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광장동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16차 아시아태평양 대장항문학회(APFCP)’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관련 분야의 최신 수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같은 기간 제5회 유라시아 대장직장학회(ECTA), 제10회 아시아 장루재활협회(ASSR), 2017 아태 장루협회(ASPOA) 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31일 ‘3D 플렉서블 스코프 복강경을 이용한 결장 직장 수술’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박지원 외과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외과 교수가 각각 발표자와 좌장으로 참여해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 타입S’로 진행된 수술 사례를 소개했다. 3D 복강경 시스템은 복강경 수술 시 3d 영상으로 입체감과 거리감을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지원한다. 또 썬더비트 타입s는 조직 절개 후 응고와 혈관 봉합을 신속하게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술의 효율성을 높
한국로슈진단(대표 리처드 유)은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인식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신중독증 인식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임신중독증에 대한 임신부들의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바일 리서치 전문 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2017년 9일까지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18.6%) 등 초기 자각 증상부터 심한 두통(39.2%), 우측 상복부 통증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 중증 자각 증상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자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자각증상을 경험한 임신부들의 약 40%(39.9%)는 증상들을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 임신중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지 및 경각심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10명 중 단 2명(24.0%)의 임신부만이 자각 증상을 경험 후, 산부인과 등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고 답변했으며, 그 외의 임신부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대표 노창준, 안상욱)은 31일 공시를 통해 중국의 주요 의료기기 제조·유통기업과 향후 5년간 370억 규모의 CBCT(치과용 3D 디지털 CT 촬영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중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에 바텍의 덴탈용 3D 진단장비를 부분조립생산(semi-knockdown)과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사간 계약에 의거 기업 명칭은 공개되지 않는다. 바텍의 이번 공급 계약은 1000여대가 넘는 덴탈 이미징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는 대형 계약으로 의미가 있다. 중국은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의료기기 시장으로 임플란트와 같이 입체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급증하며 덴탈 이미징 분야에서도 3D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바텍은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법인 및 생산공장 운영, 현재 2D 파노라마 시장 1위를 달성하는 등 단기간에 성장하고 있다. 바텍은 중국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유통망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당 계약과 같은 기술이전 등의 형태로 현지 제조업과 제휴해 유통구조를 다변화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바텍은 이번 대형 계약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의 임상시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5월 말까지 ‘의료기기 임상시험 민원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차 설명회는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며, 대상은 국립암센터, 아주대학교병원 등 경기·강원권에 소재한 29개 임상시험기관 담당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법령 설명 △법령 위반 사례 소개 △의료기기 이상반응 보고 방법 △자주 묻는 질의사항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Expomed Eurasia 2017)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이스탄불 투얍페어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14개 제조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2017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터키 전시회의 한국관 운영과 더불어 현지로 지원 실무자를 파견해 해외 바이어에게 우리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한 현장통역, 기업·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은 △에코트론(이동형엑스선촬투시촬영장치, 엑스레이 발생장치) △휠라인(활동용 휠체어, 스포츠용 휠체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신경 및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사이언스메딕(정형외과 수술도구) △지엘(레이저 채혈기) 라메디텍(레이저 채혈기) △메디쎄이(골절치료용 임플란트, 골이식재) △한성의료산업(의료용 고압멸균기) △메디칼파크(유방생검기) △올소테크(성형용 임플란트) △메디휴(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열린세상(의료용 카트) △오리엔트넥슨(성형용 실 리프팅)
오송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직대 강태건)는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2017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장비 이용료의 일부를 정부지원금으로 보조받아 오송재단 기기센터가 보유한 첨단장비와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오송재단이 주관할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중소기업에서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해 국가장비의 활용도와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기기센터의 장비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에서 발행하는 온라인 바우처(쿠폰)을 구입해 장비이용료의 최대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태건 기기센터장 직무대행은 “기기센터는 중소·강소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지원 활동에 있어 제품화 중심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며 “중기청이 진행하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인프라 부족으로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던 중소기업들이 기기센터의 초고도화 된 장비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을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윤홍섭)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및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립암센터에서의 아이엠 카메라 수업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아암 환우들은 카메라 작동법과 사진촬영에 대해 교육받고,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체험 등을 함께하며 나만의 워크북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문화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의약품, 마약류의 불법제조(수입)·유통·판매 행위에 대해 27일부터 오는 29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분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중 종양표지자면역검사시약 제조·수입업체 13개소에 대해 원재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의약품의 경우 의약품의 보관·배송 등 유통관리 업무를 위·수탁하는 의약품 도매상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 의약품을 적절히 취급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마약류 역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원료 유통·사용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등 마약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시중에 판매된 제품 행정처분 및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 2017년 3월 25일(토) △장지 : 경기 양평공원 △연락처: 010-5235-0871, 장례식장 02-3010-2000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22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의료관광협회가 주최한 ‘2017 한국 의료관광서비스 인증대상’에서 한국 의료 관광객을 만족시킬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의료관광서비스 인증 대상은 대한민국의 의료관광 양적 성장에 따른 우수한 품질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인증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로, 한국의료관광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의료 서비스 분야 중 미용성형(안면윤곽술) 부문에서 성형외과로는 단독으로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수상하게 됐다. 이 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암 치료부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건강검진 부문), 신촌다인치과 병원(치과 부문) 등이 수상했다. 박종림 바노바기 성형외과 원장은 “국내 굴지의 성형외과들 중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는 바노바기만의 철저한 안전 시스템과 수년간의 임상경험이 만들어 낸 쾌거이며, 앞으로 한 단계 발전된 의료 기술과 서비스로 한국을 찾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