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타워 입주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도드람 가정간편식(HMR),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강동구 내에 위치한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함께 했다. 도드람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통합 신사옥 도드람타워에 입주한 이래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활동 역시 입주 1주년을 기념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가정의 달 5월에 뜻깊은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드람이 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상생과 ESG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한국배구연맹(KOVO)와 함께 가정간편식과 생필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양삼 재배현황, 유통 및 소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산양삼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청이 총괄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재배자의 전·겸업 여부, 경력 등 일반현황, ▲산양삼 재배지 조성현황, ▲2023년 한해 동안의 산양삼 및 종자 수확·판매·가공 현황, ▲경영현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연말 기준으로 지자체에 생산 신고된 산양삼 생산자이며, 현장조사원이 직접 재배지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산양삼 유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산양삼을 구매한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실태를 조사한다. 통계조사 결과는 산양삼 산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산림청 누리집 및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정보다드림’을 통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브라질 홍수, 라니냐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슈 등을 감안하여 국제 곡물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적정재고 확보 등을 통해 수급 불안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에 의하면 2024/2025년 밀, 콩 등 세계 주요곡물 예상 생산량은 29억 67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말 재고량은 8억 70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 주요 곡물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밀, 콩, 옥수수의 시카고선물가격(5월 8일자 기준)은 전년대비 모두 낮은 상황(밀 △0.7%, 콩 △12.5%, 옥수수 △26.9%)이다. 브라질 홍수 발생 이후 콩 선물가격이 일시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평년 대비 낮은 수준이며 근래 다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수급 영향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업계의 주요 곡물 구매가 완료되어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2023년 하반기 구입물량이 도입되고 있어 하락세가 반영되면서 밀, 콩, 옥수수 수입가격도 하락추세에 있다. 정부는 제분협회, 전분당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료협회 등 업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창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4년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하여 오는 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림분야 청년 창업자의 사업 도약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시제품 제작, 기술보호비 등), ▲개별 전문 멘토링 등 성장지원, ▲사후관리와 같이 다각도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산림분야 창업 업력 7년 이내 개인 혹은 법인 사업자이며, 총 10개소를 선정하여 2천만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는 오는 5월 17 게시 될 예정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선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기관 누리집>알림/홍보>입찰/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원대상, ▲요건, ▲선정방법 등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링크는 당일에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피그스토리에서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양돈산업을 견인할 조합원 및 젊은 양돈인 육성에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피그스토리에서 양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축 농장인 팜원∙팜투와 양돈 교육 동물병원으로 구성된 피그스토리는 새로 지은 돈사에 대한 견학, 농장 운영의 노하우 공유, 각 파트별 사양관리에 대한 스터디, 영업 관련 부서나 돼지 수의사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양돈 교육 생태계의 신규 플랫폼이다. 이번 현장교육 동안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들은 교배∙임신사, 분만사, 자돈사, 비육사를 견학하며 사양관리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생산성 저하의 주범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안정화 대책과 백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감하며 학습했다. 도드람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축 농장 견학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조동철)은 17일 오후 4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형 농업경영 안정망 설계, 쟁점 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2회 KREI 농정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명철 식량정책관이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이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승준호 곡물경제연구실장이 ‘농산물 가격지지제 도입 법안의 쟁점과 과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태후 연구위원이 ‘농업수입안정을 위한 정책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태훈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상효 동향분석실장, 고려대학교의 안병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의 이승희 연구위원, 한국소비자연맹의 이향기 부회장,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의 장수용 회장, 매일경제의 정혁훈 부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 전북대학교 황성혁 교수가 참여한다. 한두봉 원장은 “농정토론회를 통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을 진단하고, 미래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우리 농업의 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식품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2024년 밀착형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16일 공고했다. 최근 유수의 기업들은 외부의 우수기술과 자체 역량의 결합을 통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 식품기업은 외부의 우수 기술을 이전받더라도 이후 기술실증, 기술 검증 등의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농진원은 식품분야 기술이전 기업의 기술정착에 필요한 지원으로 기술사업화를 안정적으로 추진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진원에서 선정하는 과제당 30백만원 이내 규모로 총 23개 내외 식품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및 시장 테스트 등으로 기술이전 후 기업이 부담하는 기술정착 초기 비용의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도입 사업화 지원’과 ‘1연구실-1기업 맞춤형 지원’ 으로 나눠진다. ‘기술도입 사업화 지원’은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는 과제이며, ‘1연구실 - 1기업 맞춤형 지원’은 기술개발 연구자와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한다. 특히, ‘1연구실 - 1기업 맞춤형 지원’은 기업이 기술개발 연구자와 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 안재록 부원장, 부서장(본부·처·센터장) 6명과 농식품 전문지 기자 24명이 참석했다.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쌀 소비 확대 등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3농(三農) 등 기관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에는 기관 소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 상영 이후에는 가치확산실 이경개 실장이 농정원의 주요 성과 및 전략체계를 소개하였다. 주요 성과는 △청년농업인 3만 명 국정과제 실현,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에 기여,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 농업·농정 서비스 확산, △귀농귀촌 원스탑 종합지원 통합플랫폼 체계 구축, △’천원의 아침밥‘ 등 미래세대 쌀 소비 문화 확산,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의 다각적 발굴 및 확산’으로, 성과 달성을 위한 농정원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는 ‘청년농업인 선발’, ‘천원의 아침밥’,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농정원의 사업에 대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전년도에 이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세밀화 순회전,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4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국립수목원이 2003년부터 제작하여 소장해 온 세밀화 중에서 ‘푸르면서도 풋풋한 초록빛이 주는 희망’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위주로 선별했다. 해녀콩, 광릉골무꽃, 산수국, 두메꿀풀, 백운기름나물 등 총 30점이 대상이다. 순회전시회 개최 기관 선정은 세밀화 전시에 관심이 있는 공사립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3월 중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받아 지역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총 9개 기관(바다향기수목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재단법인세미원, 만인산푸른학습원, 미동산수목원, 서울대공원식물원,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 소장 자생식물 세밀화를 전국의 공사립수목원에서 전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들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1일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지역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숲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숲체험행사는 국민에게 숲과 목재의 효능과 가치를 접할 수 있는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산림가치를 홍보하고 산림문화·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는 복지지원 단체인 ‘드림스타트’와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모집한 30여 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여주 황학산수목원과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에서 숲체험과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연내에 강원·경기·경남에서 200여 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숲체험행사를 5회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는 매해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 ‘임산물 판로 지원 장터 운영’, ‘산불피해지 복구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다양한 산림문화·복지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산림과 목재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