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물가안정 기여와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한우 암소 등심 반값 할인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1~2등급의 등심, 부채살, 갈비살,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자가격 인하와 사육두수 감소정책에 부응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라이블리는 본 행사 이후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감안하여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한우농가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초 잦은 모임과 설 명절로 인해 새해 목표로 삼았던 다이어트와 운동이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그러나 명절이 끝나고 연휴 동안 기름지고 고칼로리 명절 음식을 먹으며 더욱 불어난 체중에 다시 한번 마음을 부여잡고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맛있는 한우로 작심삼일 없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탄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 ‘한우’ 과거에는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줄이거나 무작정 굶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의 건강한 다이어트가 인기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성분이 있는데,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 흡수되며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단백질 식품 중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과 소화 흡수율이 더 높은 완전 단백질로 여겨진다. 대표적인 동물성 단백질 식품인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3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정성을 담은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양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 10월 진행한 ‘한돈 레시피 리그전’ 대상 수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덮밥’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개발해 출시하는 것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도시락은 청양고추·굴소스·데리야끼 등으로 맛을 낸 매콤한 돼지고기에 당근·호박·양파 등 야채볶음, 우승자 함신애씨만의 비법이 담긴 ‘마요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쌀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한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한돈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맛과 영양이 가득한 도시락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고객 수요와 기호에 발맞춰 한돈 제품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과 세븐일레븐은 지난 21년 9월 한돈 우수성 확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된 ‘한돈 레시피 리그전’은 총 100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협, 한돈몰 등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은 지난 7일부터 금일까지 농협유통 68개 전 지점에서 삼겹살 부위를 1,990원(100g 기준, 카드 할인 적용)에 판매 중에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오는 20일까지 구이용·요리용·가공품 등 총 132종의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가격은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3만 5천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한돈몰 전 회원 대상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 증정,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고객 10~15% 추가 할인, 무료 배송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전국 이마트 및 홈플러스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오는 1월 12일(목)~1월 13일(금), 1월 19일(목)~1월 20일(금)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이용 한돈(삼겹살·목살)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혜택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엄선해 다채롭게 구성한 ‘도드람 2023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신선함을 자랑하는 고품질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부터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안주한판세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년 사랑받는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부터 요리 활용도가 높은 대표 부위로 구성한 ‘도드람한돈 3구세트’ 등 총 10종을 마련했다.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는 삼겹살, 목심, 등심덧살, 항정살 등 구이용으로 즐기기 좋은 돼지고기 부위 4종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쫄깃한 식감의 등심덧살과 부드러운 식감의 항정살 등 특수부위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걸맞는 풍성한 구성이 돋보인다. 삼겹살, 목심, 앞다리 등 대표부위 3종으로 구성한 도드람한돈 3구세트(2호)도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이용과 보쌈용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실속을 더했다. 구성을 변화한 3구세트, 4구세트, 보쌈세트, 냉장갈비세트, 냉동갈비찜세트 등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원료의 품질을 보장해 맛과 퀄리티를 모두 갖춘 간편식 세트도 있다. 특히
어김없이 6년째 이어지는 축산물 나눔 행사가 한파로 얼어붙은 세밑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 ‘소규모육가공연구회’가 정성껏 만든 수제 햄 500kg을 27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립한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육가공품에 관심 있는 축산농가와 개업 희망자들이 육가공 제조 기술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국가기관으로부터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2017년부터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축산물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연구회원 20명은 자비로 구매한 돼지고기를 꼬박 사흘 동안 직접 염지, 충진, 훈연, 가열, 냉각, 포장하면서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에 기탁된 수제 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아동복지시설 등 39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소규모육가공연구회 임철호 회장(익산 준홍양돈장 대표)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배운 육가공 기술로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육가공 기술을 익혀 더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장은 “육가공…
전북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송철규)이 탄소저감 생산 시스템을 통해 개발한 저탄소 검증 한우인 ‘청춘한우’를 본격 출시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단과 전북대 교원창업 벤처기업인 멜리엔스(대표 이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2년 여간 산학협력을 통해 소의 사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이를 개체별로 추적하고 계측 검증하는 시스템을 현장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저탄소 검증한우 브랜드 ‘청춘한우’를 개발, 1월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등 8개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20여개의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15일 고창군, 고창부안축협, 청춘한우사업단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한우 산업화 전략 크리에이티브 포럼’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산업으로의 축산탄소중립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청춘한우’의 전국 유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탄소중립은 세계시민사회 제1의 아젠더가 되고 있다. 그 중 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에너지, 제조, 교통 등 세계 온실가스 전체 약 500억 톤의 10%나 차지하고 있어 축산 탄소배출 문제 또한 크게 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는 도드람김제FMC(도드람김제에프엠씨)가 ‘2022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선진 도축장임을 증명했다.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실시되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지난 3년 간의 HACCP운용수준 평가 결과와 소비자단체 주관의 현장 및 서류평가로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도축장(포유류, 가금류 각 5곳), 집유장(3곳), 지자체(2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도드람김제FMC는 포유류 도축장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우수상 선정 비결에 대해 “가장 깨끗하고 가장 안전한 축산물의 공급기지를 만들겠다는 신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도드람김제FMC는 축산 선진국의 첨단 기술을 도입해 최첨단 로봇과 최신 자동화 시스템 등 선진 설비를 갖추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도축의 위생과 작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고가의 명품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드는 식품 등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호텔 케이크나 홈파티 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를 공략하려는 식품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자사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에 대한 소비자 구매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THE짙은’은 특별한 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3년 여간 공을 들여 지난 6월 출시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다. 도드람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돼지고기 취식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집에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더 특별한 가치와 차별화를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출시했다. 농촌진흥청 ‘2022년 소ㆍ돼지 고기 소비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가정 내에서 돼지고기를 주 1회 이상 취식하는 비율은 78%인 것으로 조사됐다. THE짙은이 주목받는 이유는 품종의 차별화 때문이다.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는 생산성과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은 연말을 맞아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오늘의 돈까스 600개, 오늘의 치즈돈까스 600개, 오늘의 치즈돈까스 600개 그리고 고추장고기볶음 약 13,0000개 등 4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산수골에서 기른 한돈으로 생산한 것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수골 박정영 사장님은 “연말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최수아 이사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수골은 이전에도 고기 및 가공품을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결식아동에게 기부한 바 있다. 1957년 창립된 산수골은 아주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현재 11만 마리의 돼지를 직접 기르고 있다. 한돈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고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으로 신선육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산수골목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산수골 자사몰샵에서