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 승계 중인 양돈농가 대상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마련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와 승계전략 특강 큰 호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8일 가업 승계 중인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당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세대 간 상호 이해도 증가를 위해 ‘도드람 2020 세대공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양돈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후계 조합원 양성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여 연중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로 가업 승계 중인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전문강사와 조합장 특강 등 세대 간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참가자 대상의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질문을 선정하여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농장 경영에 관한 이견이나 후계자가 겪는 어려움 등 가업 승계 중 당면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 순서로는 ‘도드람조합의 역사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의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이신제품 ‘띵커바디 아이스 구운 단호박’을출시했다. 띵커바디 아이스 구운 단호박은 15일간숙성시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달린 단호박을 세척, 손질, 증숙을거쳐 완성해 번거로운 손질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전남 보성의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는 씨알마루골드 품종으로 만들어 단호박의 단맛과 고소함이더욱 돋보인다는 점이 특징. 게다가 구운 단호박 1봉지(100g)의 열량은 103.6kcal에 불과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아이스 구운 단호박은 자연 해동하여 시원하게 즐겨도 좋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해 따뜻하게 즐겨도 좋다. 번거로운 손질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어 에그슬럿, 샐러드 등 다양하게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아이스 구운 단호박에 달걀, 소금, 후추, 치즈, 파슬리를순서대로 올리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전자레인지에 약 5~10분간 조리하면 간단하게 단호박 에그슬럿을만들 수 있다. 또 단호박을 해동한 뒤 작게 잘라 취향에 따라 우유나 두유를 넣고 믹서기에 넣어 함께갈아주면 단호박라떼가 완성된다.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인삼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면역력 증강의 효능으로 인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완만한 경사에 배수가 잘돼야 하고 토질과 토양이 좋아야 한다. 아침에 햇빛을 많이 받고 오후에 햇빛을 적게 받는 북향이나 동북향의 지세가 좋다. 이처럼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토지의 선택부터 쉽지가 않다. 친환경 유기농 인삼의 경우 토지선택부터 재배가지 이보다 훨씬 까다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단위 친환경 유기농 인삼을 성공적으로 생산해내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기농, 무농약, GAP 등 각종 친환경 인증마크를 단 채소들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재배 농산물보다 농민들의 많은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들이다. 유기농 재배는 농민의 작물에 대한 가치 부여와 자부심을 의미한다. 단지 상업적인 이유만으로 시도한 이들은 대부분 중도에 포기한다. 이러한 자부심으로 재배된 유기농 채소들이 있기에 우리들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니, 유기농 농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 거이다.
주류업계의 새 트렌드! 2020년 올해의 컬러는 ‘클래식 블루’이다. 지난해 말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2020년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팬톤은 클래식 블루를 ‘해가 질 무렵의 황혼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푸른색’이라고 소개하며, 시대를 초월한 단아하고 영원한 색조로 정신적 평화와 평온을 주는 색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양한 업계가 블루 컬러를 활용한 제품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주류업계에서도 ‘블루’ 컬러를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시원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지평 생 쌀막걸리’와 ‘지평 일구이오’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와 지평 일구이오는 제품 라벨 전반에 블루 컬러가 적용돼 시원한 막걸리의 느낌을 연상시킨다. 두 제품에 적용된 블루 컬러는 지평주조를 대표하는 브랜드 컬러인 ‘지평 블루’와 ‘지평 인디고’다. 상대적으로 밝은 톤의 지평 블루는 막걸리를 빚는 물을 의미하며, 지평 인디고는 과거 지평막걸리를 만드는 데에 사용했던 지평 양조장의 깊은 우물물을 상징한다. ‘지평 생 쌀막걸리’는 양조장 일러스트와 '생' 글자에 지평 블루를 사용하고, ‘지평’과 ‘막걸리’ 글자에 지평 인디고를 반영했다. 지난해 출시한 신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풍미의 ‘딸기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빽다방 스타일의 새로운 딸기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선보인 것으로, 100% 국내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딸기펄라떼는 부드럽고 진한 딸기라떼에 딸기맛 타피오카 펄(이하 딸기펄)을 올려낸 메뉴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향긋함과 함께 쫄깃한 펄의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딸기라떼는 싱그러운 딸기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상큼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빽스치노는 딸기와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메뉴로 기본음료인 ‘베이직’과 아이스크림을 얹은 ‘소프트’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토종 펫푸드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제9회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펫푸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이한 ‘뉴트리나 건강백서’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카길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연구한 토종 펫푸드 브랜드다.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좋은 원료의 사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7가지의 견종별, ▲5가지의 건강상태별, ▲2가지의 연령별, ▲2가지의 발효 원료별로 세분화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건사료 외에도 습식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학적 요구에 맞춘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여 반려동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급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백서만의 ‘2중 원료점검시스템’으로 원료구매전문가와 품질관리전문가, 실험연구원 등 모든 전문 연구진이 원료 선택부터 제조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HACCP 등 안전성이 검증된 평택 공장에서 100% 제조되어 반려견이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전통 발효과학을 활용해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뉴트리나 건강백서 발효라인 2종(건강한 발효100, 건강한 발
국내 동물복지 달걀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풀무원식품이 동물복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이번 시상식에서 동물복지 개념을 국내 처음으로 사업에 도입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동물복지의 현실적 대안 마련에 대한 기여도와 성과 등을 두루 인정받아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식품은 200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가능성의 바른 먹거리 구현을 위한 핵심요소 중 하나로 동물복지를 실천해왔다. 풀무원식품은 2018년 동물자유연대와 ‘케이지 프리(Cage-free)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2028년까지 풀무원식품이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동물복지 달걀로 바꿔 나가기로 선언했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잠실에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오픈했다. 어린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닭이 사육되는 ‘배터리 케이지
파리바게뜨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Andy Warhol)’을 주제로 협업한 ‘아트 케이크’6종을 내놓았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진한 초코 비스킷 위에 초코 스폰지와 초코 크림을 층층이 쌓은 초코 케이크에 ‘하이힐’ 삽화를 장식물로 올린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상큼한 딸기 내용물이 조화로운 생크림 케이크에 ‘크리스마스 레드 하이힐’을 재현한 장식물을 얹은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부드러운 치즈수플레 크림이 어우러진 치즈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반려묘였던 ‘샘(Sam)’을 표현한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마치 와인잔을 뒤집어 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초코 케이크인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롯데제과가 한입 크기의 초코파이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17g)으로, 지름은 25%가량(46mm)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다.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해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이 생식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출시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2008년 생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농산품이 아닌 가공식품 분야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공식품은 제품 공정과 품질 안전, 위생 등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 인증을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로하스 전략에 따른 제품의 건강지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당 섭취가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설탕에 비해 당 소화 흡수 속도가 느린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분을 엄선해 함유했다. 면역력이 약하면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곡류에 함유된 글루텐은 배제했다. 지속적으로 환경과 고객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품 생산과정에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한서희 P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