총 두 가지다. 먼저, 품질평가 부문 참가자는 축평원의 뿌리 사업인 축산물 품질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는다. 가상현실(VR) 평가장에서 소·돼지·가금류(닭,계란) 등급판정 방법에 대해 문제풀이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7월 2일까지 품질평가 부문의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축산분야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면 2인 1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축평원 누리집*에서 접수양식을 내려받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축산유통기획 부문 참가자는 축산유통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평가받는다. 사전에 제공된 주제와 관련된 데이터분석과 시사점을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평가하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소속 이하림(25) 선수가 지난 23일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60kg급 경기에 참가한 이하림 선수는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6강전에서 아이벡 오미로프(투르크메니스탄) 선수를 상대로 허벅다리 되치기 절반승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8강전에서 스미야바자 엔케이타이반(몽골)선수를 상대로 발뒤축걸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4강전에서 로마 발라디에르 피카르(프랑스) 선수에게 팔 가로꺾기 한판 패를 내어주며 결승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하림 선수는 누르카나트 세리크바이예프(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시작 2분 10초 만에 지도 1개를 따냈고, 기세를 이어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두 번째 지도를 따냈다. 연장전에서도 수비에 급급한 상대를 압박하며 지도 1개를 마저 따내며 동메달을 결정지었다. 최근 이하림 선수는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2월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로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3. 8. 3.(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3. 8. 6.(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3. 8. 4.(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3. 8. 7.(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3. 8. 4.(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3. 8. 6.(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3. 7. 25.(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3. 7. 31.(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3. 7. 27.(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3. 7. 30.(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3. 7. 28.(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3. 7. 31.(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3. 7. 28.(금) 24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3. 7. 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HACCP 심사관’ 직업을 소개하고, 식품 안전관리에 관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꿈 키움 식품안전교실’을 운영중이라고 22dlf 밝혔다. 꿈 키움 식품안전교실은 멘토 방문형 프로그램과 HACCP 체험관(충북 청주) 견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 방문형은 사전 문의·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체험관 견학은 연중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관 견학 주요 내용은 ▲HACCP과 심사관 알아보기 ▲위생전실 체험 ▲작업장 및 가공설비 견학 ▲스마트센서 체험 ▲중요관리점(CCP) VR 체험 등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21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년차를 맞이한 올해까지 세종·충청지역 6개 중·고등학생 228명이 참여하여 HACCP 인증과 심사관 직업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HACCP에 대한 설명과 심사과정, 식품 안전의 과정이나 여러가지 설명들이 너무 뜻 깊었다”며, “식품 제조공장을 구현한 체험관과 VR 체험을 통해 식품 안전을 향한 꿈에 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충남대학교에서 22일 축산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남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축산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함께 인식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이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농협 축산환경 컨설턴트를 통한 축산농가 컨설팅 강화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이다. 특히,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현 축산업 종사자부터 미래의 축산환경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까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지식·기술·경험을 공유하며 축산환경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협약기관은 상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해소는 물론, 국민의 신뢰를 얻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9일 젊은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영혁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4기 주니어보드를 위촉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HACCP인증원은 시니어 위주의 기관 경영방식을 보완하고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한 후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였다. 앞선 3년간의 운영 이후, 이번 제4기 주니어보드에서는 구성인원 확대, 자격요건(나이) 신설, 성별 동수 구성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며 이전 기수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아울러 각 본부·지원별 90년생, 6급 이하의 젊은 직원들 중 남녀 각 1명씩으로 구성하여 전 부서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총 25명의 실무자들로 위촉했다. 당일 위촉된 한 직원은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원을 만나 소통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이 많을 거 같다”며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조직문화와 정책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간 주요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개진, 내부 공모전 심사위원 활동 등 기관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에 직접 참여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15일 농어촌희망재단과 농식품산업분야 청년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기관은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 의무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추진 운영 △농식품 취업 및 채용관련 업무 지원 △농식품 창업 기술 지원 △현장교수 및 전문가 자문 지원 등 농업·농촌·농산업분야 청년인력 유입과 정착구조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앞으로 업무협업을 통해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농식품분야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미래 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어촌희망재단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농업·농촌을 넘어 농식품 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거 하루 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이 준비되어 여느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120cm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도 갖추었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과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상시 진행하는 틈새 이벤트 등으로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더비광장에서 포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개장 3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17일 ‘가락시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 및 가족 등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약 1,600여명이 참석하였고, 동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가락시장은 1985년 6월 19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하여, 현재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세계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하고, 또한 서울시 소요량의 49%,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올해로 개장 38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고, 모든 유통인이 한마음이 되어 가락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축사 및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족구 결승전, 장기자랑 대회,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가락몰 유통인, 공사 등 9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색판 뒤집기, 바나나보트 릴레이, 복불복 주사위 퀴즈, 줄다리기, 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농촌 삶에 대한 공감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며, 올해 공모전은 6월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영농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공모전에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에이(A)4 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1매 이상) 분량의 수기를 작성하여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은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 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 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4점(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상,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20점을 선정하고, 시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